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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카에 등장하는 전설의 용사들 | |||||
도리 | 곤지 | 잼잼 | 카다몬 | 키라 | 크리스 |
레카의 등장인물로, 3번째 전설의 용사(운명의 아이). 성우는 정옥주.
천재+츳코미+해설역+츤데레. 첫 대사가 "시끄러워! 꺼져!", 그 다음 대사가 "상대성 이론까지는 읽고 자려고 했는데..." 였을 정도로 성깔 있는 천재. 대대로 가이아의 보물인 '전설의 거북알'을 지켜온 일족의 후손이다. 그래서인지 '거북선'은 잼잼만이 운용할 수 있다. 속성은 바람이지만 마법은 쓸 줄 모른다. 나중에 윈드 건을 득템하거나 바람의 정령 진을 소환하기는 하지만 마법이라고 보기에는 좀 힘들다. 애초에 본인 스스로가 마법이나 미신 같은 걸 전혀 믿지 않는 주의라 자신의 조상들이 천 년 넘게 지켜온 거북알과 그 전설 또한 허무맹랑한 얘기라고 치부한다. 마법이 판치는 판타지 세계에서 혼자 물리 법칙을 따지며 이것저것 도구를 이용한다. 직접 개량한 안경으로 1000m 앞도 볼 수 있고, 바람의 요정의 후손이라 멀리서 나는 소리도 듣는
전설의 용사들 중 혼자서만 의상이 바뀌지 않았다.[2] 웬만한 주조연들을 통틀어 키가 가장 작은 축에 속하는 것도 특징.
나중에 전설의 용사 파티가 대마왕 성으로 쳐들어갈 때 안에서 문을 열어준 꼬바+신경질 닭 파티(?)와 만났는데, 그때 크리스를 위시한 일행의 반응은 "잼잼이랑 똑같네?" 였다. 그에 대한 신경질 병아리의 반응은 "시끄러워! 조용히 해!", 잼잼의 반응은 "시끄러워! 조용히 해!" 였다(...)
[1] 첫 번째로는 쌍권총 형태의 무기로 단 한 번 정도만 사용되고 두 번째 형태는 호버보드, 세 번째 형태는 팔에 착용하는 무기로 변해서 마지막까지 사용된다.[2] 도리는 림이, 곤지는 데일리네가 업그레이드 시켜주었고 크리스는 키라가 새 옷을 주었다. 그 키라는 네롤리로 아예 모습이 변했고, 카다몬도 수많은 변천사를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