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正義の鎧 (ジャスティスコート)Justice Coat
정의의 갑옷.
소설 《로도스도 전설》과 TRPG 시스템 《소드 월드 RPG》에서 등장하는 갑옷.[1] 로우풀 블레이드, 라이트 리플렉터와 나란히 로도스 섬의 신성왕국 밸리스의 국보인 삼성구(三聖具) 중 하나로, 그 외양은 새하얀 플레이트 메일이다.
2. 역사
마력 부여자는 다른 삼성구와 마찬가지로 "성왕의 아버지" 딜레이스. 정확한 경위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저스티스 코트를 비롯한 삼성구들은 밸리스 건국 시기의 파리스 교단 최고 사제였던 딜레이스가 신을 강림시키는 신성마법 콜 갓을 사용해서 만들어낸 제기(祭器)라고 추측된다.3. 능력
《소드 월드 RPG》상의 규칙에 따르면 +3 플레이트 메일이기만 하고 별 다른 능력은 없다.[2] 소설상의 묘사에 따르면 경건한 파리스 신도가 착용하고 사악한 존재에게 대항할 경우 더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듯하지만, 딱히 규칙에 피드백되지는 않았다.4. 관련 문서
[1] 막상 본편이라 할 수 있는 《로도스도 전기》에선 이름조차 언급되지 않는다.[2] 사실 밸리스의 삼성구 중에서 고유의 부가효과를 가진 무구는 로우풀 블레이드 하나뿐이다. (사악한 존재를 상대로는 피해 굴림을 두 번 하여 높은 쪽을 선택할 수 있다.) 다만 《소드 월드 RPG》 규칙에서 +3 갑옷은 실질적으로 최강의 갑옷이므로 대단한 물건임은 분명하다. (마법 무구의 수정치 상한 자체가 사실상 +3 이다. 마스터가 억지로 만드려고 한다면 그냥 수정치를 더해주기만 하면 되니 +4나 +5라도 못 만들거야 없지만 룰북에는 +3 이상의 마법무구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대충 +1은 평범한 마법무구-이 정도만 되어도 검의 시대인 포세리아에서는 대단한 보물이다-, +2는 마법무구 중에서도 유독 대단하고 뛰어난 것-이 정도가 되면 이름난 무구일 가능성도 있고, 돈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아니다-, +3은 그 세계를 통틀어 몇개 없는, 하나하나 이름있는 전설의 무구 정도라고 보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