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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efbf6><colcolor=#000000> 발매일 | 1996년 5월 18일 |
스튜디오 | 유니버셜 스튜디오 |
장르 | 하드 록, 펑크 록, 인더스트리얼 록, 소프트 록 |
재생 시간 | 44:24 |
곡 수 | 9곡 |
프로듀서 | 신해철 |
레이블 | 삼성뮤직 |
타이틀곡 | 절망에 관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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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음악취향Y Best 100 |
1996년 발매된 정글 스토리의 OST 앨범이자 신해철의 두 번째[1] 사운드트랙 앨범.
2. 특징
영화는 총 관객이 약 5,000명 정도였는데 OST는 약 40만 장이 팔려나갔다. 때문에 영화 제작자인 유명 평론가 강헌은 적자를 보았지만 투자사인 삼성영상사업단에는 오히려 수입이 발생했다고 한다.흥행하지도 않은 영화의 OST라 잘 안 알려진 앨범이고 신해철의 팬들과 음악 마니아들 정도에게만 이름이 알려진 앨범이지만, 김동률, 김세황, 이수용, 이정식 등 네임드 뮤지션들이 제작에 참여하였고[2] 이 당시 신해철의 음악 폼이 거의 절정을 찍을 때였던지라 퀄리티는 굉장히 좋다. N.EX.T, 솔로 시절에 낸 그 많은 정규 앨범들을 다 제치고 이 앨범을 신해철 최고의 명반으로 꼽는 사람들도 종종 보일 정도.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1" 은 김세황이 기타 실력을 유감 없이 뽐내는 연주곡이며, 김동률이 피아노와 단독 편곡을 맡은 잔잔한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2"도 눈에 띈다. 현악 사운드가 돋보이는 "그저 걷고 있는거지 -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Part 3" 또한 절절한 명곡이다. 여성 코러스의 랩(류금덕과 정여진이다)[3]이 인상적인 "아주 가끔은"도 한 번쯤은 들어본 사람들이 많은 인기곡이다.
"내 마음은 황무지"는 산울림 3집의 수록곡을 커버한 곡으로, 신해철은 "70년대 선배가 본 황무지는 허허벌판이었다면, 지금은 우리가 사는 도시가 황무지라 생각한다."라며 이를 표현하기 위해 인더스트리얼 록 장르를 사용했다고 밝였다. 그 외에 박정희의 사망 뉴스로 시작하여 야간 통행금지, 장발 단속 등 당시 상황들을 묘사하다가 전두환의 대통령 후보 수락 연설로 끝을 맺으며 두 독재자를 비판하는 곡인 "70년대에 바침"이 있다.
최고의 명곡은 신해철의 록 보컬로서의 진가를 알 수 있는 처절한 하드 록 곡 "절망에 관하여". 신해철 본인이 설명하기로는 곡 자체는 상당히 날림으로 만들었었는데 결과물은 아주 잘 뽑힌 케이스이며, 자신이 영화 배우처럼 연기를 하겠다고 생각하며 보컬을 녹음한 곡이라고 한다. 신해철은 절망에 관하여를 자신이 무덤까지 가지고 갈 11곡 리스트에 선정하기도 하였다.
1996년 삼성뮤직/오렌지 초반 CD · TAPE. 2016년 윈드밀미디어 재반 CD 발매.
3.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작사 | 작곡 | 편곡 | 재생 시간 |
01 |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1 | 신해철 | 김동률, 신해철 | 5:10 | |
02 | 내 마음은 황무지 | 김창훈 | 신해철 | 5:50 | |
03 | 절망에 관하여 [TITLE] | 신해철 | 5:34 | ||
04 |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2 | 신해철 | 김동률 | 2:27 | |
05 | 백수가 (白手歌) | 신해철 | 4:15 | ||
06 | 아주 가끔은 | 4:07 | |||
07 | Jungle Strut | 4:59 | |||
08 | 70년대에 바침 | 6:40 | |||
09 | 그저 걷고 있는거지 -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Part 3 | 신해철 | 김동률, 신해철 | 5:14 |
3.1.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1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1 |
|
3.2. 내 마음은 황무지
내 마음은 황무지 |
나의 마음은 황무지 차가운 바람만 불고 |
|
3.3. 절망에 관하여
절망에 관하여 |
뜨겁던 내 심장은 |
|
3.4.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2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 Part 2 |
|
3.5. 백수가 (白手歌)
백수가 (白手歌) |
어설픈 몸짓 서투른 미소 |
|
3.6. 아주 가끔은
아주 가끔은 |
대낮에 길을 걷다 보면 썰렁함을 느껴 |
|
3.7. Jungle Strut
Jungle Strut |
|
3.8. 70년대에 바침
70년대에 바침 |
하늘이 그리도 어두웠었기에 더 절실했던 낭만 |
|
3.9. 그저 걷고 있는거지 -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Part 3
그저 걷고 있는거지 - Main theme from JUNGLE STORY Part 3 |
난 한 번쯤은 저 산을 넘고 싶었어. |
|
4. ALBUM CREDIT & THANKS TO
· Written, Composed, Arranged & Conducted by 신해철except 2 ... written & composed by 김창훈
except 1,9 ... strings arranged by 김동률
· Produced & Directed by 신해철 for Revolution No. 9
· Co-Produced by 김동률 (1,4,9)
· Co-Produced by 김유성 (2,3,4,6,7,8)
· Executive Producer : 김경남 for Revolution No. 9
· 신해철 Lead & Rhythm guitar, Bass guitar, Synthesizer, Organ
Computer programming, Lead & backing vocals.
· 김동률 Piano (3, 4, 7, 8)
· 김세황 Lead & Rythm guitar (1, 3, 9)
· 이수용 Drums (1, 3, 5, 8, 9)
· 이정식 Sax solo (6) Flute solo (2)
· 김건수 Acc. Guitar (8)
· Mixed by Mick "Grand Master" Glossop
· Recorded by 이유억
· Assistant Engineer 김지연 · 김은석 · 홍성호(한국음반)
· Mastered by Ian Cooper & Mick Glossop
· 전상일 Art Direction, Computer Graphics, Design
· 고영준 · 권도형 Photography
· 정환 Modeling
· 유지원 Coordinate, Make-Up
· Revolution No.9 Crew & Artist Management
박진 · 임빈 · 이관섭 · 이성훈 · 이성환 · 정성철 · 김미연 · 유지은 · 유지원
· Orange Coordination by 송문상
· Distributed by 삼성뮤직
· · Thanks To
김유성, 강석훈, 전상일, 서동욱, 넥스트 팬 클럽 연합, 관제탑, 청음회의 전회원들,
김경남, 박진, 임빈, 이관섭, 이성훈, 이성환, 정성철, 김미연, 유지은, 유지원, 디지탈 아시아,
에메랄드 킹덤[4], 포커 페이스,
지금쯤 어딘가에서 잘 살고 있을 그때 그녀들과 앞날을 전혀 예측할 수 없는
현재의 내 걸프렌드들, 무럭무럭 자라나고 있을 미래의 그녀들,
나 땜에 인생이 피곤한 음악도시의 식구들,
윤상, 성우진, 사이버 뮤직 스페이스의 모든 스탭들,
악으로 버틸 수 있게 링겔바늘을 잔인하게 꽂아 준 울 아빠
· · Special Thanks To
김홍준 감독, 존경하옵는 대 김창완, 앞으로 크게 될 윤도현,
그 외에 영화 '정글 스토리'를 위해 애쓰신 모든 분들.
· · Very Special Thanks To
Mick Glossop (Mick, you always read my brain...)
N.EX.T (동지들아, 우리의 승리는 멀지 않았다, 조금만 더 견디자)
김동률(애썼다, 민간인)[5] 이유억(대단한 마실장) So very special thanks to...God
· · 신해철 uses
* Steinberger Guitar with Seymour Duncun Pick Up & Marshall JCM800Amps,
Musicman Guitar, Yamaha FX900, Blue Steel Strings, Dunlop Picks
* Status 5 Strings Bass
* Prophet VS, Oberheim Expander, Oberheim Matrix 6, Mini Moog, Akai S1100,
Akai S3200, Akai CD3000
* Machitosh 520C & Logic
[1] 첫 번째는 영화 "바람부는 날이면 압구정동에 가야한다"의 OST이다.[2] 김세황, 이수용 등이야 당시 신해철이 주도하던 밴드 N.EX.T의 멤버였고, 특히 김세황은 이 앨범의 메인테마 3개의 일렉기타 메인 사운드를 창조했다. 그런데 영화에 주연 배우로 출연한 윤도현은 OST 제작에는 참여하지 않았다.[3] 류금덕은 이원진과의 듀엣곡 '시작되는 연인들을 위해'로 유명하고, 정여진은 본인 항목을 참고하는 게 빠를 정도로 애니메이션 OST나 광고 삽입곡 분야에서는 레전드다.[4] 지금의 에메랄드 캐슬이다. 줄리아나 호텔 안에 있는 나이트 클럽으로 신해철이 지어준 이름.[5] 제대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신해철의 앨범에 참여하였다. 참고로 이 정글스토리 OST는 한달 남짓 짧은 기간 안에 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