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자율 발레파킹 시스템(Auto Valet Parking System)은 호텔, 백화점, 음식점 등에서 손님의 차량을 대신 주차해주는 발레파킹 서비스에서 비롯되었다. 이 시스템은 발레파킹 서비스를 자율주행차에 접목하여, 미래 자율주행차가 스스로 주차 및 출차하게 된다.2. 해외 업체 사례
바이두의 경우 자율 주차 기술을 위해 차량에 총 6대의 카메라를 장착했다. 1대당 100도 이상의 시야를 확보하며, 총 6대로 차량 주변 360도 모두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초음파 센서를 6대 설치하여 장애물과의 거리를 측정하고, 이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토대로 분석하여 자율적으로 주차한다.테슬라의 경우 2018년 4월에는 운전자가 주차공간까지 이동해 주면 그 후 알아서 주차하는 '오토파일럿' 기술을 공개했다. 물론, 주차된 차량을 불러오는 기술도 함께 공개되었다. 다만, 이 기술은 차량에서 45m 이내에서만 가능하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