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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28 00:21:13

정원영(조명가게)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조명가게 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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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fff> 정원영
파일:조명가게(드라마) 조명가게 주인 포스터.jpg
배우 주지훈
직업 조명가게 주인
가족
[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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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정유희
손녀 주현주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4. 주요 대사5. 포스터6. 여담

[clearfix]

1. 개요

365일, 24시간 꺼지지 않는 '조명가게'를 지키는 주인으로 장사를 오래 해, 가게를 찾는 미스터리한 손님들의 특징을 금방 눈치챈다
드라마 〈조명가게〉의 등장인물. 배우는 주지훈.

2. 특징

3. 작중 행적

파일:조명가게(드라마) 원영 스틸컷.jpg
원작과는 달리 선글라스를 착용한다.

조명가게의 주인으로 조명가게를 찾는 여러 손님들을 맞이한다. 전구를 만지거나 함부로 하는 손님들을 제지하며 특별한 능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손님들에게 조명에 관련된 질문이 아니면 모른다고 대답을 통일한다.

조명가게를 자주 찾는 현주에게 사람들 속에 섞여 있는 이상한 사람들이 있고 낯선 사람들을 조심하라고 하며 봐도 못 본 척, 봤으면 이상한 점을 눈치채지 못한 척하라며 경고한다. 이 후 거울에 원영의 모습이 노인으로 비춰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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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훈과 같이 저승사자의 눈을 가지고 있으며 원영은 사후세계와 현세를 잇는 조명가게의 주인으로 본인의 죽음 이후로 조명가게를 지키고 있다.

[ 스포일러 ]
사실은 정유희의 아버지로 와우 아파트 붕괴 사고로 사망하였고, 혼수상태였던 딸인 정유희를 살리기 위해 당시 조명가게 주인과 거래를 한다. 아파트 붕괴로 인하여 구조물에 의해 다리가 깔려 움직일 수 없는 딸 대신 전구를 받아 딸을 지키는 대가로 현 시점에서는 죽기 직전 모습으로 사후세계에서 조명가게 주인으로 살고있다.

초반에 원영이 현주에게 사탕을 직접까서 주는 것은 딸이 죽기 직전에 원영에게 주었던 사탕을 연상케하며 다른 손님들에 비해 현주에게는 호의적이고 친밀했던 원영의 태도는 원영과 현주의 혈연관계에 대한 복선으로 작용한다.
아버지가 딸을 살리기 위해서 조명가게를 이어받고 노력했던 것처럼 유희도 딸을 살리기 위해서 원영에게 본인이 딸임을 알리며 자신의 딸(현주)의 전구를 부탁한다. 이 때, 입 안에 염을 한 상황이어서 말을 할 수가 없는 상황이었던 유희는 울부짖으며 원영에게 부탁을 하였고, 원영은 지나친 부탁에 선글라스를 벗으며 저승사자의 눈을 유희에게 보이며 경고하였지만 유희는 그 순간 한 번에 자신의 아버지임을 눈치채게 되었다.

이 때, 유희는 다급하게 사탕을 까서 사고 당시처럼 사탕을 직접 까 입에 넣어주었고, 이 때 원영은 그 순간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었다. 그렇게 몇십년 전 헤어지게 된 부녀는 시간이 지나 사후세계에서 눈물의 재회를 하게 된다.

눈이 오는 날 조명가게에 들른 유희에게 사탕을 건네주며 커피를 마시는 것이 극 중에서의 마지막 모습이다.

4. 주요 대사

“어떻게 오셨습니까?”

손님을 맞이할 때 원영이 하는 말
“어디나 사람 사는 세상 아니겠습니까?”

여기가 어디냐고 물을 때 원영이 하는 말
“앞으론 보지 말자”

7회, 깨어나는 지웅을 보며 원영이 하는 말

5. 포스터

파일:조명가게(드라마) 조명가게 주인 포스터.jpg 파일:조명가게(드라마) 캐릭터 포스터 원영.jpg
▲ 티저 포스터 ▲ 캐릭터 포스터

6. 여담



[1] 동일한 세계관인 어게인에서 박태민과 김구현의 전생 또한 이 사고로 사망했기 때문에 어게인이 드라마화될 경우 접점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2] 사후세계로 넘어온 사람들의 빛을 전구의 형태로 전달하는 중개인도 있으며, 원영은 조명가게 주인으로서 사람들이 그 빛을 스스로 찾으러 오면 기꺼이 내어주어 현세로 돌려보내는 일을 하는데, 인지하지 못하는 사람들은 내버려둔다. 조명가게는 일정구역마다 하나씩 존재하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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