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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8 18:27:08

임페리얼(세계수의 미궁)

세계수의 미궁 4, 세계수의 미궁 X에 등장하는 클래스.

1. 개요2. SQ4 설명3. SQX 설명4. SQ4 스킬
4.1. 노비스4.2. 베테랑4.3. 마스터
5. SQ4 서브클래스
5.1. 메인일때5.2. 서브로 들어갈때
6. SQX 서브클래스
6.1. 메인일때6.2. 서브일때


파일:Imperial_EO4.png 파일:162cc6942fc137dbd.jpg

1. 개요

포검이라는 전용무기, 중갑을 장비하며 독특한 딜 사이클을 통해 막대한 딜링을 가하는 누커 직업. 4편에서는 숨겨진 직업으로 등장했지만 크로스에서는 초기부터 쓸 수 있다.

2. SQ4 설명

전열에서 포검의 강력한 드라이브스킬로 적을 분쇄한다! 화력 특화형, 근접 속성 데미지 딜러. 최종병기

신무기 포검[1]으로 강력한 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드라이브는 발동 전까지 방어력이 감소하는 패널티를 가지고 있고 발동이 늦지만, 강력한 한방 데미지를 자랑한다. 드라이브를 사용하고 난 후엔 오버히트에 빠지게 되는데, 이 때의 증기가 빠져나가는 듯 한 소리가 인상적이다.

속성이 붙지 않은 어설트 드라이브를 제외한 다른 드라이브는 모두 사용시 9턴동안 오버히트하게 되며 이 동안은 드라이브 스킬을 사용할 수 없다. 오버히트시에 사용불가가 되는건 드라이브류 뿐이므로, 다른 스킬[2]을 사용해도 되고, 포검 스킬을 사용해 오버히트 시간을 줄일 수도 있다. 데미지를 포기하고 강제배열로 3턴을 빠르게 줄이거나[3] 샤프엣지 → 임펄스엣지로 → 쿨엣지 콤보로 데미지를 주면서 4턴을 줄일 수도 있다. 본직업일 경우엔 고유스킬 덕에 오버히트의 턴이 줄어들기 때문에, 오버히트를 재빨리 끝내고 재공격을 준비하기까지의 턴이 절약된다. 여기까지 보면 공격 간의 텀이 긴 대신 강력한, 일반적인 누커로 보이지만, 이그니션이라는 스킬을 통해 드라이브를 난사 할수 있다. 이그니션은 마스터시 2번 오버히트하면 오버히트 상태를 즉시 해제하고 3턴동안 오버히트 상태에 빠지지 않게 만들어주는 스킬이다. 추가로 이그니션 상태에서만 쓸 수 오버드라이브라는 스킬은, 이그니션상태를 해제하고 적 전체에게 원격무속성 공격을 가하는 강력한 스킬이다.[4] 게다가 극후반의 보스들 상대로는 어차피 매턴 공격하지도 못하기 때문에 오버히트로 인한 딜로스가 실제로는 크게 느껴지지 않는다. 또한 드라이브류 스킬의 TP 소모량이 무척 크기 때문에 연비가 나쁠것 같지만, 피니셔와 컴팩터라는 TP수급 패시브 덕분에 던전 탐험시 TP부족에 시달리지 않는다.[5]

포검과 드라이브라는 컨셉도 멋지고, 일러스트도 좋고 연비와 데미지까지 좋은, 제작진이 밀어 주는듯한 느낌을 강하게 주는 직업.
다만 한가지 큰 단점이 포검을 장착하면 이도류가 불가능해진다. 때문에 이도류관련 패시브의 혜택을 볼 수 없다.

그런데 남자 일러스트는 얼굴만 붕 뜨는 느낌이 심하다. 그리고 남자 하나와 여자 하나는 어째 어디선가 듯한 얼굴을 하고 있다..

금발 임페리얼 여캐의 프라모델코토부키야에서 발매되었다. 모델 이름은 インペリアルの女の子(임페리얼 여자아이). 프라모델 설정화

3. SQX 설명

충성심 높은 제국 기사. 독자 기술을 사용한 포검이라는 무기를 다룬다. 포검의 힘을 개방한 공격은 매우 강력하지만 부하가 심하게 걸리는 점이 약점.

포검의 공격력이 매우 높고, 손에 꼽힐 수준의 STR을 지녀 공격력이 매우 높다. 또한 팔라딘에 필적하는 VIT에 중갑을 입으므로 방어력도 아주 높은 중전차와 같은 클래스. 허나 TP와 LUC이 매우 낮고 드라이브 시 낮아지는 방어력이 심각한 수치이기 때문에 운용에 난점이 있다. 초반에는 드라이브 기믹을 살린 운용이 거의 불가능하고 익스퍼트 이상에서 조금 센 필드 몬스터를 조속히 처리하기 위해 디바이드 받고 TP와 몬스터를 동시에 증발시키는 용도로 그나마 쓸 수 있다. 후반에 가면 특징적인 딜사이클이 돌아가지만 스탯의 근본적인 한계 때문에 역시 굴리기 까다로우며 거너에 비해 불안정하다. LUK과 AGI의 환상적인 콜라보로 인해 회심의 드라이브 명중률또한 상당히 불안정한것도 난점이다. 전작 같은 최종 병기스러운 성능은 사라지고, 정말 "한방" 하나만 보고 키우는 로망직업인 셈 . 물론 아직도 특정 FOE 나 보스를 상대로는 매우 강력하며 대충 굴리는 스토리용 범용파티에 충분히 넣을 수 있는 수준은 된다.

좋은 패시브를 몇몇 가진 점과 포검이 검으로 취급되는 점을 살려 서브로는 유용하게 쓸 수 있다. 특히 조디악도 못 가진 3속성 부스트가 있어서 히어로의 서브로 꽤 어울린다.

그리고 프린세스의 암즈와 함께 쓴다면 의외로 TP를 절약하는 것이 가능. 암즈를 받고 컨버젼(약점속성 공격시 TP회복)을 이용해 약점을 때리면 TP가 컨버젼 마스터 기준으로 5 + 최대TP의 1%가 회복된다. 평타 뿐만 아니라 내츄럴 엣지도 무기속성 적용이기 때문에 마스터 240% + 암즈 증댐 + 약점 증댐으로 드라이브를 제대로 쓰기 힘든 중반 시기에 쏠쏠하게 때려줄 수 있다. 차지 시동기라서 내츄럴 -> 임펄스 순으로 써서 TP를 조금이라도 더 회복하는 것도 가능. 이렇게 쓸거라면 레벨을 올리지 않는 것도 괜찮다.

TP가 낮은 점은 TP를 수급하는 임펄스 에지, 조디악의 TP를 수급하는 패시브 스킬조디악 : 네, 저요?TP를 초회복하는 포스 브레이크 컨버전으로 커버 가능하다. 대신 포스 브레이크를 써버리면 귀환하기 전까지 포스 부스트 이그니션(오버히트하지 않는다)의 효과를 볼 수 없는 점이 애매하다.

정 TP가 딸린다면 하이랜더와 함께 사용해 하이랜더의 패시브로 TP를 회복하거나, 잡몹 마무리 턴에 프린세스의 클리어런스로 TP를 회복하는 방법도 유효.

분명 중갑에 VIT수치고 상위권이라 단단해야하고, 평상시에는 단단하게 맞긴 하나, 전열+드라이브의 방깎디메리트 덕분에 실제로 운용시에는 거의 부시도 수준의 물몸딜러처럼 케어를 요구한다. 기본속도보정도 느린데 포검의 속도저하+ 드라이브 자체 역보정까지 더해서 거너같은 디메리트 회피는 혼자서 불가능해서 더더욱 그렇다.

사실상 비교하면 무조건 차지샷만써야하는데 쿨타임에 유틸따윈없는 거너라고 보면 좋다. 물론 딜은 거너의 차지샷을 상회하는 딜이지만, 안정성이 너무 떨어지는게 단점

육성을 할 때는 우선 액셀 드라이브를 다 올린 후에 속성 드라이브를 올리는 것이 좋다. 속성 드라이브는 10레벨, 속성 부스터 10레벨, 1.5배 약점을 찔러도 동레벨 액셀 드라이브보다 약간 약하기 때문. 물론 프린세스의 암즈를 받으면 역전이 가능하지만, 3속성 드라이브, 속성 부스터를 마스터하고 프린세스의 3속성 암즈도 어느정도 레벨이 돼야 겨우 역전이 가능하기 때문에 10SP만 주면 땡인 액셀 드라이브보다 완성이 엄청나게 늦다. SP가 딸리는 초중반 시기에는 SP가 적게 들고 안정적인 액셀 드라이브 메인으로, 스킬이 다 완성된 후에는 속성에 맞춰 3속성 드라이브를 쓰는 식으로 가면 된다.

8미궁 보스의 조건드랍으로 최강 포검을 만들 수 있다는 굉장히 큰 장점이 있다. 물론 내성이 있어서 도전 당시에는 힘들지만 9미궁~10미궁 정도 시기에, 특화 파티를 만들어서 도전하면 어떻게든 깰 수 있다. 70만엔이 넘어서 어마어마하게 비싸지만 그것도 10미궁 정도 시기면, 5파머/레인저 파티를 열심히 굴리면 벌 수 있는 돈. 얻으면 매우 쉬워지니 한 번씩 도전해보자.

4. SQ4 스킬

4.1. 노비스

4.2. 베테랑

4.3. 마스터

5. SQ4 서브클래스

5.1. 메인일때

임페리얼은 마스터까지 올라도 오버히트가 5~6턴이라 딜로스가 있는편이다. 거기다 이도류가 불가능한 큰 단점이 존재해 서브에도 제약이 걸린다. 따라서 이도류 관련 패시브는 포기해야하고[8] 서브의 딜스킬을 쓰고싶어도 검을 쓰는 것만 쓸 수 있다. 어지간하면 모노노후의 나찰만 믿고 쓰거나(...) 룬마스터의 룬의 인도나 TP컷을 이용하는게 속편하다. 물론 4편의 임페리얼은 최종병기 수준으로 워낙 강력해서 이런 단점 쯤은 아무 것도 아니다.

5.2. 서브로 들어갈때

물리/속성공격 부스트를 둘다 가지고있고, TP관련 패시브덕에 서브로는 사정이 그나마 나은편. 물론 드라이브를 어거지로 쓰게 하면 본직이 소홀해질 위험이 있는데다가 클래스 스킬의 영향을 못받아 8~9턴 오버히트를 그냥 기다려야하는 막장을 보게 된다. 다만 원래 검을 사용하는 딜러의 경우 쿨타임이 긴 초강력 딜 증폭 기술을 얻는 것으로 생각하면 매우 쓸 만 하며, 따라서 나이트시커에게 유용하다.[9]

6. SQX 서브클래스

6.1. 메인일때

기본스탯이 전열직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스탯이고 포검의 검취급덕에 선택폭 자체는 넓은편이다.
주된 딜수단이 쿨타임이있는 드라이브고 드라이브가 막 지르는 기술이 아닌만큼 여유턴이 잘 나올것같지만, 임페리얼 메인의 입지는 최대한의 드라이브활용 목적이 농후하고[10] 이때문에 자체적인 시동검-연결검-종결검 사이클을 굴리게되므로 대체로 서브는 패시브를 보고 고르는 성향이 짙다.

따라서 차지엣지-드라이브의 뽕맛을 최대로 보여주는 리스토어 에테르를 가진 조디악의 선택률이 상당히 높다. 리스토어 에테르뿐 아니라 3속드라이브에 적용되는 특이점 정리, tp관리에 도움을 주는 리턴 에테르[11]등의 맛있는 패시브들이 있고 선견술로 드라이브쿨에 방어도 해주니 더할나위없다.[12] 당연히 공격기술은 거른다.

조디악을 거른다치면 퀵무브 드라이브를 노린 거너나 모든 밀리캐릭에게 좋은 소드맨이 잘 어울린다.

6.2. 서브일때

시동검-연결검 연계는 드라이브를 상정하지않으면 배율이 어정쩡하여 메인기술이 낫고, 서브에서 드라이브를 쓰자니 너무 리스크가 덕지덕지있는 기술이고 쿨타임까지있기에[13] 기술배율이 높음에도 엑티브를 보고 선택하는경우는 거의 없다고봐도 좋다.

모든 기술들이 드라이브의 보조에 맞춰져있는 임패리얼인 만큼 서브에서 범용성있는건 사실상 약점공격시 tp회복이 달린 컨버터 하나라 대부분의 직업은 잘 고려하지않는다.

사실상 고르는 이유는 두가지라고 볼 수 있는데

1. 도 다음가는 깡공격에 검취급 판정의 포검으로 딜상승
2. 속성공격부스트

특히 속성공격부스트를 가진 유일한 직업이라서 조디악이 거의 100%가져간다고 봐도 좋고.[14]서로 주거니받거니 하는 사이좋은모습 히어로가 속도를 포기하고 포검+부스트의 이중강화를 노리고 챙겨가곤한다.


[1] 몬헌의 슬래시액스 검모드와 비슷하게 생겼다[2] 검 스킬은 포검 장착시에도 사용 가능하다[3] 사용 즉시 3턴이 줄어들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4턴이 줄어든다[4] 그러나 이그니션을 사용하기 전에 잡졸들은 남아나지 않아서 잡졸전에선 오버드라이브를 사용할 일이 없다. 보스전도 주로 1마리와 싸우기 때문에 사용할 일이 드물다. 그래도 로망도 있고, 쓸만한 스킬이니 1개정도 투자는 자유.[5] 대부분의 적들은 속성 약점을 하나씩 가지고 있는데다가, 드라이브 한 방에 죽기 때문에 약점을 노려 드라이브를 사용하면 피니셔와 컴팩터가 동시에 발동해 TP가 거의 소모되지 않거나 전혀 TP가 소모되지 않는다.[6] 적 임페리얼과 싸울 때 보면 장전하는 듯한 행동으로, 폐열을 방출해 급냉각시켜 과열 상태를 해제하는 듯 하다.[7] 1레벨일때는 오버히트를 4번 시켜야하지만 마스터시 2번만 시켜도 이그니션을 사용할 수 있다 오버히트되고 왜 안써지냐고 열내지 말 것[8] 특히 소드맨의 공방일체를 포기해야하는게 굉장히 뼈아프다.[9] 나이트시커/임페리얼 5인 파티로 최종 보스를 약화시키지 않고 끔살시키는 변태 전술도 존재한다.[10] 이 목적이아니라면 하다못해 하이렌더가 더 낫다.[11] 이분야 최고의 TP컷은 대체로 선택하지 않는데, 리스토어의 발동에 방해가되기도 하고, 선제스킬의 압박+특정 기술에만 소모가 몰려있는 임페리얼의 특성 때문이다.[12] 하지만 정말 웃기게도 임페리얼의 처참한 속도때문에 엄청난 보정이 걸리는 선견술이 가끔 늦는경우가 발생한다,보스전에선 대부분 문제없으니 큰 단점까진아니고 빠른 FOE내지는 잔몹에 해당하는 사항[13] 고배율 엑티브를 원하면 히어로나 소드맨이 훨씬낫다.[14] 실상 조디악의 최종기술은 메테오로 수렴해서 소드맨을 가는경우도 있지만 일반적인 속딜로 굴린다면 임페리얼이 1순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