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43762><colcolor=#ffffff> 장봉진 | |
출생 | 1969년 |
현직 | 법무법인 율촌 상임고문 |
학력 | 이화여자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졸업 |
약력 |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기반총괄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정책기획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방송광고정책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통신시장조사과 과장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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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공무원 , 방송통신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것으로 유명하다.2. 생애
구 방송위원회 지상파방송부에서 7급 공무원으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방송통신위원회 과장급까지 승진한 인물이다.[1] 방송통신위원회 근무 도중 공무원 민간 기관 파견 제도를 이용해 LG경영개발원에서 근무한 경력도 있다.2023년 6월 5일, 교육부에 파견되어 한국교원대학교 사무국장에 임명되었다가, 윤석열 대통령의 명령으로 교육부의 국립대학 사무국장 파견 제도가 전격 폐지되어## 파견된지 한 달도 안 되어 7월 2일 교육부에 원복되었다. 7월 30일자로 명예퇴직하였다.
참고로 장봉진을 포함하여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 파동과 관련된 고위공무원이 60여명 가량 되는데, 국립대학 사무국장 인사권이 각 국립대학 총장에게 완전히 이양됨에 따라 고위공무원 정원이 30 여명 감소하는 효과가 나타났다. 인사 파동 이후 1년 가량이 흐르면서 국립대학 사무국장에 인선됐던 교육부 및 타 부처 인원과 그 빈 자리에 인사 교류[2]됐던 인물 대부분이 퇴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관가에서는 괜히 승진 혹은 인사 이동을 했다가 공직 수명이 짧아진 사례로 회자되고 있다.
[1] 전체 공직 사회에서 봤을 땐 꽤나 입지전적인 경력처럼 보일 수 있으나, 방송통신위원회 간부급 중엔 이런 출신들이 꽤 있는 편이다. 구 방송위원회와 구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통합될 때 조직이 크게 팽창하면서 승진자가 많이 나왔고, 2008년 정보통신부를 흡수 통폐합하면서 다시 한 번 조직 규모가 급팽창해서 승진자가 많이 나왔다. 장봉진 역시 2008년 조직 개편을 계기로 사무관에서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 때문에 2013년 당시 방송통신위원회 본부와 산하기관을 모두 합친 20여명의 서기관 중 단 2명만이 행정고시 출신인 적도 있었다.[2] 본래 교육부에선 교육부는 물론이고 타 부처에서 국립대학 사무국장 보임자를 교류 받아 30여 개 국립대학 사무국장으로 파견보내고, 그만큼의 고위공무원 여석에 승진자를 임명하거나 교류를 보낸 타 부처에 교육부 인원을 교류 보내는 식으로 승진 적체를 해소해왔다. # 하지만 이는 명백한 공무원 정원 돌려막기이자, 무리한 승진자 배출 꼼수였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의 분노를 불러 일으켜, 이주호 장관이 심한 질책을 받고 그 당일에 전격 폐지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