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픽시브 유저 마슈(ましゅー)가 그린 오리지널 에로 동인지. 2021년 12월부터 연재되었다.2. 줄거리
어떤 세상의 어떤 시대.
수많은 나라에선 길드라 불리는 무장 집단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 가가 국력의 척도가 되어 있었다.
따라서 수많은 길드가 난립하였고, 그 중에는 나라를 능가할 정도의 무력을 가진 길드도 나타났다.
힘을 가진 길드는 나라에서 분리되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기회가 있으면 세상조차도 손에 넣으려는, 치열한 다툼이 시작된다.
그런 용호상박의 시대에 누구나가 경의를 표하는 길드가 존재했으니,
그 길드는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한 사람이 한 나라에 필적하는 실력자들만 모인 최강의 길드 [ruby(전처녀,ruby=발키리아)]
수많은 나라에선 길드라 불리는 무장 집단을 얼마나 보유하고 있는 가가 국력의 척도가 되어 있었다.
따라서 수많은 길드가 난립하였고, 그 중에는 나라를 능가할 정도의 무력을 가진 길드도 나타났다.
힘을 가진 길드는 나라에서 분리되어, 자신의 욕망을 채우기 위해, 기회가 있으면 세상조차도 손에 넣으려는, 치열한 다툼이 시작된다.
그런 용호상박의 시대에 누구나가 경의를 표하는 길드가 존재했으니,
그 길드는 외모가 아름다운 여성들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한 사람이 한 나라에 필적하는 실력자들만 모인 최강의 길드 [ruby(전처녀,ruby=발키리아)]
3. 특징
팀의 멤버 1명이 돌아가며 주연을 맡으며, 이런 류의 에로 동인지가 그렇듯, 멤버들도 차례대로 험한 꼴을... 당하긴 하는데 다른 작품에서는 험한 꼴 당하고 무너지거나 조교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여기서는 험한 꼴 당한 뒤에 그 대가를 몇 배로 되갚아준다.그리고 만화에 어떤 식으로든 액션신이 들어가는데 액션신 퀄리티가 매우 높다! 그렇고 그런 장면만 빼고 보면 여주인공 액션물 만화인가 싶을 정도.[1] 특히 2편의 경우는 그렇고 그런 장면이 후일담 수준으로만 나오는데다 그마저도 능욕이 아니라 여주인공이 마을 남자를 유혹한 거라서 험한 꼴 당하는 장면이 아예 안 나온다.[2]
4. 등장인물
- '전처녀' 카틀레아
이명에서 알 수 있듯, 전처녀의 리더이다. 제대로 된 전투는 나오지 않았지만 전투력도 엄청난데다 개성도 제각각인 멤버들이 속해있는 전처녀의 리더이니만큼 절대 약하지는 않을 듯하다. 일단 1편에서 자기 키만한 칼로 거대한 악마형 몬스터를 순식간에 참수하는 실력도 보였고, 후술하겠지만 한때 나기의 암살 표적이기도 했는데 나기가 유일하게 죽이지 못해서 아직까지 살아있는 것도 모자라 그 암살자인 나기를 전처녀에 넣은걸 봐서는 절대 평범한 분은 아니다. 1~5편까지 카틀레아 이외의 멤버들이 전부 주역으로 나왔으니 6편이 나온다면 카틀레아가 주역으로 나올 가능성이 가장 크다.
- '성기사' 소니아
이명 그대로 성기사로, 츠바키와 함께 전처녀 양대 최강자다. 츠바키와는 서로 으르렁대는 사이로, 평소에는 얼굴만 봐도 신경전을 벌인다.[3] 1편의 주연으로 츠바키와 술 대결을 벌이다가[4] 꽐라가 돼서[5] 불량 길드원한테 범해졌다. 그 후에 나기의 도움으로 길드원이 있는 길드에 단독으로 쳐들어가 길드를 통째로 날려버렸지만, 풀파워로 공격을 날린 탓에 주변 건물까지 날라가서 엄청난 배상금을 물어야 했다(...).
- '오니 도살자' 츠바키
전형적인 일본풍 사무라이로 소니아와 함께 전처녀 양대 최강자다.[6] 소니아와는 견원지간이라 평소에는 틈만 나면 신경전을 벌인다. 2편의 주역으로, 오니 도살자라는 이명 때문인지 오니 퇴치라는 의뢰가 츠바키 개인한테 들어와서 도원향[7]에 리샤와 함께 도착. 도원향에 눌러앉아 사람들을 잡아먹으려 한 '육천귀신' 나찰천기[8]과 싸우다가 각성 능력[9]까지 개방해서 쓰러트린다...만 각성 능력을 사용한 부작용으로 발정상태가 되어 버려서 그날 밤 마을 청년 1명을 유혹해 관계를 맺었다. 또한 츠바키는 절반의 오니[10]를 베어냈으며 최종목표는 슈텐도지라고 하는데 육천귀신 최강, 혹은 육천귀신보다 위에 있는 존재로 보인다.
- '달을 먹는 자' 나기
암살자. 그림자에 숨어서 이동하거나 그림자를 조종하는 능력을 보유했다. 길드원들이 난동피우지 못하게 막는 군기반장 포지션이자 카틀레아와 함께 사무 업무가 가능한 둘뿐인 멤버다.[11] 3편의 주연으로, 왕국의 아이들을 납치해 인신매매하는 집단을 단신으로 몰살하고 배후의 존재를 알아내지만, 그 존재는 암살자인 나기와 상성상 최악인 '금강' 벌지 도저[12]인지라 역으로 잡히고, 협박에 의해 무력하게 강간당한다...고 생각했으나 사실 나기는 온 몸의 체액이 독으로 되어있었기에 나기를 강간한 금강은 나기의 독에 의해 독살당한다. 또한, 나기 본인이 독백하길 자신이 죽이지 못한 상대는 전처녀의 리더인 카틀레아 뿐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카틀레아와의 첫만남이 정상적이지는 않은 듯.
- '이단의 마녀' 릴리스
마녀. 마이페이스와 사차원을 겸비한 성격에, 너무나도 월등한 마력을 가져 마녀들 사이에서도 이단으로 불릴 정도의 인물이다. 4편의 주연으로 전처녀가 있는 왕국에서 마녀사냥이 횡행해서[13] 전처녀에게도 마녀 사냥을 하라는 왕국의 어명이 내려왔는데 하필 그 장소 중에 릴리스의 고향도 있었다. 카틀레아는 릴리스의 고향의 마녀들은 어떻게든 빼돌리려 했지만, 자다가 깬 릴리스가 얘기를 엿듣고 전처녀에 민폐끼칠 수는 없다며 홀로 고향에 가버린다. 고향에 도착하자마자 웬 악마한테 공격을 받아 가볍게 퇴치하고 마을에 들어서는데 알고보니 그 악마는 마녀들이 왕국의 공격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하려고 불러낸 존재라 그걸 퇴치했다는 릴리스에게 경악을 금치못했다. 거기에 릴리스가 가져온 소식(왕국 최강이자 릴리스 급의 괴물들이 득실대는 전처녀가 마녀사냥을 시작한다는 것.)을 듣고 패닉에 빠졌다가 릴리스의 체액을 성당에 부어서 마력을 충당해 강력한 악마를 소환하기로 하고, 그 체액을 얻기 위해 악마들한테 범해졌다.[14] 그렇게 악마 소환이 성공하고 계약 양도를 지시받을 무렵, 나머지 전처녀들이 도착, 츠바키가 성당을 일도양단한 후, 리샤가 릴리스를 범한 악마들을 퇴치[15], 나기가 마녀들을 제압, 소니아가 소환된 악마를 마법진 째로 베어버리지만 육체가 다시 재생한다. 그때 악마들한테 난폭하게 겁탈당했다는 것에 빡친 릴리스가 운석을 떨궈서 악마를 성당째로 날려버렸다. 운석을 떨구고 메롱하는 릴리스와 거품물거나 영혼이 빠져나가는 등, 패닉 상태에 빠진 마녀들이 압권.[16]
- '공성포격' 리샤
격투가. 단순무식[17]에다 전투광이며 고기를 좋아한다. 츠바키나 소니아에게 덤볐다가 역으로 털리거나, 적을 쓰러트리고 방심하다 매복해있던 적에게 붙잡히기도 하는 등, 아무리 봐도 전처녀 최약체다. 물론, 어디까지나 전처녀 중에서 최약체라는 거지, 리샤도 어지간한 악마나 몬스터 정도는 쉽게 때려잡을 정도로 높은 전투력을 지녔다. 또한, 약을 마셔서 수인이나 화염 마인 등, 특정 모드로 변신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5편의 주역으로, 리더인 카틀레아의 부탁을 받아 혼자 사막으로 가서 골렘형 몬스터를 때려잡는다. 그리고 사막의 나라로 가서 밥을 먹으려 하는데 그 나라의 왕이 직접 와 리샤를 자기 여자가 되라는 제안을 한다. 당연히 리샤는 뭔 개소리냐며 씹고 왕의 부하 하나가 그 말에 발끈해 칼을 뽑았는데... 왕이 부하의 단독 행위에 화를 내자 갑자기 부하가 살려달라고 하면서 칼로 자기 목을 베었다! 그 왕은 눈을 마주친 상대의 육체를 조종하는 세뇌 능력을 가졌고, 눈 앞에서 사람이 죽은 것에 당황한 리샤가 자신에게 따지는 그 순간에 리샤조차 세뇌해버렸다. 결국 리샤는 왕에게 잡혀서 어떻게든 조교시키겠다는 왕에게 온갖 능욕을 당하던 중... 잠시 왕이 자리를 비운 틈에 왕의 시녀들에게 자신이 목이 마르니 자기가 가지고 있는 술을 조금 마시게 해달라고 부탁하는 방법으로 약을 마셔서 악마 형태로 변신한다. 여기서 약의 정체가 밝혀지는데, 릴리스가 만든 매우 위험한 약으로, 보통은 약을 마시면 몸이 요마로 변해 죽어버리지만[18] 리샤만큼은 약의 효과를 버틸 수 있어서 버프용으로 쓰는 것. 아무튼 약에 든 릴리스의 마력 덕분에 세뇌도 풀렸으며, 곧바로 왕이 있는 곳에 처들어가 역관광을 개시, 왕이 다시 세뇌를 거는 것도 씹어먹으면서 자기는 한 방으로 퉁쳐주겠다며 왕을 궁전으로 던져버려 궁전을 산산조각 내버렸다.
- 그 외
소니아 편 초반부에 잠시 지나가는 식으로 길드 전처녀 이외의 다른 4명의 캐릭터들이 나왔다.
- 슈텐도지
츠바키 편에서 잠시 언급된 존재.
[1] 이 때문에 '차라리 양지에 가도 큰 문제 없을 것 같다'라는 식의 반응이 나오곤 한다.[2] 굳이 험한 꼴이라 한다면 여자 오니랑 싸우면서 칼에 찔리거나 얻어터지는 정도?[3] 정확히는 악우 내지는 라이벌 같은 관계다.[4] 원래는 작정하고 한판 붙으려 했지만 출입금지 가게가 늘어나는데다 가게가 날라가서 배상금도 물어야 한다며 나기가 반협박 식으로 막았다.[5] 정확히는 츠바키가 릴리스가 만든 약을 탄 술을 먹여서. 아마도 그 약의 효과가 미약인 듯? 정황상 츠바키는 그 약을 탄 잔을 소니아에게 넘기고 본인은 안 먹은듯 하다.[6] 2편에서 밝혀지길, 전처녀에 들어오기 전의 츠바키가 소니아와 싸웠다가 졌다고 한다. 참고로 츠바키가 싸우러 왔을 때 소니아와 릴리스는 이미 전처녀 소속이였다.[7] 복숭아가 특산물에 아름다운 온천 수원지로 나온다. 또한 수십년에 한 번씩 불로장생의 과실이 나타난다고 한다. 나중에 츠바키가 말하길, 불로장생은 과장된 소문이지만 그 소문과 비교해도 손색없이 훌륭하다고.[8] 아름다운 외모를 가진 여성의 모습을 한 오니로, 박수를 치는 것으로 문을 소환하는 능력이 있는데, 그 문에서는 손(무장을 들기도 하고 맨손도 있다.)이 나와 적을 공격한다. 굳이 손을 꺼내지 않고 문을 벽으로 쓰기도 하고, 작은 크기의 문을 소환해 허를 찌르기도 한다. 거기에 능력 없이 순수 육탄전도 뛰어나다. 전력을 다 하면 온 몸이 벌크업하더니 박수만으로도 엄청난 풍압이 일어나며 문 크기도 엄청나게 커진다. 참고로 육천귀신은 단순 이명이 아니라 오니들 중에서도 최강이라 불리는 여섯 오니를 칭하는 것으로 보인다.[9] 우반신에 반점 같은게 생기고, 검에도 반점이 물들게 되는데 이 반점에 독이나 저주 같은 게 있는지, 나찰천기가 이 공격에 스치기만 했는데도 맞은 부위에서 츠바키와 같은 반점이 스멀스멀 생기면서 엄청나게 고통스러워했다. 츠바키가 2대나 맞고도 서있냐며 과연 육천귀신이라고 감탄한 걸 봐서는 이것도 육천귀신이라 버틴거지 웬만한 적들은 1대만 스쳐도 끝장나는 듯하다.[10] 묘사를 보면 단순 오니가 아니라 육천귀신을 뜻하는 걸로 보인다.[11] 츠바키와 소니아는 서로 싸우느라 업무는 뒷전이고, 릴리스는 서류들로 이상한 짓을 벌이고, 리샤는 서류 내용을 이해하지도 못한다.[12] 그 어떤 공격도 통하지 않는 완강한 육체의 소유자로, 팔다리나 목도 모자라 눈과 입, 심지어 고환과 음경까지 단단하다. 금강이 과일을 먹기 위해 입을 벌린 순간에 나기가 입 안에다 칼을 쑤셔 넣었지만 생치기 하나 없었고, 나기가 눈 부분에도 칼을 휘둘렀지만 전혀 다치지도 않았으며(눈에 찌르기를 날리려 하자 나기를 붙잡았지만, 이것도 위험해서 잡았다기 보다는 그냥 요리조리 움직이는 나기가 거슬려서 잡은걸로 보인다.) 나기에게 펠라치오를 시켰을 때도 물어뜯으려 해봤자 소용없다고 했다. 소니아나 츠바키라면 정면 승부로 이길 가능성이 있지만, 하필 금강이 제국(전처녀가 속한 왕국의 옆 나라)에서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 자칫하면 전쟁이 날 수도 있어서 섵불리 움직일 수도 없었다.[13] 릴리스는 전처녀 멤버라 면죄부를 받았다고 한다.[14] 피를 사용했으면 범해질 필요도 없고 약간만 있어도 되었지만, 피로 계약하면 계약자의 말만 따라서 안된다고 했다. 릴리스야 마을을 지키도록 계약하겠다 했지만, 마녀들은 왕국을 침략할 목적을 가지고 있어서 릴리스가 계약하는걸 못하게 막았다.[15] 펀치 1방에 한 놈씩 퇴치당했는데 한 놈은 가랑이 사이를 무릎차기로 얻어맞고 퇴치당했다(...).[16] 소니아와 츠바키 왈, 운석 떨구기는 자신들도 휘말릴 수 있고, 둘이서 협력하면 베어버릴 수도 있지만 그럼 릴리스 기분이 나아지지 않는다고.[17] 굳이 따지자면 무식보다는 단순한 성격이 더 크다. 서류 내용을 이해 못해서 사무 업무가 불가능하다는 나기의 독백을 봐서는 머리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니지만 5편에서 강화용 약을 술이라 속여서 가져오게 하는 등, 머리가 아예 안 돌아가는 바보는 아니다.[18] 극소량만 입에 들어가도 위험한지, 시녀가 손가락에 약간 묻은 약을 핥으려 하자(상술했듯 약을 술이라고 속여서 그 시녀는 그게 술인 줄 알고 있었다.) 리샤가 그만두라며 막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