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결혼 (1958) 自由結婚 | The Love Marrige | |
<colbgcolor=#444><colcolor=#fff> 감독/제작 | 이병일 |
원작 | 하유상 - 희곡 《딸들은 연애자유를 갈구한다》 |
각색 | 김지헌 |
제작사 | 동아영화사 |
기획 | 강치성 |
촬영 | 이용민 |
조명 | 함완섭 |
편집 | 김영희 |
음악 | 김성태 |
미술 | 임명선 |
조감독 | 이병영[1], 김종선, 김영두 |
출연 | 최은희, 이민자, 조미령, 김승호, 최남현, 최현, 이룡, 성소민, 석금성, 박암 |
개봉일 | 1958년 10월 14일 |
개봉관 | 국제극장 |
관람인원 | 42,000명 |
[clearfix]
1. 개요
이병일 감독의 1958년 개봉작.원작은 국립극장 현상공모 입선작인 하유상의 희곡 〈딸들은 연애자유를 갈구한다〉로, 김지헌이 각색했다. 1950년대 후반 자유연애관이 확산되면서 자유연애를 희망하는 젊은 세대와 기존의 결혼관을 고수하려는 부모 세대 간의 갈등을 보여주며, 결국 기성세대가 이를 수용하는 결말에 다다른다.
2. 줄거리
의학박사인 고박사(최남현)네 큰딸 숙희(최은희)는 신혼여행 첫날밤 자신의 과거를 용서해 달라는 남편의 고백에, 그녀 역시 그런 사랑이 있었음을 고백한다. 그러자 남자는 파혼을 하고 미국으로 떠나버리고, 숙희는 그 후 3년을 두문불출하며 보낸다. 둘째 딸 문희(이민자)는 가난한 문학청년인 가정교사 준철(최현)과 사랑에 빠지지만, 집안의 반대에 부딪히자 가출을 감행한다. 결혼에 관심이 없던 셋째 딸 명희(조미령)는 전도유망한 사업가 청년보다 아버지의 도도한 조수 영수(박암)를 선택한다. 숙희의 남편은 반성을 한 뒤 귀국해 둘은 재회하고, 모든 연애결혼은 성공한다.3. 수상
- 1959년
- 제6회 아시아-태평양 영화제 소년특별연기상(박광수)
- 제2회 문교부 우수국산영화상 작품상, 남우조연상(최남현)
- 제3회 국제영화상 작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