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가드 | |
장르 | 판타지, 전쟁 |
작가 | 보헤미아 |
출판사 | 뿔미디어 |
발매 기간 | 2011. 10. 28. ~ 2012. 07. 09. |
권수 | 6권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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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판타지 소설.작가는 보헤미아. 군 복무 중에 조아라와 문피아에서 연재했다. 6권 완결 당시 해군 상병.
전장식 소총을 쓰는 근대형 육상전투, 초기 대포를 이용하는 근대형 해상전투를 모두 느낄 수 있다.
봉건 귀족이 몰락해가는 모습을 느낄 수 있다.
2. 등장인물
- 데네브
주인공. 키 187. 깃발과 인연이 깊다. 반역자 토벌전에서 적 대대 깃발을 노획하여 이병에서 하사로 폭풍진급 후, 결사대로 참가한 뒤 기사의 프렌드 실드 덕분에 홀로 살아남아 소위 진급한다. 이후 102중대라는 이름의 반골 집단을 이끄는 중대장이 되어 격전끝에 살아남는다. 복귀하여 마리에게 왈츠를 배운다.
- 마리
진 히로인. 키 178에서 후반 185. 과거사는 불투명. 102 중대에서 후임 상관인 데네브와 처음으로 만난다. 성 방어를 앞두고 서로의 첫날밤을 보낸다. 유능한 부관이자 적당한 애정상대로 활약한다. 막판에 대령진급후 군내연애금지규율 문제로 데네브의 군생활을 위해 예편했다가, 엔딩때 데네브와 같이 복귀했다 대장으로 예편한다. 생몰년도 불명.
- 레이지
제2 히로인. 본판에서 성은 나오지 않지만, 외전에서 체이스위크라고 나온다. 데네브가 저격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이동중인 함선 에메랄드호의 함장. 작중 레기움제국해군에서 유일한 여자 함장. 마음에 드는 대로 행동하는 상여자. 저격 임무에 실패하나 반란 억제를 성공하고 금괴를 호송하는 데네브를 지원하며 관계를 맺는다. 한동안 등장이 없다가 마지막까지 본국귀환을 위해 남아있다가 퇴로가 차단된 데네브와 제1근위연대를 구하기 위해 무리해가며 포격지원을 하다 적 포격에 맞아 전사. 시신을 전통대로 수장하라고 유언을 남겼으나, 부하들이 술로 보존처리를 한뒤 본국으로 호송하여 성대한 장례식을 치른 뒤 바닷가가 잘 보이는 언덕에 묻힌다. 딸은 데네브와 마리의 양녀로 들어간다.
- 아넬리제
아넬리제 1세. 죽은 황제의 2녀 중 둘째딸. 맏딸이 결혼했기에 황위를 승계받는다. 춤신청을 거절하고 다음에 마리와 춤을 춘 데네브를 오해하여 저격 임무를 내린다. 돌아온 데네브에게 호감을 느끼고 계속해서 추파를 던지나, 눈치고자 주인공은 이를 알아채지 못한다. 비뚤어져 강제로 데네브를 노리개로 삼는다. 그러다 정략혼 상대에게 한눈에 반해, 그와 결혼하기로 결심한다. 공화파의 난 때 데네브의 도움을 얻어 도망친다. 이후 죽을때까지 데네브와 편지를 주고받는다.
- 고든
데네브의 당번병. 데네브와 마리의 연애전선을 이어주는 감초. 레이지와의 밀회를 마리에게 알리지 않는 모습도 나온다. 병장 전역 후 레스토랑 주인을 하다가 재임관하여 원사가 되었다.
- 패로우
데네브의 상관. 최초에 대령으로 만나 데네브가 소장일때 중장직. 마지막에 혁명을 일으켜 공화국을 건설하나, 한계를 느낀뒤 공화국 종신통령이 되었다가 황제에 등극한다. 이후 데네브를 복귀시킨다.
3. 평가
- 제목이 안티다. 아스트라 밀리타룸(Warhammer 40,000의 임페리얼 가드)이 훨씬 유명하기 때문에 검색하기가 까다롭다.
- 후반으로 갈수록 전개가 빨라지며, 마무리가 급작스러운 부분이 크다.
- 마리가 기사단 대신 보병으로 참전했는지에 관한 배경이 나오지 않는다. 작가가 회수하지 못한 설정떡밥.
- 레이지가 배를 탄 기간을 잘못 설정했다. 견습사관이 14세 정도에 배에 타는데, 작중 나이 29세인데 승선경력 20년으로 표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