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명 | 전복규(全福奎) |
생몰 | 1877년 ~ ? |
출생지 | 경기도 연천군 서면 소포리 |
사망지 | 미상 |
추서 | 건국훈장 애국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5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전복규는 1877년생이며 경기도 연천군 서면 소포리 출신이다. 그는 1907년경 김수민(金秀敏) 의병장의 부대에 가담하여 좌익장에 임명되었다. 이후 1907년 10월 11일 김수민과 함께 경기도 장단군 북면에서 일본군과 교전하고, 같은 해 11월 27일 개성의 일본군 수비대와 접전하였다. 1908년, 그는 김수민 의병장의 지휘 아래 2월 경기도 마전(麻田)의 일본군 헌병분견소를 습격하였고, 4월 16일에도 장단군 구화장(九化場)의 일본군 헌병분견소를 기습 공격하여 적들을 사살하고 다량의 병기와 탄약을 노획하였다. 그리고 그는 같은 달 연천군 북면에서, 9월에는 마전군 북면에서, 10월에는 마전군 동면에서 일본군 헌병대와 교전하면서 군자금과 군수품을 수합하였다.그러나 얼마 후 체포된 그는 1909년 2월 6일 경성재판소에서 유배형 15년을 선고받고 옥고를 치렀다. 이후의 행적 및 사망년도, 사망지는 기록이 미비해 알 수 없다.
대한민국 정부는 1995년 전복규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