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 | 전양준(田養畯) |
| 생몰 | 1895년 3월 21일 ~ 1946년 3월 9일 |
| 출생지 |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면 사리원 |
| 사망지 | 황해도 봉산군 |
| 추서 | 건국훈장 애족장 |
1. 개요
한국의 독립운동가. 1990년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2. 생애
전양준은 1895년 3월 21일 황해도 봉산군 사리원면 사리원에서 태어났다. 그는 1919년 당시 기독교 장로회 서부교회(西部敎會) 집사(執事)였으며, 그해 3월 3일 천도교인 및 기독교인들과 비밀연락을 취한 뒤 사리원 장터에 집합한 500여 명의 군중의 선두에 서서 독립만세를 고창했다. 이후 체포된 그는 4월 20일 해주지방법원 서흥지청에서 소위 보안법 위반으로 징역 10월형을 언도받았고 5월 27일 평양복심법원과 7월 3일 고등법원에서 항고 기각되어 1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출옥 후에도 1921년부터 1945년 8월까지 사리원 서부교회에서 전도사업과 육영사업을 통하여 민족독립사상 고취에 힘썼다고 하며, 1946년 3월 9일에 봉산군에서 사망했다.대한민국 정부는 1990년 전양준에게 건국훈장 애족장을 추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