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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정맥주사(靜脈注射; Intravenous injection, IV injection)는 약액을 정맥에 직접 투여하는 주사방법이다. 약액의 양이 다량이거나 근육주사, 혹은 피하주사를 할 수 없을 때나 헌혈 및 수혈을 할 때 쓰이며 응급상황에서는 신속한 효과를 위해 쓰인다.[1]2. 주사 부위
정맥주사의 부위는 수없이 많으며 그 중 활용되는 부위이다.
- 손가락 정맥(Digital vein)
- 중수 정맥(Metacarpal vein)
- 요측피정맥(Cephalic vein)
- 척측피정맥(Basilic vein)
- 정중상완정맥(Median Antebrachial vein)
- 주정중피정맥(Median Cubital vein)
3. 주사 방법
정맥주사를 하기 전에는 모든 기구들을 멸균 처리해야 한다는 선행조건이 있다. 주사 방법은 다음과 같다.- 주사 부위보다 20cm 위로 토니켓을 이용하여 압박한 다음 튀어오르는 정맥을 찾는다.
- 알코올 솜으로 주사부위를 닦는다.
- 혈관 카테터(angiocatheter)을 주사 부위에 넣는다. 이 때 혈관을 잘 지지해야 한다. 보통 15°~30°정도 눕혀서 주사한다.
- 피가 고이는 게 확인이 됐으면 혈관 카테터의 침을 제거한다.
- 헤파린락(Heparin lock)을 해주고 주사부위를 고정시킨다.
4. 부작용
침윤(Infiltration)과 정맥염(Phlebitis)이 생길 수 있으며 주사침을 여러 사람이 돌려 쓸 경우 감염이 생길 수 있다.[3][4] 정맥주사를 하는 도중에 생길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공기색전증이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 너무 많은 수액의 주입으로 어지러움을 느낄 수 있다.[1] 보통 링거로 쓰인다.[2] 이 때 손으로 살짝 치면 혈관의 민감성이 높아진다.[3] 대표적인 사례로는 마약 중독자나 낙후된 국가의 HIV등이 있다[4] 한국의 경우 아주 먼 옛날에는 극심한 물자 부족으로 돌려 쓰기도 했지만, 현대에서 한다면 그 날 연합뉴스/방송 3사 뉴스 헤드라인과 신문 1면을 장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