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oke Despair 절망의 기원 |
집중마법 |
상대를 목표로 정한다. 그 플레이어는 생물 한 개를 희생한다. 그렇게 할 수 없다면, 그 플레이어는 생명 2점을 잃고 당신은 카드 한 장을 뽑는다. 그 후 부여마법 및 플레인즈워커에 대해서 이 과정을 반복한다. 관계자들은 하수도의 오류라고 말했지만, 사람들은 그것이 밤그림자가 다가오는 경고라고 속삭였다. |
세트1=neo, 세트1이름=카미가와: 네온 왕조, 세트1링크=카미가와: 네온 왕조, 세트1레어=,)]
카미가와 네온 왕조에 등장한 흑색 집중마법 카드. 한 가지 색의 마나 4개를 포함하는 마나 5개를 비용으로 요구하는 "기원" 사이클의 일종이다.
모노블랙의 죽창이라 할 수 있는 카드로, 상대에게 절륜한 타격을 입힐 수가 있다. 위협적인 떡대 생물을 세워두고 버티거나, 플레인즈워커를 깔아두는 컨트롤에게 쥐약같은 카드이며, 결혼 발표같은 짜증나는 부여마법도 지워버릴 수 있다. 저런 것들이 없이 그냥 질러도, 상대에게 6점번, 자신은 3장 드로우라는 큰 이득을 주는 카드이다. 보통은 상대의 위협적인 지속물 제거 + 드로우의 기능을 발휘한다고 보면 된다.
다만 발비가 피렉시아의 말살자를 연상시키는 유색 흑마나 4개를 포함하는 압박적인 비용 덕에 모노블랙 외에서 사용하는것은 굉장히 힘들다. 모노블랙 덱의 입장에서는 5발비로 먹이는 좋은 필살기 카드를 받은 격이지만. 그리고 생물을 자잘하게 깔 수 있는 덱을 상대로는 전황을 뒤집지 못할 수도 있어 앞서 언급한 결혼 발표가 역으로 이 카드의 카운터로 작용하기도 한다. 아무튼 5발비에 얻는 이득이 상당히 많은 덕분에 2022년 스탠다드에서 흑색 기반 덱의 강세에 한몫한 카드. 색말림 문제가 없는 모노블랙과 보물 토큰으로 색말림의 영향을 덜 받는 락도스/그릭시스 미드레인지가 주로 활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