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과 삼국시대 위의 인물. 장취의 아버지.2. 생애
황하 서쪽에 혼란이 일어나 교통이 단절되었고 돈황태수가 사망했는데, 장공은 공조를 지내고 있다가 학문과 선행이 있어서 군의 사람들이 행장사사를 맡도록 추천해 은애와 신의가 크게 드러났다.장취를 보내 조조에게 태수의 파견을 요청했고 당시 황화, 장진이 돈황을 병합하려 했고, 장취가 돌아오는 도중 황화에게 붙잡혀 편지를 보내 자신은 신경쓰지 말고 이들을 막아야 한다고 보내자 사촌동생 장화를 보내 사두, 견제를 공격하도록 하면서 장공도 군사를 거느리고 도우면서 철기 200기를 파견해 윤봉을 맞이했다.
222년에 관내후의 작위를 받고 서역무기교위에 임명되었으며, 수 년 후에는 중앙의 부름을 받아 군주를 가까이서 모시는 관직에 임명되고 장취에게 장공의 관직을 계승하도록 했지만, 장공은 돈황까지 이르렀을 무렵에 중병을 이유로 관직을 사양했다.
태화 연간에 죽자 집금오로 추증되었으며, 아들인 장취도 금성태수가 되어 장공, 장취 두 부자의 명성이 서방의 주에 널리 떨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