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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8:27:41

정불주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불주 편3.2. 황제클럽 편3.3. 범차 편3.4. 강태풍편
4. 정불주의 총 전적

1. 개요

김성모 작가의 네이버 웹툰 돌아온 럭키짱의 등장인물 정불주에 대해 서술한 문서.

2. 상세

얼굴 이미지는 4인조의 여명.

융가리처럼 구 럭키짱의 이름을 빌리지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로 굳이 포지션을 두자면 구 럭키짱의 전사독풍호를 합친 듯한 인물이다.[1]

전투력에 있어선 태생 자체가 전사독 이상의 강자였기에 2015년 초까지만 해도 전투력 순위에서 꼭 1, 2위로 랭크되었으나 현재는 파워인플레를 따라가지 못함으로 애매해진 인물, 과거 나도하와 마영웅이 그랬듯 지금은 전사독과 세트로 전투력 측정기화 되고 말았다.

대공고교편 이후 등장했던 초월적 강자들이 전사독, 융가리같은 괴인들 뿐이라 상대적으로 비주얼 자체는 반응이 좋았다. 실제로도 김성모 만화에 이런 미남캐릭이 있었냐는 반응도 보였다. 이 때문인지 현재는 투믹스에서 연재되는 웹툰 "일진"에서는 교강용 페이스를 밀어내고 주인공인 강락역을 맡고있는데. 실제로 돌럭의 강건마 보다 이쪽이 훨씬 멋있다는 압도적인 반응을 보인다[2]

3. 작중 행적

3.1. 불주 편

타는 먹의 줄임말(...). 이라더니 83화에 나온바에 따르면 본명이 정불주다(...)그리고 베스트 댓글이 제 이름은 시한 님입니다 과거 융가리와 동료 사이였으나 주먹계에서 손을 씻고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와중에 융가리의 도움 요청을 받는다. 처음엔 요청을 무시하나 융가리가 '예전에 내가 널 위해 40대 1로 싸웠다가 병원에 실려갔고, 네가 빚을 갚기 위해 한번은 돕는다고 하지 않았냐'는 말에 바로 승낙한다. 병석에 누운 아버지와 함께 사는데 융가리의 언급에 의하면 아버지는 20년 전 최고의 조폭조직이었던 '타이거파'의 초대 회장이었다고.[3] 어느 정도로 세냐 하면 융가리가 "전사독은 다시 붙으면 이길 수도 있지만 불주한테는 어떻게 붙어도 안된다."고 말할 정도의 강자이다. 불량배들과 100대1로 싸워 이긴 적이 있다는 융가리의 회상에 뻥치지 말라며 200명이었다고 밝힌다.

전사독을 치러가서 먼저 풍호와 싸우게 된다. 당연하게도 가지고 논다. 강건마는 불주를 보며 벌벌 떨며 전국 해설신으로 돌변했다. 문제는 불타는 주먹이라면서 발차기를 사용했다. 아니 왜? 풍호가 깨지고 지대호가 덤비려고 하자, 그는 "나는 단순히 청부를 받은 인물이라 잃을 것이 없지만, 너는 잃을 것이 많은 인물이니 덤비지 마라"고 권유협박하면서 과거를 회상하고 눈물을 흘린다[4] 일단 88화에서 지대호가 덤벼들기 전에 전사독이 깨어나면서, 그와 제대로 한판 붙게 될 것으로 보이는데, 결국은 둘이 한판 붙게 된다. 처음에는 전사독이 밀리는 듯 보였으나, 아니나 다를까 전사독이 다시 무장해제강철팬티를 벗으면서 상황이 역전된다. 불주가 시원하게 털리면서 승부가 난 것 같다고 생각한 전사독은 융가리에게 '저 쓰레기나 치워라'라며 상황이 종료되는 것처럼 보였지만, '쓰레기'라는 말을 들은 불주가 자극을 받는다. 날 보고 쓰레기라고 했지? 난 그 말이 좋아. 사실이니까.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날 쓰레기라고 부르는 건 참을 수 없다! 그리고 다음화에서 불주는 일어서더니 기어이 전사독을 쓰러뜨렸다. 전사독이 패배를 당한 기념비적인 93화. 이에 지대호가 쓰러지면 안된다며 강건마가 불주에 맞서기 위해 나서게 된다. 압도적인 실력으로 강건마를 두드려 팼지만, 계속 막공격만 하고 맞으며 버티는 강건마를 보고 이 녀석 뭔가 이상하다고 의심하며 잠깐 멈칫했던 그 순간을 노린 강건마의 어퍼컷에 기절해버린다. 기절한 후 지대호네 집 이불 위에서 강건마와 사이좋게 누워 자고 있는 장면이 나왔는데 그 회 덧글은 게이드립으로 폭발했다. 강건마:나 어젯밤 힘이 7배나 치솟앗어~ Boy♂정불주: 아....안돼...

3.2. 황제클럽 편

강건마와의 대결후 완전히 손을 씻는듯 했으나 아버지의 병을 고칠 자금을 대줄테니 전사독이 포함된 대동고를 접수하라는 전갈파 보스의 권유에 못이겨 결국 115화에서 대동고로 전학을 온다. 그리고 풍호에 이어 나도하, 마영웅을 때려눕힌다.

돌럭 세계관의 공식 미남인듯하다. 유현주 선생도 불주의 얼굴을 계속 쳐다보고 여학생들은 대놓고 소리지르면서 원빈은 완전 저리가라라고 감탄한다. 다만 하필이면 계말년과 엮여서 기습똥침에 기절해버렸는데 그 사이에 계말년이 온갖 추한 사진을 다 찍어버린지라 앞날이 캄캄하다. 그래도 가만히 있지 않고 계말년의 집을 찾아가서 밥먹는 계말년의 죽빵을 날려버렸다. 그리고 베댓에서 매너엎는놈이 되어버렸다 계말년에게 사진 지우라고 압력을 넣어 지우고 스마트폰까지 와장창 부숴버렸지만, 계말년은 그럴 줄 알고 동생의 스마트폰에다가도 그 사진을 넣어뒀다(...).

그 다음 날 등교길에서 전사독의 도전을 받고 재매치를 한다. 하지만 일전과는 달리 거의 일방적으로 전사독을 이기는데 이때 밝히길 사실 이전엔 자신의 전투력의 3할만 썻다는 프리저스러운 말까지 하면서 전투력 버프를 먹는다. 털리고있는 전사독을 보다못해 결국 강건마가 난입하여 불주와 싸우지만 여전히 상대는 안되고 있는 실정.. 이후 강건마와 함께 등교하는 배인숙과 겨루게 된다. 배인숙은 살수를 쓰려고 하고 불주도 거기에 맞서 살수를 쓰려고 하지만이때 어째 포즈가 실사판 북두의 권에 나오는 레이 같다 , 학주 전병길의 난입으로 취소.

더워서 카페에서 커피 한잔 마시려다 유기하 패거리와 시비가 붙어 유기하와 결투를 치르지만 초반엔 용호상박을 이루며 서로 공격을 주고받다 파워가 더 강력한 유기하에게 넉다운. 이에 정불주를 다구리 급습하려던 지대호 사단이 난입하면서 유기하 측 조폭까지 난입, 이과정에서 지대호에게 털렸던 조폭B가 지대호와 풍호를 아예 죽일참이였는지 아지트로 끌고 가려고 하자 이를 어떻게든 제지하려고 하는데. 이때부터 그간 잊었던 친구들과의 우정에 다시 눈뜬듯 하다. 결국에 강건마로 인해 사건이 정리되고 전술한 이유대로 지대호 사단에 들어간것 같은데. 역시 김성모 만화답게 정불주의 배경스토리는 모조리 잊혀졌다.

3.3. 범차 편

지대호가 복싱 신인왕 출신 조폭에게 두들겨 맞자 전사독, 마영웅을 거느리고 나이트 클럽에 당당히 입성하지만 전사독과 마찬가지로 엄청나게 너프된 전투력으로 공격조차 하지 못하고 리타이어.

자신에게 털렸던 강건마가 신인왕 출신의 조폭은 물론이고 보스인 범차마저 쓰러트리는등의 넘사벽의 활약을 하여 이젠 대동=강건마 공식이 성립되는듯 하자 조금은 빈정 상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강건마에게 범차의 눈을 피해 도피하라는 조언을 해주며 이후 강건마와 범차와의 리턴매치에서 강건마가 털리자 이를 중재하기 위해 지대호, 풍호와 함께 범차를 막아선다.

이후 중학생짱이자 전국 싸움신인 일격과의 조우에서 자신조차 범차수준에 도달하지 못했다며 일격에게 충고하지만 오히려 건방진 태도를 보이는 일격에게 한방먹이려는듯 했으나 오히려 일격의 압도적인 스피드에 밀렸다 탐색전이었으니 망정이지 실전이었다면 정불주는 바로 요단강 익스프레스를 탈뻔.......결국 정불주 역시도 일격이 자신보다 명백히 상위임을 인정한다.

범차와의 최종전에선 불새삼인방이라는 3인으로 이루어진 중간보스들과 싸우는데. 역시나 그렇다할만한 활약을 못했고 이후 흉기에 밀려 리타이어, 결국 이 불새삼인방 마저 강건마가 올킬하면서 전사독에 이어서 완전히 전투력 측정기로 전락한다.

3.4. 강태풍편

249화를 기준으로 등장자체는 아직 없다. 전사독이 강태풍에게 털리면 그다음 강태풍의 타겟으로 가장 유력했지만 지대호선에서 싸움이 끝나며 이렇게 김성모 머리속에서 존재가 잊혀지나 싶었으나...... 신캐이자 대동의 쿠데타를 꿰하는 "공부중"이라는 학생의 입에서 전사독과 함께 척살리스트로 언급되면서 존재는 잊지 않고 있음이 밝혀졌다.

조강&조성희 남매와 리매치에 드디어 등장!! 나도하,마영웅,전사독 과 함께 조성희를 마크하는 포지션을 맡는다. 우선 전사독쪽이 먼저 간을 보지만 강철팬티를 벗었음에도 눈에 띄게 밀리자 2차로 마영웅이 나서려는 걸 제지하곤 본인이 직접나서게 된다. 허나 일전의 범차편에서 중간보스도 안되는 악역에세 털리는등 급 너프된 전투력 때문에. 당연히 털릴꺼라는 의견이 강했으나..... 의외로 조성희를 일방적으로 발라버린다 그것도 주먹을 쓰지도 않고말이다. 이런 정불주를 본 독자들의 반응은 "그래도 김성모가 아직까진 대동의 다크호스라는 설정은 잊지않고 있었다"며 그간 혹평만 무색햇던 돌아온 럭키짱에서 그나마 긍정적으로 볼만한 연출이었다 평가중... 여하튼 정불주가 피니쉬를 날리려는 순간, 강태풍의 난입으로 결국 결착은 제지되었다.

4. 정불주의 총 전적

vs풍호 -승
vs전사독 -승
vs강건마 -패
vs풍호 2차전 -승
vs전사독 2차전 -승
vs강건마 -무[5]
vs유기하 -패
vs영관 -패
vs일격 -패
vs불새삼인방 -패
vs조성희 -승

총전적 11전 5승 1무 5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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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돌아온 럭키짱의 전사독과 풍호는 원작의 같은 이름을 쓰는 캐릭터들과 행적, 외모 면에서 거의 관련이 없다. 항목 참조.[2] 실제로 돌아온 럭키짱 자체가 그저 김성모의 낙서장같다며 "일진"은 고평가 되고 있다.[3] 타이거 파는 실제로 있는 조폭 조직이다. 조폭 문서 참조. 김성모 작가의 화실이 안양 모처에 있는데, 안양을 주름잡던 조직이 타이거 파였다. 현재는 전부 소탕당해서 주요 언론사에 기사로 뜨더니만 두목이 동남아로 날랐다고 한다. 그리고 타이거파의 휘하 조직원들 중 일보는 자기들끼리 안양과 관악구 일대에서 조폭택시를 운영하다 적발되기도 했다.[4] 눈물을 흘리면서 '인간은 흘린 눈물만큼 인생의 깊이를 안다. 눈물보다 아름다운 것은 다시 시작하는 것은 용기와 희망이다. 솔직히, 나는 그렇게 인생을 살아가고 싶을 뿐이다'라는 명대사를 남긴다. 인간 찬가?[5] 배인숙 난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