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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해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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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규칙3. 참가 플레이어4. 게임 진행 상황(드라마)
4.1. 1턴4.2. 2턴4.3. 3턴4.4. 4턴4.5. 5턴
4.5.1. 번외편: 1:1 조커 뽑기
4.6. 6턴4.7. 8턴4.8. 9턴4.9. 10턴 최종 결과4.10. 결과
5. 전략
5.1. 기본5.2. 후쿠나가의 전략5.3. 아키야마의 역전 전략
6. 기타

1. 개요

라이어 게임의 등장 게임.

2회전과 3회전 사이에 진행된 패자부활전 게임. 드라마판에서는 정리해고를 의미하는 재플리시인 '리스토라' 게임으로, 정발판에서는 원작을 따라 '구조조정' 게임으로 번역되었다.

원작 만화에서는 이 게임에 사용되는 투표 용지는 'L 티켓' 이라는 명칭을 사용하는데, 이는 원작 만화가의 전작 ONE OUTS에 등장하는 리카온즈(Lycaons)라는 구단이 사용했던 티켓이라고 한다. 즉 원아웃과 같은 세계관. 설정상 손님들의 인기투표를 통해 선수들의 연봉이 결정된다고.

하지만 드라마판은 사실상 원작 만화 세계관의 리부트 버전이라 볼 수 있기 때문에 'L 티켓' 대신 '투표 용지'라고만 언급되며 리카온즈의 이름도 언급되지 않았다. 결론은 드라마 판은 원아웃과의 세계관 연동을 피한 것이라 볼 수 있다.

2. 규칙

2회전에서 패배한 플레이어 중 9명이 모여 시행하는 게임으로, 정리해고라는 이름답게 9명 중 '정리해고'시킬 한 명을 정하는 게임이다. 이 1명을 정하기 위해 게임머니 1억 엔에 해당하는 'M(oney) 티켓'이라는 수표와 'L(ast) 티켓'이라는 투표용지를 사용한다.

일단 상금에 관해서는 탈락자 1명의 1억 엔을 나머지 8명에게 나눠야 하니 1250만 엔밖에 안 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게임에 참여할 때 (불법 물품을 제외한) 뭐든 소지해도 상관없다"는 규칙에 따라 생필품을 비롯해 여러가지를 거래할 수 있다. 단, 이 거래를 위해선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딜러의 입회하에 물품의 거래가를 합의하고 M 티켓을 1장씩 사용해야 한다. 그리고 이 거래가 지켜지지 않으면 벌금 1억 엔이 부과된다. 마지막으로 본인에게 부여된 게임머니 1억 엔은 게임이 끝났을 때 반납해야 한다.

한편 탈락자의 선정 방식에선 L 티켓(드라마판에선 투표 용지)을 사용한다. 여기엔 이름을 쓰는 칸이 5개 있는데, 탈락자의 이름이 아닌 3회전에 진출시키고 싶은 플레이어의 이름을 적는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5번까지 중복해서 적어도 상관없지만 5칸을 반드시 채워야 하고 자기 이름과 존재하지 않는 이름을 적어선 안 되며, 이를 어길 시 벌금 1억 엔이 부과된다. 이를 이용한 투표가 1시간에 1번씩 총 10번 진행하며, 투표가 끝날 때마다 중간결과가 집계되어 화면에 표시된다. 그리고 마지막 10번째 투표에서 가장 투표수가 적은 플레이어가 '정리해고 대상자', 즉 탈락자가 된다.[1]

생존자는 드롭아웃할 수 없고 무조건 3회전에 진출해야 하며,[2] 탈락자는 자기 몫의 게임머니인 1억 엔을 반납해야 하므로 최대 1억의 빚이 발생한다.[3] 반대로 생존자 8명에게는 이 탈락자의 몫인 1억 엔을 나눈 1250만 엔씩이 상금으로 부여된다. 즉 잠재적인 상금은 나머지 플레이어들의 게임머니를 독식하고 본인의 게임머니를 온전히 반납했을 경우 최대 8억 엔(드라마 판의 경우 9억엔)이 된다.

3. 참가 플레이어


원작의 플레이어 구성은 다음과 같다.
드라마판은 원작이 후쿠나가를 제외하면 남자만 있다보니 여성이 약간 늘고 이름도 달라졌다.

4. 게임 진행 상황(드라마)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1턴


M티켓 사용 내역

4.2. 2턴

4.3. 3턴


칸자키 나오는 전편에서 자신과 후쿠나가를 제외한 7명의 플레이어 중 5명에게 +1을 해줬고 7명 중 2명에게 투표를 하지 않았다. 투표받은 5명을 A~E로 두고 투표받지 않은 2명을 F,G로 뒀을 때 {2턴: A+1 B+1 C+1 D+1 E+1 F+0 G+0} 이렇게 된다. 칸자키 나오는 반드시 5명에게 투표를 줘야할 때 최대한 중복을 제외하기 위해서는 F, G를 투표에 포함시키고 A,B를 투표에서 제외시킴으로써 (C~E 는 어쩔 수 없이 중복시키고) 결과 {3턴: A+0 B+0 C+1 D+1 E+1 F+1 G+1} 이렇게 된다. 2턴과 3턴의 결과를 합하면 {결과: A+1 B+1 C+2 D+2 E+2 F+1 G+1}이 된다. 따라서 이번 턴에서 17표가 3명 16표가 4명이 나오는 결과가 된 것. 결론은 칸자키 나오가 할 수 있는 방법 중 5표 분산의 중복을 최대한 막기 위한 최선의 방법인 셈이다.

4.4. 4턴


위에서 서술했듯 플레이어 9명 중 칸자키 나오 본인과 후쿠나가를 제외한 7명 중 칸자키 나오가 투표 가능한 수는 5표, 7에서 5를 뺀 2가 투표받지 않은 플레이어의 수가 되며, 때문에 표의 중복을 최대한 막는 방법으로 택하면 중복으로 표를 받는 사람을 2명씩 감소시킬 수 있다. 2턴에서 표를 분산시키기 위해 5명이 2위가 되었으나 3턴 부터는 표의 분산의 중복을 최대한 막게 하기 위해서 2명이 감소된 3명만이 중복되어 17표로 2위였으나 이번엔 3명에서 다시 한 번 2개가 제외된 1명만 중복되어 1명만이 23표로 2위를 차지했다. 결론은 칸자키 나오도 의외로 수학적 계산을 바탕으로 행동하는 게 가능하다는 것이다

4.5. 5턴

4.5.1. 번외편: 1:1 조커 뽑기

그렇게 칸자키 나오는 0표를 유지하고 거의 패배 확정, 그러던 중 후쿠나가는 칸자키 나오에게 자신이 패배하면 나오에게 자신의 30표를 주고 자신이 이기면 나오가 3000만 엔을 주는 도박을 제안한다.

후쿤가가 제안한 게임은 조커 찾기 게임, 다만 앞면과 뒷면 모두 뒷면의 그림으로 잘못 인쇄된(미스 프린트) 카드 한장, 그리고 일반적인 뒷면과 조커가 그려진 앞면이 정상적으로 프린트된 카드 한장 총 두장을 사용한다.

이 게임을 시작하기 전 후쿠나가가 칸자키 나오에게 빛과 어둠 중 어느쪽이 더 좋냐고 묻고, 칸자키 나오는 빛이라 답했다. 그리고 후쿠나가는 빛을 의미하는 앞면이 칸자키 나오의 카드, 뒷면의 어둠을 의미하는 미스 프린트 카드가 후쿠나가의 카드로 정한다.

후쿠나가가 두 장의 카드를 주머니에 넣어 섞고 칸자키 나오가 카드를 꺼내는데 이때 카드가 뒷면이 먼저 나오게 뽑아야 하며, 뒷면을 다시 뒤집었을 때 뒷면이라면 미스 프린트 카드 임으로 후쿠나가의 1승, 뒤집었을 때 앞면이라면 칸자키 나오의 1승이다. 다만 처음부터 앞면이 나왔을 때는 노카운트(무효)가 되어 다시 주머니에 집어넣고 다시 시작한다.

얼핏보면 뒷면이 보이게 뽑은 다음 뒤집었을 때 뒷면이 나올지 조커가 나올지의 확률은 50%로 보여서 공평한 게임일 수 있으나 이 게임은 미스 프린트 카드를 선택한 쪽이 반드시 이긴다. 왜냐하면 미스 프린트 카드는 양면이 뒷면임으로 미스 프린트 카드를 꺼냈을 때는 노카운트 되는 경우의 수가 없으나 조커가 있는 카드는 앞면이 먼저 나오면 노카운터가 되기 때문에 조커가 있는 카드가 무효가 되는 경우의 수가 있으니까 이 게임은 확률적으로 반드시 미스 프린트 카드가 이기는 것이다.[5]

사실 처음에 빛과 어둠 중 어디가 좋냐고 물었을 때 칸자키 나오가 어느쪽을 말하든 반드시 후쿠나가는 조커 카드를 의미하도록 이유를 붙인다. 이를 테면 어둠이라고 말했어도 어둠을 의미하는 조커의 카드 이런 식으로 결국 칸자키 나오는 이 게임에서 패배해서 3000만 엔을 후쿠나가에게 주게된다.

그러나 사무국원의 연락을 받고 아키야마가 게임장에 도착해 칸자키 나오를 도와준다. 아키야마의 지시대로 칸자키 나오는 양면이 모두 뒷면인 카드에 눈으론 보이지 않는 미세한 흠집을 내고 주머니에 카드가 있을 때 손으로 만져 흠집이 없는 카드를 찾으면 된다.(왜냐하면 보통 자신이 꺼내려는 카드에 흠집을 낸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들키지 않기 위해 앙면이 뒷면인 카드에 흠집을 낸다.) 결과적으로 나오가 게임에서 이겨 10표를 획득한다.(후쿠나가가 게임을 거절할 것을 감안하여 후쿠나가에게 유리한 조건으로 하기 위해 30표에서 10표로 줄었다.)

4.6. 6턴


M티켓 사용 내역:

4.7. 8턴


M티켓 사용 내역:
드라마 상에서 7턴의 투표 결과는 스킵되었다.

4.8. 9턴


M티켓 사용 내역:

4.9. 10턴 최종 결과

4.10. 결과

5. 전략

5.1. 기본

5.2. 후쿠나가의 전략

본래 후쿠나가는 2회전 때 모두를 배신한 걸로 미운 털이 박혀서 정리해고 1순위로 정해졌으나 기지를 발휘해서 위의 보편적 전략 중 두 번째 방법을 응용하여 8명의 팀을 만든 다음 M티켓으로 서로에게 표를 줄 것을 계약하고 칸자키 나오만 왕따시킨다.[6] 거기다 덤으로 초반에 칸자키 나오와 둘만 5:5표를 주고받자는 거짓말까지 하여 1회전 투표때 10표를 획득한다. 뒤늦게 속았다는 걸 안 칸자키 나오는 후쿠나가를 제외한 아무에게나 5표를 분산하여 1표씩 찍는다. (자신에게 투표할 수 없다는 것과 반드시 5개를 꽉채워 투표해야 한다는 룰 때문에 이게 최선일 듯)

5.3. 아키야마의 역전 전략

9턴이 시작되기 전 칸자키 나오는 사람들에게 접근하여 자기에게 20표만 있으면 3회전에 진출 할 수 있다는 거짓말을 하고 자신에게 10표를 팔면 7천만 엔을 주겠다는 M티켓 거래를 한다. 또한, 9턴 투표 결과 이후에 자신에게 10표가 주어진 것을 확인하고 난 뒤, 10턴 투표가 시작하기 전에 7천만 엔을 주겠다는 추가 조건으로 계약서를 작성한다. 이런 거래를 후쿠나카를 제외한 7명 모두에게 성사시켰는데, 7명 모두 자신만 칸자키 나오가 거래한 건 줄 알고 있다. 거래 내용을 누설하면 안 된다고 M 티켓에 명시하기도 하였지만, 나오에게는 7천만 엔밖에 없으니 다른 사람과 중복 계약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오는 어디까지나 10턴 투표가 시작하기 전에 7천만 엔을 준다고 하였으므로, 10턴 투표 시작 전에 표를 팔아 돈을 메꿀 수만 있다면 여러 명과 중복 계약이 가능하다는 허점을 노린 것이다.

9턴의 투표 결과가 발표되고 뒤늦게 7명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미 칸자키 나오는 80표나 가지고 있게 되었다. 원래 이 게임은 최하위 1명만 탈락하는 게임이므로 나오가 탈락이 확정적인 상황에서는 나머지 사람들은 반드시 50표를 채우지 않아도 된다. 그래서 모두 칸자키 나오에게 이 거래를 한 것이지만 칸자키 나오가 최상위에 올라가면서 40표인 후쿠나가, 오노, 키다가 최하위가 되며 버렸다.

아키야마는 최하위 3명을 대상으로 2표씩만 팔아 최하위를 벗어나게 한다. 그 결과로 최하위로 내려간 다른 사람들이 최하위를 벗어나기 위해서 표를 사기 시작했고, 그 결과 최하위가 되는 사람은 또 다시 표를 사야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물론 아키야마는 팔 때마다 표값을 올려 댔고 10회턴 투표 이전까지 갚아야할 1인당 7천만 엔을 다 매꾸었을 뿐만 아니라, 8인 전원이 가진 1억 엔을 탈탈 털어 낸다(!!) 결과적으로 플레이어들에게 지급된 9억 엔을 모두 싹쓸이하였다!!!!!, 나오를 제외한 8인 모두 M티켓의 1억 엔씩 빚을지게 된 셈. [7][8]

칸자키 나오는 정리해고 시킬 대상으로 에토 코이치를 정했는데 이는 싫어서 정리해고 시킨 게 아니라 라이어 게임에서 빼내주기 위해서 일부러 게임에서 탈락시킨 후 빚 2억 엔을 변제시킬 목적으로 정리해고 시킨 것이다. 그리고 에토 외에 남은 7명의 M티켓 1억 엔의 빚을 변제해주면서 전원이 빚 없이 게임이 끝났다. 결국 칸자키 나오가 얻은 금액은 없어 기권하지 않고 아키야마 신이치, 남은 7명의 플레이어와 함께 3회전으로 진출한다.

6. 기타



[1] 덧붙여 드라마판에선 득표수가 가장 많은 플레이어에겐 두 가지 특전이 주어진다는 규칙이 추가됐다.[2] 드라마에서는 생존 시 1억 엔의 보너스를 획득하며, 3회전에 나가지 않고 드롭아웃할 경우 이 1억 엔의 절반인 5천만 엔을 지불해야 한다.[3] 단, 후술하겠지만 M 티켓을 쓰지 않으면 1억 엔을 온전하게 반납할 수 있으므로 빚도 생기지 않는다. 칸자키 나오가 지적했던 이 게임의 맹점. 플레이어가 받는 1250만 엔의 상금은 탈락자가 "반납한" 1억 엔을 나눠 갖는 것이다.[4] L 티켓이 무엇인지를 가장 먼저 알아채고 나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다.[5] 확률로 따져보면 미스 프린트 카드가 이길 확률은 50%, 무효가 될 확률 25%, 조커 카드가 이길 확률 25%로 미스 프린트가 승률이 두배나 높은 불공정한 게임이다.[6] 왕다시킨 방법이 기발한데, 각자 1등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는 어필 타임을 가졌다. 사실 어필타임 자체는 페이크고, 나오의 차례가오자 후쿠나가가 "넌 2라운드 1억엔 빚도 없는데 왜 참가했냐? 라는 질문을 던졌다. 대답은 중요하지않고, 나오는 제외한 모든 플레이어는 후쿠나가의 통수로 1억엔의 빚이 생겨서 참가가 강제된 수준이나 나오는 빚도없어서 찹가하지 않아도 그만임에도 참가하여 모든 플레이어로부터 거리감이 생겼다.[7] M티켓의 처음 1억 엔은 다시 돌려줘야 하기에 8명 전원이 M티켓으로 인한 1억 엔의 빚을 지는 것이다. 이를 두고 'M티켓으로 1억의 빚을 지든 게임에서 최하위가 돼서 1억의 빚을 지든 똑같은데 왜 표를 사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이미 한 번 M티켓의 거래로 약 2천만이 마이너스 되었다 치자, 이때 뒤늦게 M티켓이 모두 탕진할 걸 예상하고 더 이상 표를 사지 않으면 최하위 1억에다가 마이너스 2천만, 결국 1억 2천만이 마이너스 되는 것이다. 차라리 여기서 1억엔 M티켓을 모두 탕진해서 최하위를 벗어나면 그냥 마이너스 1억엔으로 그나마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즉 이미 M티켓으로 표를 사서 마이너스가 되기 시작한 시점부터 끝까지 M티켓을 모두 탕진해야 하는 것이 유일한 선택지인 상황 여기서 오히려 자기가 나오보다 저렴하게 표를 팔아서 이득을 보고 탈락하는 전략을 생각해낸 사람도 나왔는데, 표를 판다는 사실이 알려지자마자 '너 바보냐? 니가 표를 팔면 당연히 니가 최하위가 될 텐데 우리가 굳이 표를 왜 사냐?'이라는 논리에 논파돼서 망했다.[8] 원작의 규칙에 따르면 그냥 표를 사지 않고 M티켓의 금액을 보존해 버리면 이 게임에서 빚을 지지 않고 2회전의 빚 1억만 떠안고 게임을 끝내게 된다. 만약 2천만의 돈을 썼다면 게임을 끝내고 남는 빚은 2회전의 1억에 2천만을 더해서 1억 2천만뿐이지만 돈을 다 써서 최하위를 피할 경우엔 2회전의 1억 M티켓의 1억의 빚을 지고 3회전을 나가야 하므로 돈을 다 털어서라도 표를 사야 할 동기가 약해진다. 물론 탈락자는 바로 변제를 해야하고, 승자들은 3회전으로 상금을 벌어서 빚을 줄일 기회가 있긴 하지만... 이런 점 때문에 M티켓의 돈을 다 털어낼 동기를 강화하기 위해서 원작과는 다르게 탈락자가 짊어질 빚을 늘리고 그 대신 원작에 없던 득표 1위 우승자의 1억 보너스를 만든 것으로 보인다.[9] 앞서 말했다시피 이 게임은 개인 사유물 소지가 가능하다는 별도의 룰이 있었다. 근데 딱히 2회전이라고 해서 사유물 소지가 불가능 했던 것도 아니지만[10] 참고로 원작 만화와 달리, 드라마 판에서는 패자부활전은 딱 한 번 열렸다. 원래 라이어 게임은 패자 부활은 인정하지 않는데 하세가와가 특별 부탁한 것. 에토가 다시 라이어 게임에 복귀한 건 소설판에서 언급되길 다른 라이어 게임 출연자 대신 대리참가해 다시 라이어 게임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아키야마처럼 제 3자가 대리 참가로인해 라이어 게임에 공식 출전자가 된 케이스다.[11] 발음은 構造는 '코조', 救助는 '큐조'로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