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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4-08 08:46:01

장비(일기당천)

1. 개요2. 작중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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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만화 일기당천의 등장인물. 성우는 치하라 미노리 / 제시카 칼벨로

성도학원 1학년의 C급 투사. 관우하고는 친자매지간이다. 보이쉬한 이미지에 칸사이벤[1] 사용한다. 관우와는 사이가 좋고, 유비의 어이없는 행동에 츳코미를 날릴때가 많다. 과자를 좋아해서 평상시에는 항상 과자를 옆에 쌓아놓고 막 먹어대는 모습이 나온다. 근데 약하다. 진짜로 매우 약하다. 같은 성도학원 투사인 관우와 조운은 한번 나가면 무쌍을 찍는데 이 녀석은 대놓고 전투력 측정기로 취급받는다. 삼국지를 모티브로 한 미디어믹스 전체를 통틀어 최약의 장비 캐릭터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관동vs관서 편에와서 장팔사모를 얻게 된 후 S급의 재능이 있다는 떡밥이 나왔고

애니에서는 Western Wolves에서는 관우도 뛰어넘을 S급 투사가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다시 언급되며 더 상향을 먹는다.

지금까지 기를 전혀 쓰지 않았는데도 그 정도 강함인것이 놀라울 정도라고. 이후 히미코와의 싸움을 대비한 수련을 자허노사에게 받게 되고 코테츠에게 장팔사모를 받는다. 이후 히미코와의 싸움[2]에서 S랭크로 일시적으로 각성해 가짜 히미코를 쓰러트릴 정도가 된다. 자하선인과의 수련에서 대나무를 사모로 자르는 수련을 했을 때도 대나무를 자른 걸 보고 자허노사가 이렇게 자를 수 있는건 신멘 다케조밖에 없다고 생각하는데 신멘 다케조는 관우를 뛰어넘는 강함을 가지고 있으며, 가짜 히미코와의 싸움을 봐도 S랭크일때의 강함은 같은 S랭크인 관우 이상이다.

자하선인의 말로는 이미 힘은 가지고 있으나 마음의 무언가가 막고있기 때문에 힘을 쓰지 못했던 것이라 하는데 그것은 "관우를 뛰어넘고 싶다", "유비를 지키고 싶다" 같이 관우와 유비를 너무 의식한 나머지 자기 자신의 싸움을 하지 못했기 때문임을 유비가 가르쳐주고 자허노사에게 배운 기를 다루는 방법을 떠올리면서 S랭크의 힘을 사용한다, 가짜 히미코와의 전투 이후에는 C랭크로 다시 되돌아왔으나 에필로그의 제갈량과 조운의 대화에 의하면 S랭크로 각성한건 맞고 불안정한 것 뿐이라고 한다. 그럼에도 전력으로는 충분하다고.

영 좋지 못한 부분 근처에 손톱으로 할퀸 흉터가 있다.섹시하다. 보여줄때 유비를 언급한걸로 보아 폭주한 유비가 낸 상처로 보인다.

잠재떡밥이 나왔지만 캐릭빨 만화인 일기당천에서 장비라는 캐릭의 특색이 워낙 약해 비중은 좋지 못하다

2. 작중행적

그래도 원작에서는 꽤 선전하는 편이며, 처음에 우금을 만났을 때는 그 부하들까지 모조리 떡실신시키고, 하후연하고 대면했는 때는 필살기 제대로 한 방 먹여 거의 리타이어 직전까지 몰고가고곧 역관광당하지만... 장합하고 싸울 때는 장료가 방해만 안했으면 거의 이길 수 있을 정도로 밀어붙였다. 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성격은 항상 활발하고 야무진 편이며 평소에는 유비한테 짓궂게 굴긴 해도 유비를 많이 걱정하며 항상 여기저기 붙어다니는 츤데레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보너스 만화 등을 보면 평소에는 성도학원 패밀리의 집안일을 도맡아 하고있는 가정주부이며 몸무게에 컴플렉스가 있는 듯하다. 학년상으론 막내 포지션이지만 상식인에 모두의 어머니 포지션.이 외에도 역시 보너스 만화에서 나온 바로는 본심은 보통 여자처럼 지내고 싶어하는 듯.[3]

관동 VS 관서에선 멋대로 난입한 호조인 인슌과의 전투에서 예전 관우에게 배워둔 창술의 약점을 이용해서 오의를 먹이지만 막히고 미츠요시의 도움으로 기 계열의 오의를 확실히 넣지만 하필 인슌은 기 계열의 카운터기술을 가지고 있어서 그대로 피를 토하고 두들겨 맞다가 늦게나마 도착한 관우의 등장으로 겨우 살아남는다.이 쯤되면 실력 문제가 아니라 운빨 문제다.하나같이 카운터 내지는 통수니

이후 관서로 수행겸 수학여행으로 관서로 가게 되면서 관서쪽 자객들과의 싸움에서 서로 흩어졌을때 마침 어떻게 알았는지 자허노사에게 데려가져서 S급 투사로 단련받게 된다. 문제는 마치 관서쪽 자객처럼 나타나서 데려간지라 그냥 보면 자객 습격으로 보였다는것... 그리고 작중에서는 자허노사와 오래 전부터 알던 사이인 양 말을 하는데 정작 작중에서는 바로 전까지 전혀 언급이 없어서 문제.

2015년 판매 예정인 일기당천 EE에서는 간사이 지역에 있는 일정 랭크 이상의 학생들의 이름을 들으면 대략적으로 어떤 등급인지 알려주는 역할을 했다.

[1] 담당 성우는 도치기현 출신이지만, 사이타마현에서 자랐다. 따라서 가짜 칸사이벤 캐릭터기도 하며 초창기 등장분을 보면 진짜 어색하게 사투리를 구사했을 정도였다. 치하라 미노리의 커리어 유일한 간사이벤 캐릭터이기도 한데, 그래도 경험이 쌓여서인지 지금은 좀 들어줄만한 수준이라는 평.[2] 주술로 만든 가짜였지만 자하노선의 말로는 히미코와 똑같은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관우, 여몽, 주유, 허저, 하후돈, 조인이 이 주술로 만든 가짜 히미코 한 명에게 패했을 정도.[3] 보너스 만화에서 나온 물건인 심로석에 닿았는데 이 것에 몸이 닿으면 본심이나 숨겨왔던 내면이 그대로 발현된다.황충이 이 것에 닿으니 순식간에 에로대마왕화 해서 관우에게 작업을 걸고 가슴을 주무르다가 저하늘의 별이 되었다.(...)유비는 내면과 외면이 같은지 별 변화가 없었고 그 탓에 실수로 관우가 닿자 역시나 에로대마왕화 해서 유비를 덮치려고 하다가 수경선생이 정상으로 돌렸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