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한의 사공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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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몰년도 미상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자는 원강(元江). 장희의 형, 장오의 후손.2. 생애
예주 여남군 세양현 사람으로 태상을 지내다가 179년 3월에 사공이 되었으며, 182년에 영제가 공경들에게 조서를 내려 자사, 2천 석 관리들 중에 백성들에게 해를 끼친다는 말이 떠도는 자를 적어 올리게 했다.장제는 허욱과 함께 환관과 영합해 뇌물을 받아서 변방의 먼 곳의 작은 군에서 백성들을 교화한 26명의 관리를 탄핵했는데, 진탐이 공경이 들추어낸 것은 사사로운 당파에 따른 것이라 하자 영제는 장제, 허욱을 꾸짖고 연루되어 불려온 사람을 모두 의랑에 임명되었다. 184년 여름 4월에 병으로 면직되었다.
3. 미디어 믹스
드라마 영웅조조에서 채옹과 진탐이 낙양에서 부정부패에 대한 소문이 떠돌아 영제가 삼공을 시켜 조사하라고 한 것에 대해 나눈 대화에서 그 삼공 중 한 사람인 장제는 허욱과 함께 소문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장본인, 환관 무리의 직계, 이번 소문의 주인공, 부정을 저지른 대표적인 탐관오리로 자기들 죄를 조사할 리 없다고 언급된다.조조가 의랑이 되어 구휼금 횡령에 대한 상소를 올렸는데, 환관들과 이 상소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조조를 처리하는 것의 어려움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사도 진탐의 문하생이 천하에 널려있는 것, 평소에 조조의 명망이 높은 것, 조조가 상소를 올렸으나 백관이 서명한 것은 소임에 어긋난 일이 아니라서 그들을 흔들기 어려운 것 등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