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제자들이 어찌하여 장로들의 전통을 범하나이까 떡 먹을 때에 손을 씻지 아니하나이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어찌하여 너희의 전통으로 하나님의 계명을 범하느냐
마태오 복음서 15장 2~3절 (개역개정)[1]
마태오 복음서 15장 2~3절 (개역개정)[1]
1. 개요
성경의 마태오의 복음서, 마르코의 복음서에서 등장하는 이야기.2. 상세
예수와 그 제자들이 어떤 사람의 집에 초대되 식사를 하게되자 그의 제자들이 손도 씻지를 않은 상태에서 음식을 먹는 모습을 보고 거기에 있던 바리새인들을 비롯한 유대인 고위급 인사들이 이를 ‘장로들의 전통’을 위반했다며 비난하게 된다.이에 예수는 이사야서를 인용, 형식적인 것에만 얽매여 진정한 의미를 상실하고 외형에만 치중하고 강조한 이들의 잘못된 생활에 일침을 가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은 결코 외적인 면에 기인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가르친다는 내용이다. 이울러 예수는 씻지 않은 손으로 음식을 먹는것이 사람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사람의 내면에서 나오는 여러가지 악독한 생각과 행동들이 사람을 부정하게 만든다는 점을 가르친다는 내용.
3. 여담
3.1. 예수는 손 씻기를 불필요하게 여겼는가?
3.2. 코르반과 불효
코르반 문서 참조.3.3. 배변이 더 더러운가? 악이 더 더러운가?
예수께서는 "너희도 이렇게 알아듣지를 못하느냐?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을 모르느냐? 모두 뱃속에 있다가 그대로 뒤로 나가버리지 않느냐? 그것들은 마음속으로 파고들지는 못한다." 하시며 모든 음식은 다 깨끗하다고 하셨다.
마르코 복음서 7장 18~19절 (공동번역성서)
위 글에서 나와있듯 배변은 사람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것이 예수의 주장이다. 심지어 모든 음식은 다 깨끗하다고까지 한다.마르코 복음서 7장 18~19절 (공동번역성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