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해시의 지명
자세한 내용은 장유(지역) 문서 참고하십시오.2. 간장의 일본식 및 중국식 명칭
자세한 내용은 간장 문서 참고하십시오.3. 長幼
나이의 많고 적음을 뜻하는 한자 숙어. 대한민국에서는 사실상 사어가 되었지만, 완전히 안 쓰는 표현은 아니다. 이 표현이 사용되는 대표적인 예시가 장유유서이다.4. 長乳
유방의 모양이 일정한 곡선을 유지하며 긴 모양을 가진 것을 의미하는 일본의 용어.원래 거유나 폭유 등을 표현할 때 가슴성형 티가 나는 동그란 모양으로 그리는 것이 아니라 중력에 의해 무게감을 가지고 자연스럽게 처진 모습으로 그리는 것을 뜻했으나, 시간이 지나며 거유와 폭유를 그리는 법에 대해서 여러 바리에이션이 생긴 뒤 '통상적인 사이즈보다 더 늘어진 모양의 커다란 유방'을 지칭하는 의미로 변화되었다.
사실 인류 역사상으로 보면 이 쪽으로 분류되는 모양이 원래의 모양이다. 유방의 모양은 쿠퍼 인대라고 하는 얇은 조직 하나로 유지되는데, 아무리 근육 단련을 해도 유방의 모양을 잡는 것과 무관하고, 충격에 약한 데다 손상 시 통증도 강하며, 한 번 모양이 망가지면 자연 치유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인류 역사의 거의 대부분의 여성 의류의 모양은 유방의 모양을 강조하기보다 감추는 식으로 발전해 왔기 때문에, 옷을 통해 짓눌리다 보면 오히려 자연 상태보다 더 늘어지는 모양이 될 수밖에 없다. 다만 브래지어의 보편화 이후 '쿠퍼 인대가 손상되지 않은 상태의 유방 곡선' 개념이 새로운 상식으로 자리잡으면서, 원래 개념이 페티시즘의 영역으로 마이너화된 것이라 볼 수 있다.
다만 '할매젖'이라 불리는 '처진 가슴' 영역과는 엄밀하게 구분되는데, 탄력 없이 아래쪽으로 완전히 늘어진 것이 아니라 '일정한 곡선을 유지하는' 탄력 있는 모양일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다.[1] 실제로 이 용어는 '쿠퍼 인대가 손상되어 늘어진 유방'을 의미하는 의학/패션 용어인 타레치치(垂れ乳)와 구별되어 사용될 목적으로 만들어진 신조어이며, 용어의 유례가 유례이기 때문인지 다른 유방 관련 용어들이 한자를 음독[2]한 것과 달리 이 쪽은 훈독한 나가치치(ながちち)라고 읽는다.[3]
5. 인명
[1] 대표적인 예제가 부스지마 사에코의 '매트릭슴' 장면이다.[2] 예를 들어 거유의 경우 쿄뉴(きょにゅう), 폭유의 경우 바쿠뉴(ばくにゅう)로 읽는다.[3] 물론 이런 종류의 용어가 다 그렇듯이 픽시브 같은 곳에서는 아무렇게나 혼용되고 있어서, 원래 취지대로 검색이 잘 걸러지는 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