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신장 : 37m 체중 : 17,000t 출신지 : 전리층 무기 : 눈에서 발사하는 파괴 광선, 복부에서 방출하는 빛, 비행능력 |
돌아온 울트라맨의 등장 괴수. 등장 에피소드는 21화.
전리층에 살면서 전파를 먹는 괴수. 대기권 내에서는 시속 2천 킬로미터지만 우주에서는 5천 킬로미터로 날아다니는 능력이 있다. 등에 있는 무수한 돌기로 전파를 흡수하여 자신이 보고있는 사물을 전파로 보내기 때문에 비콘 주변에 있는 집의 TV에는 비콘이 보고 있는 배경이 비치게 된다.[1][2]
무기는 눈에서 나오는 파괴 광선과 복부에서 방출하는 빛인데 이 빛은 울트라맨을 빈사상태로 몰아붙일 정도의 위력을 갖고 있다.
2. 작중 행적
2.1. 돌아온 울트라맨
본편 중간에 MAT가 일본 전역의 전파를 차단한 후, MAT 애로우만 전파를 흘리면서 비콘을 바다로 유인해 미사일로 격추시키려는 작전을 계획했지만 어떤 소년이 외국에 있는 친구와 교신을 하려고 무전기를 키는 바람에 그 전파에 이끌려 도쿄 도심에 떨어지고 만다.
최후에는 빈사상태에서 부활한 잭의 울트라 브레슬랫에 쓰러졌다.
2.2. 대괴수 배틀 울트라 은하전설 THE MOVIE
백체괴수 베류드라의 오른팔을 구성하는 괴수 중 하나로 등장한다.3. 기타
- 이름의 유래는 신호소, 무선 송신소 등을 의미하는 영단어 비콘(Beacon)에서 따왔다.
- 이례적으로 괴수의 시각으로 보는 연출이 자주 등장한다. 나중에는 이게 카메라로 찍은 건지 괴수의 시선인지 구별이 힘들어지기도 한다. 눈으로만 느끼는 괴수는 아닌 것 같으니 모든 장면이 비콘의 시선이란 해석도 있긴 하다. 마지막에도 울트라맨을 바라보면서 죽어가는 비콘의 시선이라고 해석할만한 장면이 있다.
- 각본은 이치카와 신이치인데 난해한 연출과 장면이 많아서 그의 각본 중에선 그닥 평가가 좋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