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4-13 13: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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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3 장르 인디, 포크/어쿠스틱, 락/메탈 발매사 미러볼뮤직 기획사 엉엉토끼 곡 수 7곡 재생 시간 18분 22초 타이틀 곡 서리 작은 벌레
밍기뉴 의 2025년 2월 3일에 발매한 앨범2. 앨범 소개 Mingginyu (밍기뉴) [자연친화적인 앨범] _날 품고 있는, 많은 것을 섬기고 느끼게 하고 깨닫게 하는 자연의 기쁨을 담아. 그 아이에게 느꼈던 순수한 사랑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다면 좋겠다. 그 아이가 가지고 있던 미소와 푸른 풀 내음이 난 그렇게 사랑스럽더라. 반딧불이를 처음 마주했을 때 마치 어둠 속 고양이와 눈 키스를 하는 기분이었다. 내 어둠을 환히 밝혀 줄 수 있는 반딧불이 같은 존재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네가 잊지 못할 불빛 같은 존재가 되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떨어지는 꽃잎들 따라서 내 마음도 서럽게 떨어지고 다시는 그때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알아서, 당신과 함께해도, 우리는 행복할 수 없다는 걸 알아버려서.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스러운 점들을 가끔은 닮고 싶기도, 갖고 싶기도 하다. 점, 보조개, 쇄골, 손가락, 향기 등등 그 사람의 타고난 것들이 탐이 났고, 하나하나 놓치고 싶지 않을 정도로 그 사람을 사랑했다. 만약 내가 날카로운 송곳니와 갈고리 같은 발톱을 가지고 있었다면 그 사람은 나를 떠나가지 않았을까 그런 나를 사랑해 줬을까 우울과 슬픔은 작은 벌레 같다 여름철에 내 주변을 서성이며 신경 쓰이게 하는 초파리처럼 가끔은 나를 괴롭게 하고, 불쾌하게 한다. 셀 수 없는 수많은 실수와 실패와의 만남 속에서 작은 벌레들이 깜빡이면 사라졌다가도, 깜빡이면 나타나고는 한다. 말의 무게는 얼마나 무거울까 내가 한 말이 누군가에게 상처가 되고, 누군가에게 위로가 되고 돌멩이들이 쌓여 메아리를 내면 그 무게를 나는 감당할 수 있을까 과연 나는 내가 버틸 수 있는 말들만 뱉어왔을까
<rowcolor=#fff> 트랙 곡명 작사 작곡 편곡 1 그 아이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2 너, 반딧불이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3 낙화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4 TITLE
서리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전병욱, 김건, 조경범, 최정민 5 TITLE
작은 벌레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전병욱, 김건, 조경범, 최정민 6 작은 벌레 (solo ver.)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7 돌멩이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Mingginyu (밍기뉴)
[ 가사 보기 ] 검은 머리 거친 손을 가진 그 아이를 잊을 순 없죠 아기같이 해맑던 웃음 난 그 아이를 사랑했죠 그 아이의 이름에는 예쁜 뜻이 담겼었고 그 아이의 향기에는 풀 내음이 섞였었죠 아득해온다 그 애 몸짓이 그리워진다 그 애 향기가 아득해온다 그 애 몸짓이
[ 가사 보기 ] 내 어둠을 밝혀줘 내 마음을 알아줘 사랑에 멈춰지면 내 이름을 말해줘 감정이 뭐라 하던 이상하게도 네 생각이 나 이 어둠 끝엔 네가 있기를 너의 눈에 내가 담기면 이 아린 밤도 무뎌지니까
[ 가사 보기 ] 떨어지는 잎일 걸 다 아나 봐요 봄이 끝나가는 것도 다 아나 봐요 다시 만나면 안 되는 것도 함께하게 되면 불행해지는 것도 다른 이를 만나면 죄지은 것 같아서 그대를 그리워하다 하루가 끝나요 어느새 봄도 가고 여름이 올 텐데 나는 곧 질 것만 같아요 다시 만나면 안 되는 것도 함께하게 되면 불행해지는 것도 다시 만나면 안 되는 것도 함께하게 되면 불행해지는 것도 다른 이름 부르는 거 난 싫어요 차라리 그대 이름 잊는 게 낫죠 꽃이 피었다 지는 계절처럼 나는 또 피어날 거예요
[ 가사 보기 ] 오 한 잎사귀를 뜯고 싶어요 저녁밥에는요 이름을 붓고요 손가락 하나하나 다 안고 싶어요 내 맘 알아달라고요 배고픈 소리를 듣고 싶어요 따듯한 입술로 배불리려고요 마디 마디 하나 다 먹고 싶어요 내 맘은 그렇다고요 오 차라리 내가 날카로운 송곳니를 달고 있었다면 그댈 놓치지 않았을까요 오 차라리 내가 갈고리 같은 발톱으로 끌어안았다면 그댈 놓치지 않았을까요 오 차라리 내가 날카로운 송곳니를 달고 있었다면 그댈 놓치지 않았을까요 오 차라리 내가 갈고리 같은 발톱으로 끌어안았다면 그댈 놓치지 않았을까요 오 한 입 사랑을 하고 싶어요 아침밥에는요 아무도 없고요 이름 한 번만 더 부르고 나면 내 맘 알아주려나요
[ 가사 보기 ] 내 방엔 작은 벌레들이 사는데 내 눈에만 보여 눈을 깜빡하면은 다 사라져있고 내 맘은 작은 벌레들이 다 갉아먹어서 무섭도록 새까맣게 사라져있고 이상하게 꼭 이상하게 너를 만나면은 슬픔이 다 나를 잡아먹는 것 같아 이상하게 꼭 이상하게 널 생각하면은 작은 벌레들이 보여 날 잡아먹으려나 봐 왤까 왤까 도저히 모르겠는데 아무 방법이 없는데 왤까 왤까 내가 벌을 받는 걸까 이렇게 죽긴 싫은데
3.6. 작은 벌레 (solo ver.) [ 가사 보기 ] 내 방엔 작은 벌레들이 사는데 내 눈에만 보여 눈을 깜빡하면은 다 사라져있고 내 맘은 작은 벌레들이 다 갉아먹어서 무섭도록 새까맣게 사라져있고 이상하게 꼭 이상하게 너를 만나면은 슬픔이 다 나를 잡아먹는 것 같아 이상하게 꼭 이상하게 널 생각하면은 작은 벌레들이 보여 날 잡아먹으려나 봐 왤까 왤까 도저히 모르겠는데 아무 방법이 없는데 왤까 왤까 내가 벌을 받는 걸까 이렇게 죽긴 싫은데
[ 가사 보기 ] 내가 빚은 모든 말이 돌멩이가 되어 쏟아질 때 돌무덤 속 목소리를 쫓으면 메아리 되어 울린다 울렁울렁 나의 마음은 눈코 뜰 새 없이 굳어가고 눈물방울 눈치도 없이 내 뺨 위 강이 되어 흐른다 내가 뱉은 모든 숨이 장맛비가 되어 퍼부을 때 우물 안속 목소리를 들으면 울음소리만 들린다 울렁울렁 나의 마음은 눈코 뜰 새 없이 굳어가고 눈물방울 눈치도 없이 내 뺨 위 강이 되어 흐른다 울렁울렁 나의 마음은 눈코 뜰 새 없이 굳어가고 눈물방울 눈치도 없이 내 뺨 위 강이 되어 흐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