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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8 02:16:26

자궁 외 임신

진료과 산부인과
관련증상 복통, 무월경, 하혈
관련질병 클라미디아, 골반염

Ectopic Pregnancy

1. 개요2. 원인3. 증상4. 진단5. 치료

1. 개요

파일:external/img.medscape.com/whe568726.fig1.gif

착상(implantation)이 자궁 밖에서 발생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가장 흔히 난관(oviduct)에 착란이 발생할 경우가 많으며, 난관 안에서도 원위 팽대부(ampulla)에 착란이 자주 보여진다고 한다.

2. 원인

3. 증상

전형적인 증상으로 무월경(amenorrhea)과 편측성(unilateral) 복통 및 골반통(abdominal-pelvic pain) 그리고 하혈(vaginal bleeding)이 보여지게 된다. 특히 관련 증상이 마지막으로 월경을 한지 6-8주 이내에 발생할 경우 자궁 외 임신을 강하게 의심하게 된다.

신체검사 시 관련 편측성 자궁경부 압통(cervical motion tenderness)이 보여지며, 자궁의 비대화(uterine enlargement)가 촉진되기도 한다. 이때 발열(fever)은 잘 보이지 않는것 역시 특징적으로 발견된다. 만일 자궁 외 임신이 파열(rupture)할 경우, 저혈압(hypovolemia)과 복막부호(peritoneal sign)인 복부 guarding과 강직(rigidity)이 뚜렷하게 보여진다.

4. 진단

자궁 외 임신이 의심될 경우 가장 먼저 환자의 혈내 hCG 수치 검사와 질내 초음파검사(vaginal sonogram)를 시행하게 된다. 이때 초음파 검사에 자궁 근처의 종괴(adnexal mass)가 보여지기도 하나, 가장 중요한 점은 자궁 내 임신(IUP)이 보여지지 않는 점이다.

혈내 hCG는 자궁 외 임신을 진단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정상적인 경우엔 질내 초음파검사를 통해 자궁 내 임신(IUP)이 확인되는 기간이 임신 5주차 정도인데, 이때 hCG의 수치가 1,500 mIU 이상으로 발견되게 된다. 이게 무슨 말이냐 하면, 환자의 hCG 수치가 1,500 mIU 이하일 경우엔, 정상적인 자궁 내 임신의 경우에도 질내 초음파검사에 관련된 소견이 보이지 않는다는 것이다. 이 점을 이용해 자궁 외 임신을 진단하는 기준은 다음과 같다.
극히 특이한 경우로 에 자궁 외 임신된 희귀한 케이스가 있다. 2024년 캐나다의 한 33세 여성의 사례로 마지막 생리를 한지 49일이 지났을 때였다고. #

5. 치료

파열되지 않은 자궁 외 임신이 진단될 경우 다음과 같은 치료법을 시행하게 된다.
만일 파열(rupture)로 인해 환자의 바이탈이 불안정할 경우 지체없이 개복술(laparotomy)을 시행한 후 난관적출술(salpingectomy)을 통해 치료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