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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6-25 13:33:04

임다/방송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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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2016년
2.1. 임다 닉네임의 유래2.2.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2.3. 결국, 직접 영상 제작 시작2.4. 어느날, 영상 하나로 "최고 시청자 60명"을 찍다!2.5. BJ턱형의 도움을 받다!
3. 2017년
3.1. 두번째 도움, BJ 킹기훈!3.2. 세번째 도움, 아프리카TV 뉴비존!3.3. 슬럼프, 그리고 포기3.4. 뜻밖의 행운3.5. 지금의 임다를 존재하게 만든 행운(철구를 웃겨라)
4. 2018년
4.1. 두번째 슬럼프4.2. 의미있는 하루? 작은것부터 시작하세요!4.3.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둔다4.4. 아프리카TV 시상식
5. 2019년
5.1. 그녀와의 합방5.2. 구독자수 100만 달성
6. 2020년
6.1. 뒷광고6.2. 방송 복귀
7. 2021년8. 2022년
8.1. 현재

1. 개요

임다의 방송 역사를 연도별로 정리한 문서.

2. 2016년

2.1. 임다 닉네임의 유래

파일:BJ임다 옛날 닉네임.png
임다가 처음 방송을 시작했을 때에는 "BJ 소용[1]" 이라는 닉네임을 사용했었다[2]. 그때 당시에는 드립도 매우 재미없었다.
하지만 어느 날 아프리카TV에 "소용"을 검색하자, "소용돌이"라는 철권 BJ분이 나오는 모습에 빈정이 상해서 "BJ소용임다"에서 "소용"을 빼고 "임다"만 집어넣게 되었다.

2.2. 방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 계기

임다를 꾸준히 봐온 시청자들은 대부분 알겠지만, 임다의 본 직업은 MC였었다.
임다는 MC를 하기 위해서 여러 멘트들을 공책에 적었고[3][4], 그 멘트들을 써먹고, MC를 잘하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심심풀이로 방송을 시작했다고 한다.
그때 임다는 고정 시청자 3~4명을 유지했고, 아주 가끔은 시청자 20~30명이 들어오기도 했다[5].
토크온과 아재개그 컨텐츠를 진행하면서 임다는 "송출료가 아깝다", "너 같은 컨텐츠는 망하기 딱 좋다" 같은 말들을 매번 들었다고 한다.

2.3. 결국, 직접 영상 제작 시작

2016년 3/4분기 시점부터 임다는 자신의 방송 홍보를 위해 영상 작업을 직접하기 시작하기로 결심했다. 무조건 유명해지겠다는 신념으로 영상 폴더 이름도 "BJ임다 무조건 뜬다" 라고 지었다. 매일 하루도 빠짐없이 그 폴더 안에다가 영상 하나와 썸네일 하나를 제작하며 하나하나 유튜브에 올렸다.

2.4. 어느날, 영상 하나로 "최고 시청자 60명"을 찍다!

그렇게 영상을 올리던 어느 날, 2016년 페이스북의 유명 페이지 중 하나인 '배드 마우스' 라는 페이지에서 임다의 영상 중 하나인 "아재개그 도장깨기"라는 영상을 올려 큰 이슈를 끌며 임다의 이름을 본격적으로 알렸지만, 그 영상에서는 실질적인 '임다'라는 언급과 얼굴이 공개되지 않는 단점으로 인해 큰 홍보효과는 얻지 못했다(결국 고정 시청자 10명).

2.5. BJ턱형의 도움을 받다!

2016년 12월 새벽 쯤, BJ턱형은 '턱형을 웃겨라'를 진행했다.
평소 토크온을 즐겨하던 임다는 혹하는 마음에 들어갔고, 그곳에서 간단히 브금을 트는 센스를 보였다. 다행히 턱형은 그러한 임다를 높게 평가하여 자신이 방송 끌테니 지금 당장 방송을 키면 자신의 시청자들이 들어가게 해주겠다고 하였고, 임다는 그 말을 듣고 곧바로 방송을 켜 새벽 1시~5시까지 1,700명이라는 시청자를 유지시켰다[6](하지만, 잠시 시청자 100명을 유지하다 다시 시청자 15~20명으로 돌아왔다).

3. 2017년

3.1. 두번째 도움, BJ 킹기훈!

2017년 1월 새벽쯤, BJ킹기훈은 토크온에서 '일진들 들어와' 라는 방을 팠다.
역시나 평소 토크온을 즐겨하는 임다는 들어갔고, 그곳에서 브금을 트는 센스를 보였다. 그때 킹기훈은 임다의 능력을 인정하고 먼저 자신과 합방을 하자고 제안했다. 그렇게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았지만, 그 뒤 연락은 없었다.
그래서 임다가 먼저 연락을 하여 안부를 나눴고, 결국 킹기훈은 합방을 해준다(합방할때 시청자 = 3,000명, 다음날 = 70명, 이틀후 = 15명).

3.2. 세번째 도움, 아프리카TV 뉴비존[7]!

2017년 2월, 임다는 아프리카TV "뉴비존" 지원에 발탁되었다.
임다는 이 시스템을 통해 '임다를 웃겨라'를 최초로 시도하고, 그로 인해 혼자의 힘으로 500명이라는 시청자를 달성시킨다!(그 다음 날 부터는 고정시청자 20~30명을 유지)

3.3. 슬럼프, 그리고 포기

2017년 4월, 임다는 포기를 결심한다.
하지만 방송을 접기 전, 마지막으로 영상 하나를 편집해 페이스북 페이지 '루키스트'에 업로드를 하며 마지막 방송을 그곳에 추억으로 담아 놓았다. 또한, 수익도 3배 이상이 줄어들었다.

3.4. 뜻밖의 행운

방송을 접기 직전 올렸던 영상이 갑작스럽게 엄청난 이슈가 되며 하루 아침 사이에 임다는 페이스북의 유명 인사가 되기 시작한다(고정시청자 10명 → 200~300명).

3.5. 지금의 임다를 존재하게 만든 행운(철구를 웃겨라)

여느 때와 다름 없이 방송을 하던 임다는 갑작스런 시청자의 권유로 '철구를 웃겨라'에 도전을 하게 되고, 무려 2번이나 성공을 해버린다. 그 덕분의 임다는 유명세를 탔다(고정시청자 200~300명 → 1000~2000명, 최고시청자 5000명).
그 뒤, 임다는 본업이였던 MC를 내려놓고 본격적으로 BJ를 하게 된다.

4. 2018년

4.1. 두번째 슬럼프

2017년 즐거운 한 해를 보내고 난 뒤 임다는 슬럼프가 찾아온다(2018년 1월~6월).
"철구를 웃겨라"를 통해 고정시청자를 많이 늘렸지만, 점차 줄어드는 시청자들을 보며 회의감에 빠져들고 우울증에 시달리게 된다.
임다는 무기력함에 방송 휴방도 잦아지고 각종 아프리카TV 공식방송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임다는 정상적인 생활을 하기 힘들어졌다.

4.2. 의미있는 하루? 작은것부터 시작하세요!

어느 날, 작은 것들부터 다시 잡아가야 되겠다고 임다는 결심했다.
그래서 그 날부터 매주 평일 저녁 10시라는 시청자들과의 방송시작 시간을 꼭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매일매일 그곳에서 나오는 작은 보람을 느끼며 다시 활기를 되찾는다.

4.3. 결국 유종의 미를 거둔다

임다는 슬럼프를 견뎌내기 위해 즐거운 노력들을 하며 결국 체중 13kg 감량에 성공했고, 유튜브 구독자를 3달만에 "30만명"을 늘리며 최근 고정 시청자도 계속 올라가고 있는 중이다.

4.4. 아프리카TV 시상식

결국 2018년 12월, 임다는 '아프리카TV BJ 대상 시상식'의 후보로 올라갔고, 1부 MC도 진행했다.
이때 MC를 맡은 임다는 방송 사고가 날뻔한 상황에서도 재미있게 대처를 잘하여 존경을 받았다.
또 임다는 이때 당시 토크캠방 남자 부문에 입상하여 상도 받았다.

5. 2019년

5.1. 그녀와의 합방

임다는 2019년 1월, BJ엣지와 함께 합방을 해 많은 주목을 받았다. [8]

5.2. 구독자수 100만 달성

2019년 5월, 임다가 구독자 수 100만을 달성했으며, 숙명여대 앞[9]에서 골드버튼 언박싱 영상도 찍었다. [10]

6. 2020년

6.1. 뒷광고

임다는 2019년 7월, 아프리카TV를 통해 라식 수술 광고를 제안받았고, 광고 관계자들의 의뢰에 따라 임다가 자발적으로 수술을 받는 형식의 광고 영상을 제작하였다. 원래 의료광고는 체험기나 사례를 광고에 쓰면 안되지만, 당시 이런 규정에 대해 몰랐던 임다는 광고 관계자들의 검토 내용만 안일하게 믿고 광고 영상을 찍었다.
결국 2020년 8월, 임다는 뒷광고 사태로 유튜브의 모든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였고, 페이스북 페이지 삭제, 아프리카TV 시청자 게시판을 삭제했다.

6.2. 방송 복귀

2020년 12월 16일 오후 11시경, 유튜브에 임다의 복귀 영상이 올라왔다.
앞으로 진심으로 반성하며 컨텐츠를 만들겠다고 하였다. 여론은 복귀 영상을 제외하면 나쁘지 않은 편이다.

7. 2021년

복귀 영상 후, 임다는 새로운 컨텐츠들을 개발하며 보겸과의 합방까지 하면서 꾸준히 방송을 해오고 있다.

신곡 주전자 발매, 바디프로필 촬영, 클럽 DJ 등 방송 외적으로 많은 도전도 했다.

8. 2022년

8.1. 현재


[1] 왜냐하면 그 당시에 피파 아이디가 '소리없는용은조용'이었어서라고 한다(...).[2] 여담으로, 당시 영상들을 보면 임다의 목소리가 지금과는 다르게 굉장히 작고 소심한데, 그 이유는 당시 임다가 부모님 몰래 방송을 했었던 시절이었어서라고 한다.[3] 예 : 노래 장르 뭐 좋아하세요? 발라드? R&B? 무에타이?[4] 옛날 방송들을 보면 임다가 재밌는 멘트들이 생각날 때마다 공책에 적는 모습들을 볼 수 있다.[5] 그 때 당시 1년동안 벌어들인 수익이 약 400만원 남짓이였다고 한다.[6] 이때도 부모님 몰래 방송을 했었다고 한다.[7] 뉴비존이란? 아프리카TV의 신입 비제이를 홍보해주는 시스템. 약 2주동안 일주일에 3번 아프리카TV 메인화면 상단에 방송이 띄워지는 혜택도 받게 된다. 컨텐츠가 신박하고, 재미있고, 캐릭터가 좋은 BJ들이 발탁된다.[8] 참고로 하이라이트 영상보다 무삭제 풀영상이 조회수가 더 많다.[9] 숙대앞[10] 참고로 골드버튼에 찍힌 흔적이 있어서 임다가 매우 속상하고 안타까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