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한의 인물에 대한 내용은 장표 문서 참고하십시오.
張表
(? ~ 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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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대 중국의 후한의 인물로 자는 원이(元異).2. 행적
기주 종사로 행적은 알 수 없고 관직이나 가문은 상세하지 않지만 168년 3월 계사일에 병으로 눕다가 사망하여 요절했다고 한다.3. 비석
장표가 죽자 비석을 세웠고 이 비석의 예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장중한 글씨체라고 하는데, 이 때문인지 서예사에서는 거론되는 일이 별로 없고 당읍령비봉비와 문체가 유사하다고 한다. 비석의 예서에 대한 출처는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 비석에 대한 기록은 예석에 기록되어 있고 임하필기에 이 비석이 단주에 있었다는 것으로 보아 18세기에는 원본 또는 이를 복구한 비석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비석에서 사군(장표)이 독우에게 매가 먹이를 낚아채듯이 벼락을 쳤다는 구절이 있는데, 권세가 대단했다는 것으로 이는 매를 인간에 비유한 것이다. 또 반환이정이라는 말이 있어서 대개 한나라 사람들을 질을 중시해서 짐승에 비유하는 걸 꺼리지 않고 畔桓(반환)이라는 문장이 있는데, 이 글자는 般桓(반환)으로 의심되고 글자를 간소하게 빌린 것에 지나지 않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