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자신이 어떤 분야나 사람을 좋아하기 시작했음을 부정하는 시기. 여초 서브컬쳐계에서 주로 쓰는 말이며 보통 '내가 ~같은걸 왜 좋아해?'라며 말로는 부정하지만, 몸과 마음은 이미 입덕에 가까워져 있는 시기를 뜻한다.
2. 증상
각 분야에 따라 차이가 존재하므로 이에 유의할 것.- 무의식적으로 사진을 모으게 된다.
- 커뮤니티를 보거나 관련된 영상을 보게 된다.
- 관련 정보나 대상에 대한 나무위키 문서를 찾아본다.
- 여러 대상이 있어도 시선이 한 사람에게 끌린다.
- 방송을 찾아보지는 않지만 채널을 돌리다 본 경우 계속 보게 된다.
- 대상의 사소한 행동과 특징이 눈길을 끈다.
- 대상과 관련된 정보를 본격적으로 찾게 된다.
- 유튜브 알고리즘에 계속 뜨고 결국 누르게 된다.
3. 입덕 부정기를 겪는 원인
- 이는 자신에게 맞지 않는다고 판단할 때
- 이미 다른곳에 입덕해 있어서 또 다른 입덕을 꺼리는 중일 때
- 나는 덕질 할 시간이 없고 바쁘다고 하지만 계속 찾게 될 때
- 원래는 그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었을 때
- 이미지나 평판이 좋지 않은(안티가 많은) 대상일 때
- 마이너일 때[1]
- 그것을 덕질하려면 너무 많은 기회비용[2]이 소모될 것 같을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