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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14 22:42:49

주카 자맘이

자맘이에서 넘어옴
<colbgcolor=#2F0B3A><colcolor=#ffffff> 주카 자맘이
Zuka 'Zamamee
파일:ZukaCEA.png
종족 상헬리
계급 스펙옵스 사관
소속 코버넌트
생몰 년도 ?~2552년
등장 작품 헤일로: 전쟁의 서막,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
1. 개요2. 상세3. 최후4.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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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헤일로: 전쟁의 서막과, 같은 시간대, 같은 사건을 다룬 소설 헤일로: 플러드의 출현에서 등장한 상헬리. 게임에서는 졸개로 등장하는 인물이지만, 소설에선 비중있게 등장한다.

2. 상세

필라 오브 오톰에 침입할 당시 그의 부대는 무모한 돌격을 강행하다 몰살당하고 자맘이도 마스터 치프의 총 개머리판에 맞고 기절하는데, 엉고이야얍이 이끄는 그런트 분대가 부상당한 상관을 구한다는 전투를 피할 핑계를 만들기 위해 그를 질질 끌고 돌아간다. 야얍과 그런트 분대는 이로 인해 전투를 피할수 있었고 자맘이는 야얍을 마음에 들어하며 전속부관으로 삼았으나 소시민적인 야얍은 광신적인 엘리트 중에서도 유별히 광신적이고 위험한 임무를 맡는 스펙옵스 사관밑에 있는 걸 싫어했다.

당시 마스터치프에게 맞았기 때문에 한동안 머리를 붕대로 싸매서 헬멧도 못쓰고 다녔고, 제이콥 키예스도 포로로 잡혔을 때 이를 보고 비웃었다.

이후 자맘이는 진실과 조화에 있는 산 시움과 고위 장교들에게 마스터치프 제거를 제안하였으나, 당시 사제는 이를 기각한다. 그러나 치프와 UNSC 병력이 진실과 조화를 초토화 시킨 이후 사제는 그에게 치프를 잡는 임무를 내렸다.

자맘이는 마스터치프를 잡기위해 많은 노력을 가하였으나 실패하였고 렉골로 둘과 휘하 그런트들과 함께 치프를 잡으려고 했으나 헌터들의 돌격에 튕겨 나가 떨어지기도 한다. 휘하 렉골로 둘과 그런트들은 마스터치프에게 사살당하며, 그와중에 어느 그런트는 아군 렉골로 하나를 쏴죽인다. [1] 경황이 좋지않아 자맘이는 야얍을 데리고 일단 후퇴한다.

나중엔 야얍을 일부러 포로로 잡히게 해 UNSC 임시기지에 마스터치프가 어디있는지 확인하게 하고 기지에 침투하나 마스터치프는 그 곳에 없었다. 퇴각하는 와중에 야압에게 화를내나 야얍은 자맘이를 상대로 오히려 하극상을 벌이고 결국 둘은 같이 기지에서 탈출한다.

코버넌트 본대로 돌아가봤자 처형당할 게 분명하여 갈 곳이 없던[2] 자맘이는 야얍의 제안에 따라 신분을 속이고 당시 코버넌트 측이 점령한 필라 오브 오톰을 지키는 부대에 들어간다.[3] 함선에 플러드와 이를 쫓아온 센티널들이 들어와 함체가 무너지고 내부가 황폐화되는 끔찍한 상황에서 제대로 쉬지도 못해, 지휘관이 참모회의를 하는데 맨 뒤에서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인다.

3. 최후

지휘관이 필라오브오텀에 침입한 마스터치프에 대해 소식을 전하자 이에 귀가 솔깃한 자맘이는 자원하여 치프를 잡으러 간다. 그는 야얍을 오퍼레이터로 놔둔 뒤 치프를 잡으러 가나, 모든게 끝이라고 생각한 야얍은 곧바로 탈영해버린다.[4] 한편 자맘이도 이미 필라 오브 오텀을 과부하 시키고 탈출하는 마스터치프를 상대하려다 역으로 치프에게 당하고 만다. 탈출하는 그 바쁜 와중에도 마스터 치프는 쓰러진 자맘이에게 다가가 확인 사살까지 해 완전히 숨통을 끊어놓는다.
본편의 마지막 챕터 '심연'에서 함선 원자로를 과부하시키고 탈출하는 도중 엘리베이터에서 스펙옵스 그런트들을 대동하고 덤벼오는 스펙옵스 엘리트를 볼 수 있는데, 그 엘리트가 자맘이다. 단, 높은 난이도에선 다른 스펙옵스 엘리트들까지 대동하고 나오는데, 소설판에선 그런트와 함께 셰이드 포탑을 엘리베이터에 싣고 와서 치프한테 난사하다가 코타나가 엘리베이터를 내려버리고 곧이어 치프가 던진 수류탄에 맞고 나가떨어진 후 치프에게 확인사살당한다. 글의 묘사로 볼 때 총을 쏴서 확인사살한 것이 아니라 발로 짓뭉게버린 듯.

4. 등장

북미판: 11분 18초 부근.

국내판: 36분 50초 부근

해외판 재판본에서 그가 헤일로에 있는 동안 쓴 일기를 볼 수 있다. 번역본


[1] 정확히는 겁에질린 엉고이가 아무대나 쏴대는 통에 우연히 렉골로의 취약점인 살쪽을 맞췄다.[2] 전투 전에 사제가 임무 실패하고 패배한 지휘관 엘리트를 처형했다. 엘리트들도 패배한 지휘관을 경멸한다.[3] 일손이 매우 모잘라는 상황인지라 명확한 신분확인을 하지 않고 곧장 일에 투입한다는 것이다.[4] 하루치 식량과 메탄, 고스트 한 대를 훔쳐 달아나는데 이후 헤일로가 산산조각나는 것을 보면 그대로 폭사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