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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5-09 15:10:05

전뇌침범 키사라기 참사관


1. 개요2. 스토리3. 등장 인물

1. 개요

電脳侵犯・キサラギ参事官「もうこれ以上、私の中に入ってくるな!」 / 전뇌침범 키사라기 참사관 "더 이상, 내 안으로 들어오지마!"

에로게 브랜드 루네소프트의 작품. 발매는 2011년 7월. 배경은 근미래 사이버펑크 풍으로 되어, 공략대상인 히로인이 알다 모르게 쿠사나기 모토코 비슷하게 생겼다. 그동안 가벼운 개그 일변도였던 루네가 모처럼 자신들의 본래 영역인 능욕으로 돌아온(것으로 보이는) 작품

스토리는 간단히 말해서 "잘 일하던 공무원이 동료의 배신으로 인해 일자리 빼앗기고 인생 망치고, 그후 그 동료를 잡으라는 의뢰를 받고서 동료를 쫓아간다" 정도이다.

2. 스토리

때는 근미래, 사이버네틱스 기술과 거대전뇌복합체 "유그드라실"에 의해, 가상공간에서의 고속정보처리가 가능해진 세계. 그곳에서는 전뇌마녀(사이버 위치)라 불리는 여성들에 의한 반정부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미치츠카 시로"(주인공, 이름변경가능)는 경시청 정보특무국 제13과에서 일하던 유능한 정보국원이었으나, 광역중요지정072호의 용의자를 확보하던중 동료였던 "키사라기 아키코"의 배신으로 인해 용의자를 놓치고 만다. 게다가 키사라기와 내통하여 용의자에게 협력했다는 누명까지 뒤집어 쓴채, 근무규정위반에 따른 벌로 "유그드라실" 접속 디바이스를 파괴하는 수술을 받던중, 시신경에 영향을 받아 눈이 보이지 않게 된데다가, 특무국에서 쫓겨나 버렸다.

그후 "전뇌도시 키사라기(뉴 키사라기 시티)"에서 위법개조수술로 수많은 센서를 내장한 위안을 이식하여 시력을 되찾았으나, 여러번의 수술로 인해 뇌에 심각한 피해를 입어 이상한 성욕을 가지게 되면서, 쾌락계의 전뇌 마약에 찌든 생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 마약을 사기 위해, 위법의 상금사냥꾼(바운티 헌터)로서 더러운 일에 자신의 손을 더럽히면서 지내게 된다.

어느날 그런 그에게, 이전의 상관이었던 특무국의 국장 "카가미 E 아나스타시아"가 나타난다. 그녀는 시로에게 수수께끼의 여성 "류구 네네"를 소개시켜준다. 또한 그녀는 시로의 잃어 버린 유그드라실 다이브 능력을 복구시켜주는걸 대가로, 전뇌세계(스피리츄얼)에서 가장 위험한 테러리스트로서 지명수배된 "시체 사용자(네크로맨서)"와 함께 행동을 하고 있는, "사이버 위치 키사라기"의 확보를 의뢰하게 된다.[1]

"위치에서 네크로맨서로 전직이라…그 녀석답지 않는데…"

그녀는 네크로맨서에게 전뇌감염당하기만 한게 아니었던 것인가, 이전 동료는 정말로 테러리스트가 되어 버린 것인가. 네네에 의해 특수한 접속 디바이스를 얻어 다시 유그드라실로 다이브할 수 있게 된 시로는 많은 생각을 가슴에 두고, 음모와 테크놀로지와 폭력이 지배하는 전뇌세계로 다시 내려갔다.

3.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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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러한 전개는 뉴로맨서와 매우 비슷하다. 루네의 성향으로 봐서 이쪽의 패러디/오마쥬를 노린것 같다.[2] 공식 홈페이지의 세일즈 포인트에 따르면 10체가 넘어간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