1. 개요
액상형 전자담배의 구성인 액상, 코일, 배터리를 포함한 본체를 일체형으로 만들어 일회용[1]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든 전자담배이다.2. 장점
- 특별히 관리를 할 필요가 없음
전자담배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데 코일, 코일의 솜과 액상 등을 주기적으로 충전, 교체해줘야 한다. 완성된 코일을 사자니 비싼편이고 직접 코일을 제조하자니 복잡한게 사실이다. 액상도 직접 김장하면 귀찮고, 사자니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 그런데 일회용 전자담배는 코일, 액상, 배터리가 기기와 일체형이다 보니 이 문제를 한번에 해결해 준다.
- 구하기 쉬움
일반적으로 전자담배, 특히 액상형 전자담배는 전문 매장에 가서 구매하여야 하지만[2] 일회용 전자담배는 판매하는 편의점에만 가면 구할 수 있다.
- 예열이 필요 없음
일반 담배와는 달리 일회용 전자담배는 CSV(Close System Vaporizer) 형식이라 예열 필요없이 흡입압을 인식해 전원이 켜진다. 하지만 대부분의 전자담배 또한 예열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으니, 전자담배 앞에서는 내세울 수 없는 장점이기도 하다.
- 작고 가벼움
보통 일회용 전자담배는 샤프심 통보다 살짝 큰 정도의 크기라 보관과 가지고 다니기 상당히 편하다.
- (다회겸용 한정) 가성비가 있다.
최근에는 전자담배 기기를 충전할 수 있고 액상이 담긴 팩(Pod, 포드)을 교체도 할 수 있는 일회용 전자담배도 출시되고 있는데 이러한 제품들은 일반적인 액상형 전자담배를 구입하고 유지하는데 들어가는 어려움도 줄어들고 가성비도 있다.
3. 단점
2022년 기준 1.2ml로 용량들이 줄어들었다. 1.2ml라는 수치가 얼마나 적은 용량이냐면.. 액상형 전자담배를 피우는 사람들에게 하루에 2ml 피운다고 하면 굉장히 적게 피운다는 소리를 들을 정도이다. 그런데 일회용 전자담배는 그보다도 적은 1.2ml다. 보통 수준으로 피우려고 하면 하루에 최소 2개 이상은 필요하단 소리인데, 하루에 2개면 18000원이고, 1달이면 54만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이 요구된다. 연초담배를 하루에 4갑씩 피는 사람하고 같은 가격을 내는 것이다. 고작 담배 피우겠다고 한달 54만원을 지출하기에는........ 그래서 보통 액상형 전자담배 입문자 혹은 가끔 액상형 전자담배가 끌릴 때나 구매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낮은 가성비
일회용 전자담배를 구매하기 가장 꺼려지는 이유 중 하나일 정도로 큰 단점이다. 일반적으로 일회용 전자담배는 9000원의 가격을 가지고 있고, 제조사 측 설명 기준 1.4ml 기준 약 400모금 정도 흡연을 할 수 있다. 즉, 1ml당 약 300모금, 100모금당 약 0.3ml 내외이다.[3] 이는 연초에 비교하면 2갑 정도의 양이 되는데 그래도 연초 2갑이면 9000원이니 연초보다는 가성비가 있지만 일반 전자담배에 비하면 가성비가 확연히 떨어진다.[4][5]
그나마 2023년 12월 이후 오르카 에어 프로. 에브리띵. 텐디컵 등을 비롯한 대용량 가성비 제품들이 나오고 있어 가성비는 많이 좋아지고 있는 추세다. 2만원 전후 가격으로 평균 16~20ml에 달하는 용량을 자랑해서 내가 담배 좀 핀다하는 골초들도 하나사면 4일 정도는 피울 수 있다. 배터리 또한 충전식으로 변경되어서 액상이 남아도 배터리가 다 되어 아깝게 버려야했던 문제들도 개선되었다. 다만 몇몇 제품들의 경우 고속충전을 하면 배터리가 고장난다는 경고문이 붙어있어, 컴퓨터 등에 연결해서 저속 충전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 줄담배 불가
흔히 연타라고 하는 줄담배가 불가한데, 짧은 시간동안 여러 번[6] 피우게 되면 코일이 타버려서 쓴맛이 같이 올라오게 된다. 일회용 전자담배는 코일 교체가 불가능하니 의도치 못한 단점이 된 셈.물론 그래도 빨고 싶은 만큼만 빨면 된다
- 한정된 맛
액상의 교체가 불가능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맛이 아니면 선택지가 없다. 더욱이 일반적으로 사용 할 수 있는 CSV나 모드기기보다 출력도 낮고 코일도 다르며 여러모로 저렴한 가격을 맞추기 위해서 원가 절감을 한 부분이 있기때문에 정말 급한게 아닌 이상 상술한 기기들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메리트가 상당히 떨어진다.
- 액상이 새는 문제
피우다가 액상이 새서 입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 액상이 입으로 들어가면 액상 특유의 매운 맛과 쓴 맛이 입 전체에 퍼진다. 심지어 피우기도 전에 액상이 라이트 부분으로 새서 8500원~9000원을 날리는 경우도 허다하다. 초기에 새는 문제는 판매처에서 교환을 해주니 걱정말자.
- 탄 맛
모든 일회용 전자담배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거의 다 피웠을 때 일회용 전자담배 특유의 매운 느낌과 탄 맛이 날 때가 있다. 사람에 따라서는 매우 역하게 느껴질 수 있다.
- (다회겸용 한정) 리필이 불편하다
최근에 편의점 등에서도 볼 수 있는 충전과 액상 교체가 가능한 일회용 전자담배의 경우 액상이 담긴 Pod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편의점에서도 기기 본품+초기 번들 액상이 세트로 된 제품만 팔지 Pod는 따로 입고시키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결국 Pod를 구하기 어렵다 보니 사실상 진짜 한번쓰고 버려야 하는 일회용 전자담배보다 몇천원 더 비싸면서 한번쓰고 버려야 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4. 종류
편의점에서도 구할 수 있지만, 편의점 외에도 온라인 쇼핑 등에서 더 많은 종류의 일회용 전자담배를 구할 수 있다.4.1. 지스틱(zstick) & 버블몬(몽스) & 버블스틱
버블몬 시리즈. 가장 잘 알려진 일회용 전자담배이다. 2024년 3월 20일 세븐일레븐 합병 이전까지 미니스톱에서 판매하였다. 맛은 자몽, 청포도, 사과, 메론 맛이 있다.4.2. 킥클(kickle)
해외액상 브랜드와 콜라보하는 브랜드로 보인다. 안에 남은 액상용량을 확인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맛은 블루모히, 베리바코, 폴라, 시나롤이 있다. 목넘김이 깔끔한 편이고 흡입 시 LED등이 기기색깔과 같은 색으로 들어온다. 최근에 킥클 테이스터라고 하여 이주스어워드와 콜라보 제품도 나오는 것으로 보인다.4.3. 비스틱
2020년 비스틱 4종, 2021년 비스틱 플러스 4종, 2022년 10월 비스틱 체인지 2종을 출시했다. 일반 비스틱은 퍼플, 옐로우, 레드, 스카이 4종의 맛이 있으며 이마트24에서 판매 중이다. 비스틱 체인지는 액상교체가 되며 C타입의 기기 충전이 가능하다. 아이스 퍼플(포도), 아이스 옐로우(파인애플) 2가지 맛이 출시되었다. 1.2ml 용량의 액상 포드와 디바이스가 포함된 '스타터킷'의 가격은 9,000원이며 이후에는 액상 포드만 6천 원에 추가로 구입하면 된다. 이마트24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다. 2023년 비스틱 플러스가 리뉴얼되었다. 비스틱 플러스는 아이스 옐로우, 아이스 블루, 아쿠아 아이스, 아이스 퍼플 4가지 맛이 있다. 2.4ml 용량에 가격은 14,900원으로 가성비가 좋은 편이다. 리뉴얼된 비스틱 플러스는 기존보다 타격감과 맛 표현이 두드러지게 개선되었다. 비스틱 플러스 역시 이마트24에서 판매한다.4.4. 스팀 웍스
세븐일레븐에서 판매하고 있다. 영국산이다. 가격은 9500원이며, 맛은 네온팝, 블러쉬, 리치민트, 오아시스로 총 4개이다.니코틴 용액이 2.0ml 들어있어 1.2ml 또는 1.4ml 만 들어있는 버블몬, 버블스틱 시리즈보다 두 배 가까이 더 많이 흡입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장점이 있다 .
4.5. 네스티
국내 일회용 전자담배로 가장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일회용 전자담배로는 네스티 픽스고, 그리고 최근에 나온 네스티 바 모델이 있다.
네스티 바는 모든 전자담배 가게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600 에서 20000 회의 흡입이 가능한 제품들이 있다
모든 제품은 평균 10개의 맛들로 출시되었다
600회, 3000회, 5000회, 8500회, 10000회, 14000회, 20000회가 가능하여 원하는 흡입 수에 따라 구매가 가능하다
2024년 기준 최신 제품은 20000회의 네스티바 제품이며 충전 방식으로 완충 후 휴대가 용이하다.
네스티바 10000 의 경우 폐호흡 제품으로 액상으로 기존 사용자들이 액상의 맛과 표현이 동일하다고 한다
다양한 온, 오프라인 행사로 소비자층의 인기가 높은 편이다.
네스티 공식 홈페이지 나 전국 전자담배 매장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4.6. 크레용 플러스 / 크레용 미니
2022년 2월말부터 판매하는 일회용 전자담배이다. 플러스 모델은 흡입가능 횟수가 약 800회로 대용량 제품이고 가격은 9900원 무료배송이다. 미니 모델은 흡입가능 횟수가 약 300회로 적당한 용량의 제품이고 가격은 6300원 무료배송이다.5가지 맛 종류는 딸기, 망고, 알로에, 민트, 청포도가 있다.
4.7. Zippo VAZO
라운드형 디자인으로 호평이 많으나 다른 전자담배에 비해 연무량이 적은 것이 단점. GS25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가격은 9,500원으로 상대적으로 높다. (11,500원으로 인상되었다.) 타 제품에 비해 니코틴 함량이 높은 편. 클래식의 경우 1.8ml이고 다른 제품은 모두 1.2ml이다.4.8. 쥬스틱 (JUCIT!C)
전자담배 액상 사이트로 잘 알려진 쥬스박스에서 자체 생산하는 일회용 전자담배 브랜드이다.[7]모델은 5개이다. 미니는 600회, 심플은 500회, 서퍼는 1500회, 울트라는 4000회,스텝업은 3680회 정도 흡입이 가능하다.
맛으로는 미니,심플,서퍼가 11종이 있고 울트라는 15종, 스텝업은 6종이다.
2023년에 추가로 하나가 늘었다. 쥬스틱 울트라 플러스 이며,
쥬스박스 공식홈페이지 나 전국 KOSA마트 체인점 및 일부 PC방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
무니코틴 버전, 유니코틴 버전이 나뉘어져있다.
4.9. 비타야
모델은 여섯 개이다. 투는 300~400회, 원, 라이트는 400~500회, 럭키, 슈퍼는 500~600회, 자이언트는 1100~1200회 정도 흡입이 가능하다.맛 종류는 복숭아, 알로에베라는 사이즈 상관없이 고를 수 있다.
원, 투, 라이트는 딸기, 민트, 망고, 청포도가 추가로 있으며, 자이언트는 여기에 블루베리까지 추가로 있다.
슈퍼는 딸기, 청포도, 토바코민트, 수박, 커피가 추가로 있고, 럭키는 애플, 바나나, 체리, 토바코민트, 오렌지, 레몬, 파인애플, 포도가 추가로 있다.
4.10. Vozol (보졸)
최근 국내에 수입된 일회용 전자담배 기기이다. 제조사 홈페이지 현재 국내에 시판되는 모델은 보졸 바 (Vozol bar) 시리즈로 에너지 드링크, 민트, 바나나, 파인애플, 수박 5가지 맛이 출시되어 있다. 액상 용량은 4ml로 최대 1,200회 가량 흡입이 가능한 모델이다. 일회용 전자담배의 단점인 액상 누수를 방지하기 위한 설계를 했다고 하며 연무량과 맛표현은 편의점에서 시판되는 것보다는 풍부한 점이 장점이나, 온라인 구매만 가능한 것으로 파악된다.온라인 판매처현재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중인 가격은 12,000원이다.4.11. Vuse Go 800 (뷰즈 고 800)
던힐 제조사로 유명한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에서 출시한 일회용 전자담배 기기로 가격은 10,000원이다.2023년 7월 24일에 수도권에 한정하여 출시되었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전 지역 구매가 가능하게 되었다.
용량은 1.95ml로 약 800회 흡입이 가능하다. 하지만 막상 펴보면 금방 단다. 보통 많이 흡입한다면 약 2갑 정도의 분량이다.
초창기부터 있었던 맛은 퍼플브리즈(포도), 그린스파크(사과), 콜드프레시(멘솔), 돌체브라운이다.
이후 선셋프레시(망고), 썸머프레시(수박), 펄 프레시(블루베리), 옐로우 브리즈(바나나) 맛이 출시되었다.
그린스파크(사과맛)는 사람에 따라 청포도와 비슷한 맛으로 느껴지기도 한다. 사과맛 껌과 같은 단맛이 나며 연초를 피고 적당히 마무리 하기에 좋다.
썸머프레시는 수박맛이라기보다는 약한 멘솔에 가까우며, 냄새도 사실상 전혀 없는 수준이다.
아래의 Vuse Go 2.0의 출시에 따라 1세대 Vuse Go 800은 모두 단종되었으며 2세대 제품만 신규 생산된다.
4.12. Vuse Go 2.0 (뷰즈 고 2.0)
2세대 Vuse Go로 나온 제품으로 일부 제품의 이름 변경, 용량이 2.0ml로 변경[8], 온오프 스위치 추가 정도의 차이가 생겼다. 박스가 더 커졌으며 디바이스의 크기도 약간 더 커졌다. 가격은 1세대와 같은 1만원이다.•펄 프레쉬 (블루베리)
•썸머 프레쉬 (수박)
•선셋 프레쉬 (망고) - 개인적으로 약간 호두마루맛
•퍼플 프레쉬 (포도)
•콜드 프레쉬 (멘솔)
•트로피컬 믹스 (망고, 파인애플, 코코넛크림 등)
•레인보우 믹스 (딸기, 키위)
•바이올렛 스파크 (베리류)
•그린 스파크 (청사과)
•루비 스파크 (오렌지, 석류)
•프레쉬는 쿨링감이 있는 편
•개봉시 상단 마개를 빼고 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하단 스위치는 구멍이 보이면 ON , 닫으면 OFF.
•사용시 하단에 라이트가 들어온다 , 다 쓰면 (배터리가 모자라면) 불이 깜빡거린다.
•배터리 분리수거 : 몸체를 잡고 윗부분을 당기거나 까딱까딱 하면 분리할 수 있다. ( 분리하면 밀폐가 풀리면서 흡입이 안된다. ) 속에 있는 배터리는 연결된 전선만 분리하고 버리면 된다. 배터리의 은색 포장지는 벗기면 누액이 나오므로 뜯지말아야 한다. / 그 외 부분은 플라스틱이나 고무, 일반쓰레기.
4.13. 오르카에어
국내 유명 액상 제조회사로 알려진 오르카에서는 다양한 액상 라인업과 함께 시장의 흐름에 발맞춰 일회용 전자담배인 오르카에어를 출시했다.제품 시리즈는 총 5가지로 다양한 디자인과 흡입 수로 구성되어 있다.
오르카 에어 는 총 5가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제품 별 흡입 수는 오르카에어(1세대)는 5000회, 오르카에어(2세대) 6500은 6500회, 10K는 10000회, PRO2는 10000회, 25K는 25000회 가량 흡입이 가능하다.
구매처는 제조사 홈페이지 와 전국 취급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5. 여담
편의점에서는 일반적으로 액상형 전자담배를 구하기가 불가능에 가까운데,[9] 일회용 전자담배만큼은 편의점에서도 파는 경우가 많다. 다만 담배의 종류와 맛은 편의점에 따라 제각각이라 자신이 딱 원하는 것을 찾기는 어렵다. 액상형 전자담배를 막 시작하려는 사람이나 가끔 액상형 전자담배가 끌릴 때 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1] 당연히 한모금 빨고 끝나는(...) 일회용이 아니라 코일, 액상의 재충전이 불가능하다는 뜻이다.[2] 궐련형의 경우 아이코스, lil, 글로 정도가 편의점에서 구할 수 있고, 액상형의 경우 사실상 없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2019년 5월부터 약 1년간 편의점에서 JUUL을 판매했으나 결국 철수하였기 때문.[3] 다만 전자담배는 연초에 비해 강도가 약해 더 강하게 흡입하는 경우가 많아 실질적으로는 그 절반인 200모금이 약간 넘는 정도이다.[4] 사실 연초와 비교해서 가성비가 좋다고 하기도 뭐한게, 연초는 연기를 대량 피우면 유해물질 흡입을 떠나 연기 때문에라도 목이 텁텁해지고 머리가 아프기 때문에 웬만큼 줄담배를 피우지 않고서는 하루에 두 갑 피우는게 꽤 힘들다. 그러나 일회용 전자담배는 연기가 아니라 수증기라 텁텁하긴 커녕 오히려 맛과 조화되어 청량함까지 있기 때문에 (줄담배는 힘들어도) 쉬는 틈틈히 계속 부담없이 피우다보면 하루에 한 개는 별 부담없이 피울 수 있다. 하루에 연초 두 갑 피우는 사람이 많을까 버블스틱 한 개 피우는 사람이 많을까? 게다가 위에 언급된 단점으로 주머니에 넣어놨다 바로바로 피울 수 있기 때문에 더 자주 피우는 경우도 많다. 연초와 일회용 전자담배가 흡연 페이스가 다르기 때문에 흡연 횟수=한 모금 빠는 횟수로 비교하기는 좀 무리.[5] 애초에 연초 2갑 분량이라는 건 제조사 측이 주장하는 400모금 기준이다. 400모금을 담배 두 갑으로 치면 담배 한 개비 = 베이핑 10모금 정도인데, 연초 한 개비를 피울 때 급하게 피우지 않는다면 10번 내외로 빨게 되니 얼추 비슷하긴 하다. 문제는 담배 한 개비 피우는 느낌과 전자담배 10번 빠는 느낌은 엄청 다르다. 한 개비 피우면 (약간 아쉽긴 해도) 아쉬운대로 흡연 욕구를 달랠 수 있는데, 베이핑은 10모금이래봤자 감질맛만 난다. 여담으로 버블몬은 2020년 말부터 기존보다 더 두꺼운 새로운 버전을 출시했는데(니코틴 함유량은 같다), 기존에 비해 흡연 횟수가 엄청나게 늘었다. 구버전이 니코틴 함유량에 비해 흡연 횟수가 지나치게 적었던 듯.[6] 한번에 대략 30모금 이상 흡입하는 경우[7] 일반 액상형 전자담배 기기와 일회용 전자담배 모두 판매하며, 그만큼 브랜드도 다양하다.[8] 종전의 1.95ml에서 겨우 0.05ml 늘어난 거라 사실상 차이가 없다.[9] 쥴이 없어진 이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