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소개
진 여신전생 3 녹턴의 주인공 인수라의 전용 스킬. 효과는 "적 전체에 물리속성의 대데미지+일정 확률로 침묵"이다.2. 상세
오리지날 녹턴 시절에는 짧으면서도 간지나는 연출[1]에 위력 또한 사망유희, 명계파와 동일하고 덤으로 걸리는 침묵 또한 여러 모로 효율적인 상태이상이기 때문에[2] 스킬의 스펙 자체는 뛰어났으나, 인수라 전용 전체공격 물리스킬들이 다들 그랬듯 명중률이 개판이어서 버려지는 스킬이었다.이후 매니악스에서 다른 전용스킬들과 마찬가지로 명중률이 대폭 상승하였다. 위에서 언급한 대로 스킬 자체의 성능이 준수하여 많이 쓰일 거라 예상되었으나, 비슷한 위력 중 계열의 명계파와 사망유희에 비해 터무니없이 높은 HP소비량[3]에 발목을 잡혀 비주류로 전락했다. 더 좋은 기술을 배우기 전에 거쳐가는 용도로 쓰기에는 또 습득레벨이 68이나 돼서 조건도 안맞는다. 차라리 귀신락을 쓰는 편이 배우는 시점도 이르고 편한데다 65에는 사망유희를 배울 수 있어서 그 쪽이 더 효율적. 때문에 일부러 연출이 멋져서 쓰는게 아닌 이상은 사용가치가 없다.
진 여신전생 4에서는 전용기가 아닌 일반 물리기로 등장. 주로 세탄다, 쿠훌린 등 창을 사용하는 악마가 기본 스킬로 가지고 나온다. 일반 스킬로 격하되어선지 마봉 부여 효과는 삭제되었다.
진 여신전생 5에서는 인수라가 DLC 보스로 등장함에 따라 원작의 그 사양으로 다시 등장했다. 땅에서 창 모양의 영기가 솟아오르는 듯한 이펙트가 포인트.
[1] 인수라가 베놈 스트라이크 비슷한 폼으로 돌려차기를 시전하면서 보라색 빛무리가 쏟아진다.[2] 이 게임에는 의외로 마력속성에 내성을 가진 악마가 드물다.[3] 명계파와 사망유희는 32%, 자베린 레인은 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