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00080><colcolor=#FFF> 이름 | 제니 Jennie[1] ジェニー |
나이 | 12세 |
출신 | 이모션 왕국 |
거주지 | 이모션 왕국 왕궁 |
신분 | 이모션 왕국 공주[2] |
역할 | 조력자 → 빌런 → 조력자 |
가족 관계 | 부모님(사망)[3] 삼촌 하트킹[4] 숙모 벨리타 왕비 사촌 로미[5] 할머니 퀸 스텔라 고모/고숙(또는 삼촌/숙모) 사라의 부모[6] 사촌언니 사라[7] |
파트너 | 다해핑 |
마법 도구 | 마법 팔찌 |
성우 | 강은애[11] Anna Paik 스와 나나카 |
뮤지컬판 배우 | 우나영(1기) 김리아(2기) |
[Clearfix]
1. 개요
“그만 해, 다해핑. 난 오랜만에 로미와 시간을 보내고 싶을 뿐이야. 마법은 사용하지 말아 줘.”[12]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등장인물로, 2기부터 등장하는 캐릭터. 금발의 여자 아이로, 로미의 동갑내기 사촌이다. 파트너 티니핑은 다해핑. 이모션 왕국 빛의 호수에서 만난 이래로 계속 함께 지내왔다.2. 작중 행적
2.1.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2.1.1. 첫 등장 (13화)
'또 한 명의 프린세스' 편에서 이모션 왕국의 마법 택시를 타고 오는 것으로 다해핑과 함께 첫 등장. 처음 만나는 조아핑, 방글핑, 믿어핑은 공주가 한 명 더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역시 처음 만난 이안, 카일, 준과도 인사하는 데 낯을 가리는 모습을 보인다. 준이 내준 다과를 먹을 때는 다해핑과 하츄핑이 기싸움을 하자 로미에게 방을 구경시켜 달라고 해서 로미의 방을 구경하는 데, 누구의 간섭을 받지 않는 점에서 부러워한다.그리고 다음 날, 아침에는 로미, 로열핑들과 함께 공원에 피크닉을 가고, 오후에는 메리루, 마야가 합류해 놀이공원에서 놀려는 데 여전히 낯을 가리는 모습이 보인다. 하필 회전목마가 고장이 났는 데 메리루가 로미의 사촌인 만큼 수리할 수 있느냐며 묻자, 마법으로 수리를 하여 즐겁게 회전목마를 탔고, 이어서 바이킹을 탔는데 메리루가 무서워하자 마법을 걸어 즐겁게 만들었다. 그리고 광대의 저글링 공연을 본 후 아이스크림을 먹던 도중 길을 잃고 만다. 다해핑을 비롯한 일행을 잃자 겁에 질려 주저 앉아 있을 때 레나 3인방이 다구리를 하는 모습을 본 다해핑이 마법 스파크로 일격을 가하려 했지만 하츄핑이 가로막았다. 이때 레나 3인방은 겁을 먹고 도망치고, 결국 둘은 마법 능력으로 싸우게 됐지만, 얼마 안 가 이 싸움을 그만 하라며 말렸다. 이때 하츄핑도 말을 들었는지 공격을 멈췄지만 되려 후보생들이 봉변을 당했다.
다음 날, 이모션 왕국으로 돌아가려는 택시 안에서 다해핑이 “이제 어떻게 할 거야?”라고 묻자, 여태 행적과 달리 로미를 째려보는 듯한 눈빛으로 쳐다보면서 13화가 끝났다. 이 마지막 장면 때문에 팬덤에서는 "사실 제니는 본작의 빌런이 아닐까?", "제니는 로미에게 복수하고 싶은 걸까?" 라는 추측이 많이 생겨났다.
2.1.2. 진실
사실 그녀의 정체는 바로 캐치! 티니핑~알쏭달쏭 캐치! 티니핑의 메인 빌런이자 진 빌런. 그와 동시에 3기의 최종 보스.
상술한 장면 이후로도 '진짜 하츄핑은 누구?' 편 마지막 장면에서 이모션 왕국을 바라보면서 과자를 깨물며 분노를 표하는 장면이나, '위험한 소풍' 편 마지막 부분에서 로미가 가면핑이 어디 갔을지 의아해하자 가면핑이 떨어뜨린 피리를 안 보이게 숨기는 장면 등으로 팬덤 사이에서는 제니 빌런설이 점점 더 유력해졌으며, '위기의 하츄핑' 편에서 가면핑이 다해핑이라는 것이 드러남과 동시에 “로미, 드디어 진실과 마주할 시간이야.”라는 대사와 함께 결국 본인이 모두가 예상한대로 정말로 빌런 캐릭터였다는 것이 확정되었으며, 2기 오프닝에서 악역 포지션처럼 등장한 것도 한몫했다.
그녀는 어릴 적 몬쥬 박사와 하트킹으로부터 사라진 부모에 대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사라진 부모의 행방을 알아내기 위해서 로미로 변신해 몬쥬 박사 방에 있는 마법서들을 차례대로 살피면서 마력을 키워왔지만 부모를 찾는 데는 끝내 실패했다. 그러다 본인은 보석드래곤이 봉인하고 있었던 전설의 마법서의 존재를 안 뒤, 해핑을 악동핑으로 만들고, 이모션 왕국 게이트 큐브에 봉인된 티니핑들을 지구로 보낸 후 지구에 앙대핑을 파견했다.[13] 그 이후 (그 중간 과정이 밝혀지지는 않았으나) 다해핑에게 가면과 로브를 씌워 비밀리로 활동시키게 하였고, 보석숲에 있는 보석핑 15명을 전부 하모니 마을로 보내게 했으며, 그리고 작중 시점(13화 이후)과 이어졌다. 이때 제니(본인)가 왕국 온실에 들어가서 해핑을 끌어들여 맛나과일을 먹게 한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순진하니까 해핑이 악동핑으로 변해도 몰랐잖아 넌!!”
2기 26화 대사.
2기 26화 대사.
그리고 마법서의 힘을 빌려 본인은 마녀의 모습으로[14] 변신해 북쪽의 티니핑들을 건드리겠다며 빗자루를 타고서 빛의 호수 밖으로 도주했다. 도주한 본인은 마법으로 호수 입구를 막아 로미가 못 나가게 막으려 했지만 마침 조아핑, 방글핑, 믿어핑이 좋은 타이밍에 도착해 준 덕분에 이는 실패했고, 로미는 임페리얼 스톤의 힘을 빌려 보석드래곤을 제어하는 데 성공했다. 이윽고 로미는 본인에게 설득을 시도해 보았지만, 본인은 결국 차원의 벽을 통해 미스틱마을로 도주했다.
2.2. 알쏭달쏭 캐치! 티니핑
다해핑: “으... 로미(프린세스 플로라하트)가 또 우리 일을 방해했어, 다해!”
제니: “뭐, 괜찮아. 아직 티니핑들은 많이 남아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가 마스터키를 갖고 있는 한 앞으로 더 재밌어 질 거야. 하하하~!”
보석숲에서 도주한 뒤, '알쏭달쏭 열쇠티니핑' 편에서 이모션 왕국 북쪽 네모산 기슭에 위치한 마을인 미스틱마을에 오는 것으로 진정한 임무를 시작했다. 미스틱마을에 전해져 내려오는 전설의 열쇠인 마스터키를 탈취하고, 그 힘을 이용해 열쇠티니핑들을 게이트에 떨어트려 하모니 마을로 보낸 후,[15] 아무도 없어진 미스틱마을을 장악해서 큐브 주변의 배치 모양을 변형하여[16] 자신과 다해핑만의 소굴로 삼아 마스터키의 에너지를 악용해 어둠의 마법을 사용하여 열쇠티니핑들을 세뇌시켜 조종한다.제니: “뭐, 괜찮아. 아직 티니핑들은 많이 남아 있으니까. 그리고 우리가 마스터키를 갖고 있는 한 앞으로 더 재밌어 질 거야. 하하하~!”
미스틱마을을 아지트로 삼은 이후부터 로미를 처리하기 위해 열쇠티니핑들에게 감언이설로 유혹해 그들을 조종하지만, 열쇠티니핑들이 계속 프린세스에게 캐치되자 다해핑이 로미와 하츄핑 일행의 모습을 보며 흥분해 하지만 본인은 마스터키로 조종할 열쇠티니핑들이 아직 많이 남아 있으니,[17] 이제부터 점점 더 재밌어 질 것이라며 다해핑을 진정시킨다.
그 이후로도 열쇠티니핑들을 세뇌시키는 역할로만 등장하다가, '꼼짝 마라 꼼딱핑' 편에서는 로미, 마야, 메리루가 우정반지를 나눠끼고 영원한 우정을 맹세하던 중 남은 하나의 반지의 존재에 대해서 솔찌핑이 묻자 이 마지막 반지도 언젠간 주인을 찾아갈 거라며 그 주인인 본인이 간접적으로 언급되었으며, '행운이 가득 행운과자' 편에서 오랜만에 티니핑들을 세뇌시키지 않고서 재등장. 자신의 행운[18]을 이뤄내기 위해서, 마스터키를 활용해 온갖 미스틱마을의 큐브들을 모두 열어 보았지만, 아직까지는 모두 찾아내지 못했다. 그 사이 하트로즈에 잠입해 정탐을 하던 다해핑이 창 밖에서 로미 일행이 발견한 수수께끼의 상자가 행운의 별들을 모두 흡수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그 상자가 행운과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다해핑은 이 사실을 제니(본인)에게 알리러 미스틱마을로 돌아간다.
'파티핑과 파티파티' 편 역시 파티핑을 세뇌시키며 등장했는데, 파티핑의 사태가 종결된 이후 로미와 로열핑들이 앨범을 보다가 로미, 마야, 메리루, 제니(본인)와 같이 네 명이서 찍은 사진을 발견한다.[19] 이 사진을 발견할 시점 본인은 어딘가를 탐색하지만 그곳도 아니었고 네 군데[20] 남았다며 혼잣말을 하며 에피소드가 끝난다.
'로미의 목걸이를 찾아라' 편에서는 현재 모습의 직접 출연은 없이 로미와의 과거 회상이 나오는데,[21] 몬쥬 박사의 수업을 듣던 중 몰래 빛의 호수 근처로 빠져 나와 농땡이를 피우던 도중, 영원한 우정의 증표라며 로미에게 선물해 준 목걸이가 끊어지자, 마법으로 다시 수리해 주면서 “앞으론 절대 끊어지지 않을 거야, 로미. 너와 나를 영원히 이어줄 증표야.”라고 말하는 회상 장면이 있다.[22][23]
'노래하는 아아~핑' 편에서도 역시 아아핑을 세뇌시켜 등장한다.[24] 그리고 상자들을 열다가 아아핑이 캐치되자 마스터키에서 빛이 나는 걸 보고 의아해 하지만 상자를 열 구역이 한 곳[25]만 남았다면서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
'다 같이 놀자 티니핑 놀이공원' 편에서는 지난 회차에서 열쇠가 처음 보는 빛을 내는 것에 대한 추정을 하다가 상자 속 티니핑이 무언가를 알고 있을 것 같다며 다해핑에게 연락을 취해 조사를 지시하며 첫 부분에서 짧게 등장한다. 그 후 행운핑이 처음으로 자신의 정체를 로미에게 공개할 때, 행운핑의 마스터키를 빼앗고 열쇠핑들을 모두 지구에 풀어 버리는 과거 회상 장면에서 등장하고 마무리되었다.
2.2.1. 최종 전투
'등장! 행운핑' 편에서 제니(본인)가 미스틱마을로 온 또 하나의 진정한 목적이 밝혀졌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상자를 열던 중 어느덧 마지막 상자를 열었는데 그 상자에서 마저도 결국 목적을 달성하지 못하자 결국 분노하며 상자들을 쓸어서 날려 버리고 모자까지 벗어던지는데, 모자가 칼의 형태로 바뀌어 땅을 찔러 갈라지자 땅 속에 묻혀 있던 상자를 발견해 마스터키로 상자를 여는 순간 그 상자 속에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 에너지와 함께 어둠의 마법 도구인 레이븐 하트윙이 자신의 손에 들어왔다. 본인은 레이븐 하트윙을 얻은 후 다해핑에게 목적을 달성했다며 돌아오라고 명령했지만, 다해핑이 미스틱마을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마스터키는 로미 일행이 접수한 상태였다. 그러자 본인은 왜 로미가 또 자신을 방해하냐며 로미를 질투하고[26] 이 에피소드가 종료된다.[27]다음 에피소드인 '티니핑 패션쇼' 편에서는 패션쇼가 끝난 후 미스틱마을로 돌아가는 게이트가 열려 열쇠티니핑들이 미스틱마을로 돌아가려고 했던 그 때, 게이트 반대편에서 열쇠를 강탈한 후 그 게이트를 통해 충격파를 날려 일반 열쇠핑 15명을 쓰러트린 다음 레이븐 하트윙 속으로 강제로 캐치했다. 거기다가 로미와 하츄핑 일행이 겨우 되찾은 마스터키까지 다시 빼앗아 다해핑과 함께 프린세스 라비린스로 변신했다. 로미 일행은 어떻게든 제니와 다해핑을 막아보려 시도하지만 본인은 지팡이로 참격을 날려 로미 일행을 날려 버리고 행운핑도 레이븐 하트윙으로 강제 캐치한 후, 레이븐 하트윙의 힘으로 로미가 가진 미스틱 하트윙을 파괴했다.[28] 그리고 본인은 들어왔던 게이트로 다시 돌아가고, 로미와 열쇠 로열핑들은 그 게이트를 통해 본인을 쫓아가며 에피소드 종료.
'위기일발 미스틱마을' 편에서는 마스터키와 레이븐 하트윙, 그리고 보석드래곤의 마법서로 15명의 열쇠핑들과 행운핑의 마법 에너지를 악용해서 어둠의 문[29]을 여는 어둠의 의식을 시작한다. 자신이 프린세스 라비린스[30]라는 이름에 걸맞게 로미와 하츄핑 일행을 미스틱마을 땅 속 지하에 있는 마법의 미로에 유폐시켰지만 하츄핑의 도움으로 모두를 구하겠다는 결의를 한 로미는 미궁에서 무사히 탈출해[31] 나나핑 일행과 재회한 것도 잠시 그들 앞에 나타난 큐브 골렘의 등장으로 위기에 처하자 꾸래핑의 분노로 인해 꾸래핑의 눈사람이 각성하여 거대 눈사람[32]이 소환되었고, 큐브 골렘을 열쇠 로열핑 3인방에게 맡긴 채 본인이 있는 제단 앞에 도착한다.
프린세스 라비린스: “이번에도 내 행복을 빼앗아 가려는 거야? 도대체 왜!”
로미: “난 너와 티니핑들 모두 평화롭게 살길 원해. 이건 잘못된 방법이야, 모르겠어? 내 얘기를 좀 들어 줘!”
프린세스 라비린스: “그깟 티니핑들이 뭐라고!”
로미: “좋아, 마음대로 해. 나도 이젠 물러서지 않겠어! 너에게 맞서서라도 널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티니핑들을 꼭 구해낼 거야!”
프린세스 라비린스: “왜... 대체 넌 왜 그렇게 끈질기게 구는 거야!”
(그러곤 로미를 떨어트리고, 본인은 순간 당황한다.)
열쇠핑들: “로미!!!”[33]
본인의 제단 앞까지 온 로미는 무고한 일반 열쇠핑들과 행운핑을 이용할 필요 없이 제니 본인의 부모님에 관한 진실을 말해 주려 했지만, 부모님과 재회하기 위해서라면 티니핑의 희생을 감수한 본인은 로미를 제단 밑으로 떨어뜨린다.[34][35] 그러나, 어느새 로미는 일반 열쇠핑들의 마법 에너지를 받아 레이븐 큐브에서 탈출한 행운핑과 함께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으로 변신한다.[36][37]로미: “난 너와 티니핑들 모두 평화롭게 살길 원해. 이건 잘못된 방법이야, 모르겠어? 내 얘기를 좀 들어 줘!”
프린세스 라비린스: “그깟 티니핑들이 뭐라고!”
로미: “좋아, 마음대로 해. 나도 이젠 물러서지 않겠어! 너에게 맞서서라도 널 포기하지 않을 거야! 그리고 티니핑들을 꼭 구해낼 거야!”
프린세스 라비린스: “왜... 대체 넌 왜 그렇게 끈질기게 구는 거야!”
(그러곤 로미를 떨어트리고, 본인은 순간 당황한다.)
열쇠핑들: “로미!!!”[33]
'안녕 열쇠티니핑' 편에서는 마침내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으로 변신한 로미와의 최종 전투를 치르게 되었다. 게이트 너머로 현재 이 세상에 없는 자신의 부모 목소리가 들리자, 본인이 들어가려고 한 찰나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의 마법으로 속박당해 본인도 죽는 건 모면했고,[38] 게이트는 프린세스 트와일라잇과 행운핑의 힘으로 없애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그 사이에 다해핑이 아직 소유권이 자신에게 있는 마스터키를 회수해 와 수많은 마스터키로 분신했다. 그 때 프린세스 트와일라잇 앞에 아직 선역 시절 제니가 환영(幻影)으로 나타나자, 환영 제니는 알맞은 마스터키를 가리켜 미스틱 하트윙 보우로 정답을 맞출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다.[39]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은 이리하여 진짜 마스터키를 찾아냈고, 이를 통해 열쇠티니핑 15명을 레이븐 큐브에서 탈출시키고 미스틱 하트윙과 레이븐 하트윙, 그리고 보석드래곤의 마법서를 이용해 원래대로 돌아온 본인에게 아프기 전인 어린 시절도 돌아가게 해 1분간 의식 속에서 부모와 재회할 시간을 주었다.[40]
그리고 1분의 시간 동안 부모님과 재회하여 짧은 대화를 하는 데 부모님은 비록 지금은 세상을 떠나고 없지만, 천국에서도 딸인 자신을 언제나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 자신의 잘못을 깨달음과 동시에 오해를 풀었고, 그리고 로미에게도 사과했다.[41] 로미도 본인을 원망한 적이 없었다며 용서를 받아 주었다.[42]그 후 이모션 왕국에서 하트킹을 비롯한 왕족의 친척들을 만나서 사과를 하며, 스텔라에게 로미와 함께 안긴다. 화해한 이후 같이 미스틱마을에 다녀왔는데 마을을 습격한 범인이었음에도 열쇠핑들과는 원만하게 지냈다. 그 후 지구에서 마야, 메리루, 로미와 함께 자전거를 타며 놀러가는 모습으로 시즌이 끝난다.[43][44]
2.3.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
“너무 걱정 마세요. 도움이 필요하면 제가 언제든지 가 볼게요.”
4기 첫, 그리고 1화에서의 유일한 대사.
'새콤달콤 디저트티니핑' 편에서 4기 첫 등장. 이 시점에서는 이모션 왕국으로 돌아갔으며 왕궁 내 정원에서 하트킹, 스텔라, 몬쥬 박사와 함께 티타임을 즐기고 있었다.[45] 하트킹이 로미를 걱정하자 로미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자신이 지구에 다녀올 거라는 얘기로 언젠가 지구에 돌아올 것을 암시했다.[46] 이에 스텔라도 마음이 놓인다며 미소를 짓는다.4기 첫, 그리고 1화에서의 유일한 대사.
이후로는 등장하지 않다가 '새콤달콤 레전드 티니핑' 편에서 로미가 새콤핑과 달콤핑을 화해시키기 위해 자신도 예전에는 사이가 안 좋았지만 지금은 오해를 풀고 다시 친해진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로 간접적으로나마 본인을 언급했다.
(로미를 걱정하며 다급하게) “로미!”
(뿌뿌핑에게) “이 쪽도 변신해서 싸워야 공평하지 않을까?”
24화에서 위기에 처한 로미를 지켜주러 오면서 한 대사.
그리고 '돌아와, 뿌뿌핑' 편에서 4기에서 처음으로 로미와의 첫 대면을 했다. 히든카드로 등장했는데, 뿌뿌핑이 로미 일행에게 최후의 일격을 가하려던 찰나에 악에서 선으로 전환한 프린세스 화이트 라비린스로 변신하였다. 순간이동 포탈을 방어막을 펼쳐 구해준 후, 한 발은 반사되어 뿌뿌핑에게 명중하여 무력화시킨 뒤 게이트를 나온다.[47] 그리고 뿌뿌핑이 놓친 슈가베리팩트를 주워 로미에게 건네주며 뿌뿌핑을 캐치할 수 있는 것은 로미뿐이라고 격려해 주며 슈가매직이 느껴지지 않는 슈가베리팩트로 변신을 할 수 있게 도와줬다.[48][49](뿌뿌핑에게) “이 쪽도 변신해서 싸워야 공평하지 않을까?”
24화에서 위기에 처한 로미를 지켜주러 오면서 한 대사.
사태 해결 후인 '다시, 디저트 마을로' 편에서는 로미로부터 하트로즈의 디저트를 왕족들에게 맛보라며 디저트를 제공받은 후 인사를 나눈 뒤 왕국 택시를 타고 다시 이모션 왕국으로 돌아가며 이 시즌의 등장을 마친다.
2.4.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
'별을 타고 온 소녀' 편에서 다해핑과 함께 5기 첫 등장. 방학이라 이모션 왕국으로 놀러온 로미와 시간을 보내고 일주일이 너무 짧다며 아쉬워하고 로미를 떠나보내려 한다. 이때 우주별 마을의 축제 기간 겸 구경 겸 가 보라고 해핑이 권해 로미는 가려고 했지만 아쉽게도 왕국 택시들이 모두 고장 나 고쳐핑이 수리중이었고 로미, 다해핑과 함께 영 못미더운 반응을 보인다. 하지만 깡총핑의 우주별 비행기가 내려와 몬쥬 박사의 몸이 작아지는 물약을 마신 로미를 태워주고 그 모습을 배웅해 주며 이 에피소드에서의 등장 종료.3. 프린세스
3.1. 시즌 3
3.1.1. 프린세스 라비린스
<colbgcolor=#BEBEBE><colcolor=#DC00FF> 티니핑 | 다해핑 |
변신 에피소드 | 24~26화 |
변신 완료 주문 | “미스틱 파워의 프린세스 라비린스!” |
대결 상대 | 프린세스 트와일라잇 |
프린세스 라비린스의 기록은 다음과 같다.
3.2. 시즌 4
3.2.1. 화이트 라비린스
<colbgcolor=#EFEFEF><colcolor=#FFD200> 티니핑 | 다해핑 |
변신 에피소드 | 24화 |
변신 완료 주문 | 불명 |
대결 상대 | 뿌뿌핑 |
4기에서 제니(본인)가 갱생한 이후의 변신체. 눈치챘겠지만 프린세스 라비린스의 모습을 하얀색으로 팔레트 스왑한 버전이다.[51]
4. 제니의 아이템
캐치! 티니핑 시리즈/등장 아이템 참조.5. 기타
- 스티커북과 오프닝에서는 홍채 색깔이 초록색이었는데 본편에서는 디자인이 변경됐는지 푸른색으로 나온다. 하지만 프린세스 라비린스 및 화이트 라비린스로 변신한 모습에서는 눈이 청록색 내지는 초록색이라서, 본편에서도 반(半)은 적용되었다.
- 티니핑을 갖고 있으나, 다해핑이 로열핑이 아닌 관계로 티니핑과 함께 변신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래서 보석드래곤이 있는 마법서와 레이븐 하트윙을 훔쳐 변신하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 현재까지 역대 캐치! 티니핑 시리즈의 메인 빌런 중 유일한 인간이다.
- '티니핑 패션쇼' 편에서 프린세스 라비린스로 변신한 모습을 보면, 어딘가 모르게 표정이 냉정해 보인다.[52] 그리고 이것이 갱생의 복선이었다.
- 제니(본인)가 다해핑의 개인적인 욕심 때문에 놀아났다는 추측도 잠시 있었으나, 26화가 나오면서 부정되었다. 또한 해당 에피소드의 결말에서 다해핑도 벌을 받고 외로워하는 중 하츄핑이 손길을 내밀어 모두와 화해하게 되었다.
- 3기 26화에서의 행적을 보면 2기 26화에서 “우리의 지긋지긋한 우정은 끝났다.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다.”라고 말한 것과 3기 26화 중반에 “미워! 난 네가 미워!”[55]라고 말한 것은 모두 거짓말이었던 걸로 보인다. 로미(프린세스 트와일라잇)가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것이 싫었을 뿐 로미(프린세스 트와일라잇)에게 악감정이 있거나 싫어했던 것은 아닌 듯하다.
- 로미와는 달리 같은 사촌인 사라와의 관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56] 로미를 기준으로 제니와 사라가 둘 다 친가 쪽이든 외가 쪽이든 같다면 사라와 제니도 사촌 관계가 되겠지만 둘이 서로 다른 쪽 사촌이라면 팔촌이기 때문에 아무 혈연이 없게 된다. 사라의 부모님은 언급은 없지만 제니와 같지는 않기 때문에 친자매일 확률은 없다. 확실한 건 로미와 사라가 스텔라를 둘 다 할머니라고 부르기 때문에 로미와 사라는 친가 쪽 사촌이다.[57] 또한 잠시 스쳐 지나가듯이 나온 제니의 부모님 중 아버지가 로미의 아버지인 하트킹과 똑 닮았기에 제니와 로미도 친가 쪽 사촌일 것이다.[58] 따라서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로미와 제니, 사라는 모두 스텔라의 손녀들이자 서로 친가 쪽 사촌 간일 확률이 매우 높다.
- 뮤지컬판인 프린세스 다이어리(1기)에서는 원작과의 갭이 가장 큰 캐릭터다. TVA에서는 숨겨져있던 악역이지만 뮤지컬 1기에서는 완전한 선역으로 나오는데다 음치(...)임이 밝혀진다.[59] 사실상 2023년 3월까지 나온 모든 티니핑 미디어믹스 중 제니가 선역으로 나온 유일무이한 케이스.[60] 뮤지컬 초연 당시에는 메모핑이 등장한 14화까지 방송됐기 때문에 앞으로의 스포일러를 감추기 위한 수단으로 보인다.[61] 2022년 3월경, 본편에서 제니가 흑막이라고 밝혀진 이후로도 해당 내용은 바뀌지 않았다.[62][63] 뮤지컬판 2기에서는 완전한 악역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는데 으레 어린이 뮤지컬들이 그러하듯 커튼콜에서는 갱생하여 로미와 다정하게 포옹하는 장면이 고정으로 연출된다. 하지만 3기에서는 출연하지 않는다.
- 어렸을 때 기억을 잃을 만큼 큰 병에 걸렸었다고 한다. 이때 제니의 부모님이 약초를 왕궁으로 보내는 데 마지막 힘을 쓰시고 돌아가셨다. 로미(프린세스 트와일라잇)가 두 개의 하트윙과 마법서로 1분간 부모님과 만나게 해 준 이후 개과천선해서 로미와 이모션 왕국의 왕실 인물들(하트킹, 벨리타, 스텔라, 몬쥬 박사) 앞에서 진심으로 사과하며, 다해핑도 잘못을 인정하고 벌을 받는다.
- 성인 매니아층에서는 로미보다도 예쁜 캐릭터라는 반응이 많다. 아예 주역으로 승격을 요구하는 팬층도 존재할 정도.
6. 관련 문서
[1] 공식 영문 표기는 Jenny가 아니다. (출처: 반짝반짝 캐치! 티니핑 영어 쓰기 2) 뮤지컬판 1기에서도 페스티벌에서 제니를 소개하는 장면에서 Jennie로 쓰였다. 다만 2기 방영 즈음 등록된 저작물에는 Jenny라고 써 있다.[2] 직계는 아니고 방계다.[3] 자신이 어렸을 때 기억을 잃을 정도로 큰 병에 걸렸는데, 딸을 위해 약초를 이모션 왕국으로 보낸 뒤에 사망하게 된 것으로 3기 마지막화에서 잠시 나오게 되었다.[4] 제니의 부모 중 한 명이 스텔라의 자식인 건 사실상 확정이다. 제니의 아버지가 하트킹과 많이 닮았으므로 아버지 쪽이 스텔라의 자식일 것이다.[5] 제니와 로미는 사촌이기는 하지만 나이는 동갑이라서 언니/동생 여부는 생일로 갈린다. 로미는 7월 7일로 밝혀졌으나 제니(본인)의 생일은 미상이기 때문에 일단 '사촌'으로만 기재한다.[6] 사라의 어머니가 스텔라의 딸일 확률이 높다. 다만 자식 순서는 불명.[7] 로미와 제니, 사라 모두 스텔라의 손녀들이어서 사라와 제니도 사촌일 확률이 높지만 정확한 관계는 아직 언급된 바 없다. 정확한 관계가 밝혀지기 전 까지는 사촌언니로 일단 기재한다.[8] '위기의 하츄핑' 편에서 로미를 속이고 보석드래곤에게서 빼앗아 온 마법서. 후술할 마녀 복장을 입게 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후 보석드래곤에게 다시 돌려준 것으로 추정.[9] '알쏭달쏭 열쇠티니핑' 편에서 제니(본인)와 다해핑이 미스틱마을의 열쇠티니핑들을 하모니 마을로 내려 보낸 후, 행운핑에게서 탈취한 마법의 보물이다.[10] '등장! 행운핑' 편에서 마스터키가 15명의 일반 열쇠핑들을 모두 캐치한 로미에게 넘어갔지만, '티니핑 패션쇼' 편에서 하트로즈로 침입해 레이븐 하트윙으로 행운핑을 포함한 15명의 일반 열쇠핑들을 빼앗아 다시 제니(본인)의 소유권으로 넘어간 것은 물론 로미의 미스틱 하트윙을 파괴했다. 이후 행운핑이 다시 소유.[11] 바네핑, 아아핑과 중복. 이 때문인지, '노래하는 아아~핑' 편에서 제니(본인)가 아아핑을 세뇌시키는 장면에서 자문자답이 일어나 버렸다.[12] '또 한 명의 프린세스' 편에서 하츄핑과 다해핑의 싸움이 격렬해졌을 때 외친 대사다.[13] 즉, '로열핑의 이름으로!' 편의 회상 씬에 나왔던 의문의 여성 및 '프린세스 베로니카' 편 마지막 장면에서 몬쥬 박사가 말한 그 녀석이 바로 제니 본인이라는 뜻이다.[14] 로미가 선의 마법사+프린세스 컨셉의 변신이었다면 제니(본인)는 악의 마녀 컨셉의 변신이다.[15] 이때 1화에서 직접 대면한 것이 묘사된 티니핑은 꼼딱핑, 퐁당핑, 힘내핑 그리고 로열핑인 꾸래핑, 솔찌핑, 나나핑이며, 이 중 퐁당핑과 힘내핑은 꼼딱핑과 이전에 게이트로 떨어진 나머지를 찾다가 본인과 대화까지 하는 데, 자신이 이모션 왕국의 프린세스라고 소개하고 티니핑들의 입장에서는 그럴싸한 설득을 하여 게이트로 보낸다. 이를 로열핑들이 목격하며 도망치다가 로열핑들도 게이트로 도망친다. 그 후 '다 같이 놀자 티니핑 놀이공원' 편 행운핑의 회상 장면에서는 행운핑, 뜨거핑, 패션핑, 아라핑, 삐뽀핑, 삐짐핑, 꾸며핑, 얌얌핑도 대면했음이 명확히 묘사되었다. 빨리핑, 고쳐핑, 파티핑, 아아핑, 빙글핑은 미스틱마을 침입 시의 제니와 대면 묘사가 나오지 않았다.[16] 보석드래곤의 십자모양으로 변했다.[17] 물론 이는 2화 기준의 대사. 이때 기준으로 한 마리째였다.[18] 작중에서 정확하게 무엇인지는 직접적으로 언급하지 않았지만, 후술하듯이 정황 상 부모님과의 재회로 추정된다.[19] 시간대 상 본인이 첫 등장한 에피소드인 '또 한 명의 프린세스' 편에서 찍은 것으로 보인다. 이 사진의 배경이 당시 갔던 놀이공원이다. 또한 파티핑을 추격하던 중 이 놀이공원에 들렸었는데, 로열핑들은 이 사진의 배경이 아까 다녀온 놀이공원이라고만 알고, 사진 속의 제니(본인)를 보고 미스틱마을을 습격한 범인임은 눈치채지 못한 모습이다.[20] 남은 열쇠티니핑이 넷인 것 혹은 미스틱마을의 큐브 상자를 열 구간이 네 군데인 중의적인 의미로 추정.[21] 제니(본인)는 2기 첫 등장 당시의 의상, 로미는 1기 기본 의상으로 나온다.[22] 그 후 이 목걸이를 모처럼 로미가 꺼내서 목에 걸고 외출을 했는데,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바닥에 충돌한 충격으로 목걸이 줄이 끊어지면서 하필 하수구에 빠져 버리고 말았다. 그리고 찾지 못하고 하츄핑, 솔찌핑, 꾸래핑, 꼼딱핑, 퐁당핑이 로미가 모르게 다시 하수구로 이 목걸이를 찾아나서서 목숨을 건 사투 끝에 겨우 찾아냈다.[23] 이 목걸이가 제니(본인)의 갱생에 도움이 될 거라는 추측도 있었으나 갱생을 암시하는 복선 정도로만 작용했다.[24] 여담이지만 아아핑은 제니와 성우가 동일한 강은애의 배역, 즉 이 장면에서 자문자답이 발생했다.[25] 이쪽 역시 상자를 열 구역이 하나, 혹은 남은 열쇠티니핑이 하나의 중의적인 의미로 보인다.[26] 하지만 이 부분은 상당히 억지스러운 면이 있으며, 따지고 보면 제니(본인)가 자초한 일이다. 15명의 열쇠티니핑들을 하모니 마을로 보내 버린 것과 일부 열쇠티니핑들을 세뇌하여 로미의 겉을 맴돌게 한 것도 결국 제니다. 로미가 자신을 방해했다며 화를 내고 질투하는 것은 상당히 억지스러운 적반하장일 뿐이다. 애초부터 레이븐 하트윙이 목적으로 온 것이라면 더더욱 로미에게 신경 쓸 필요가 없었던 것이다. 로미는 마스터키의 존재 자체를 몰랐고, 제니(본인)가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조차 몰랐다. 게다가 레이븐 하트윙을 찾는 건 열쇠티니핑들을 세뇌시켜서 로미를 괴롭히는 것과는 전혀 관련 없었는데 쓸데없이 욕심만 앞세워서 일을 벌이니 이런 사태가 발생한 것이다. 그런데 열쇠가 사라진 사태를 파악하면서 열쇠핑을 모두 캐치한 거냐는 얘기를 한 걸 보면 뒤늦게나마 이 사실을 알긴 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미 때는 늦은 상황이었다.[27] 이 때 로미와 행운핑이 교감을 하는 장면이 반투명한 상태로 빈 공간에 뜨면서 둘의 심정이 더 대비되어 보인다.[28] 하지만 아래 후술하였 듯, 이 때 본인의 모습은 어딘가 냉정해 보이는 모습이다. 그에 비해 다해핑은 매우 기쁘고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29] 행방불명된 자신의 부모님과 재회를 할 수 있는 게이트. 다만 계속 열어두면 미스틱마을이 붕괴될 위험이 있다.[30] Labyrinth. 영어로 미궁, 미로라는 뜻이다.[31] 이때 선역 시절 모습의 제니(본인)가 환영으로 나타나서 미로의 탈출구를 알려 주거나, 징검다리를 건널 때 올바른 칸을 택하게 해 주는 등 도움을 줬다. 전자에서는 로미가 환영 제니를 보고서도 하츄핑이 왜 멍하니 있느냐며 묻고, 후자에서는 환영 제니의 힌트를 따라 그 방향으로 점프했는데 그 뛴 방향이 아니라고 얘기한 나나핑을 생각하면 로미를 제외한 다른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은 듯 하다.[32] 말이 눈사람이지 사실상 얼음 골렘이다.[33] 이때 열쇠핑들은 로미와의 추억을 회상하는데, 고쳐핑 → 삐뽀핑 → 빙글핑 → 퐁당핑 → 빨리핑 & 얌얌핑 순으로 클로즈업한다.[34] 다만 이는 본인이 의도한 것은 아닌 듯 하다. 로미가 떨어지자 적잖이 당황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게다가 처음부터 로미에게 해를 가할 의도는 없었던 걸로 보인다. 미스틱 하트윙이 없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로미를 마법으로 해칠 수 있었으나, 서로 다른 가치관으로 인해 말다툼을 하고 가볍게 밀쳐내는 몸싸움 정도로 그쳤다. 다만 작정했다고 막상 떨어트리고나니 정신이 번쩍 들어서 자기 손으로 로미를 죽인다는 생각을 했거나, 혹은 그 뒤에 기다릴 처벌이 갑자기 생각 났을수는 있다. 다만 작중에는 직접적으로 왜 그랬는지 언급이 없으니 진실은 저 너머에...[35] 물론 자신에게 가까이 다가오는 로미를 마법으로 계단을 소환해 방해하긴 했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일을 방해하는 로미를 멀리 내치려는 의도였지 해를 가할 의도는 아니었다. 이를 볼 때, 2기 26화에서 '더 이상 친구가 아니다.'라고 한 것도 사실은 진심이 아니었을지도 모른다.[36] 이때 미스틱 하트윙도 원상복구되었다.[37] 이때 프린세스 트와일라잇 주제곡과 변신 장면이 싱크로율 되어 더욱 깊은 여운이 남는다.[38] 이때 제니의 어머니도 게이트로 들어오지 말라며 말렸다.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이 본인의 부모님이 이미 돌아가셨다는 말을 한 것을 거짓으로 생각하고 부정하던 찰나에 이 말을 했다는 것으로 이미 사망한 것을 암시했다.[39] 이때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이 시위를 당기면서 마지막 기회를 준 거라고 얘기하는 데 사실 맞는 말이다. 만약 다시 기회를 줄 생각이 없었다면 애초에 분신해서 진짜 마스터키를 찾으라는 얘기조차 하지 않고 도주하거나 계속 공격했어야 했다.[40] 정황 상 이승과 저승의 중간에 속한 중간지로 보인다.[41] 이 때 제니를 껴안은 제니 부모님의 모습이 사라지고, 로미가 위로해 주는 모습으로 바뀌는 부분에서 가슴이 찡했다는 팬들이 많다.[42] 그 모습을 본 하츄핑은 “다 잘됐어, 츄!”라고 말하며 일행들과 눈물을 흘리는데, 옆에 있던 다해핑은 “제니...”라는 말로 묵묵히 쳐다보고, 열쇠핑들은 일행들의 모습에 슬픈 표정을 지으며 다가온다.[43] 또한 이 장면에서 꼼딱핑 편에서 등장한 우정반지를 마침내 본인까지 네 명 전원이 착용했다. 제니(본인)는 보라색 반지를 끼고 있다. 이 에피소드 에필로그에서는 로미, 마야, 메리루가 끼고 하나가 남아 있었는데, 로미는 남은 하나도 언젠간 주인을 찾아가게 될 거라는 의지를 보였으며, 그것이 실제로 이루어지며 팬들을 감동시키게 만들었다. 이후 4기에서는 네 명 모두 이 반지를 끼고 등장하고 있다.[44] 이때 로미가 “우리의 여행은 계속 될 거야.”라고 말하며 4기의 방영을 암시했다.[45] 이때 모습이 제시된 사진 속 모습인데, 그 어느 때보다 평온하고 행복해 보인다는 의견이 있다. 이전 2~3기 모습에서는 눈만큼은 항상 날카로웠는데, 현재는 눈빛이 매우 편안해 보인다.[46] 정확히 말하면 로미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어 제니(본인)의 보조 및 도움이 필요할 정도의 일이 닥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얘기고, 극단적이라면 제니(본인)가 지구에 돌아오게 되는 후부터 로미에게 본격적인 위기 및 빌런과의 사투가 벌어질 거란 이야기가 된다.[47] 3기에서 뒤에 미스틱마을의 게이트가 있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로미를 뒤에 둔 상태로 등장한다.[48] 이 에피소드로 전술한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로미에게 가겠다는 말을 달성했다. 악역에서 조력자로 바뀐 부분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장면이다. 어떻게 변신했는지는 알 수 없으나 아마 이전에 보관되어 있던 레이븐 하트윙을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또한 다해핑이 열쇠티니핑이 아니기 때문에 변신에 필요한 열쇠는 행운핑에게서 마스터키를 빌렸을 것으로 보인다.[49] 레이븐 하트윙은 정화되었을 확률이 높다.[50] 이거는 레이븐 하트윙에 악한 힘과 마스터키의 선 혹은 악의힘으로 인한 변신체라 봐도 무방하다.[51] 이때도 미스틱마을의 힘을 사용했다. 그리고 보석드래곤의 십자 모양도 있었고 변신도구도 불명.[52] 특히 로미의 미스틱 하트윙을 파괴할 때의 표정을 보면 너무나도 냉정해 보이는 듯한 모습이었다. 그에 비해 다해핑은 '어떠냐? 꼴 좋다!' '이젠 내 진가를 알겠지!!?'라는 듯이 매우 기쁘고 만족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53] 이 때는 마법으로 인해 복장이 바뀐 것이기 때문에 제외.[54] 로미는 매 시즌마다 기본 사복이 바뀌고 마야, 메리루는 4기부터 바뀌기 시작한다.[55] 사실 이 말은 부모님이 계신 곳으로 따라 들어가려는데 프린세스 트와일라잇이 자신을 속박, 가지 못하게 막아서서 뱉은 말이다.[56] 본인이 갱생하기 이전에는 2기 '티니핑 스쿨 졸업식' 편에서 딱 한 번 만난 적 있었다. 하지만 이때도 같이 졸업식을 지켜보기만 하지 대화를 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으며, 3기 '티니핑 패션쇼' 편에서 제니가 하트로즈로 침입했을 때에는 사라가 외출을 나간 상태였다. 사실상 3기 이후로는 아예 접점조차 없다.[57] 만약 사라가 로미의 외사촌이면 스텔라와 아무 혈연이 없기에 여왕님이라고 깍듯이 존대했을 것이다.[58] 애초에 제니가 로미의 외사촌이면 왕실과 혈연이 없고, 설령 친가라 해서 제니의 친모가 스텔라의 친딸이라 해도, 이모션 왕가 추측상 스텔라가 아들을 통해 얻은 친손주들에게만 공주나 왕자 작위를 주기에, 공주 작위도 못 받았을 것이다.[59] 물론 뮤지컬은 노래가 필수인 특성상 배우까지 음치는 아니고 실제로는 제니에게는 2개(연습씬을 포함하면 3개)의 넘버가 할당되는 수준으로 비중이 높다. 음치임이 묘사되는 장면도 춤연습을 하는 장면에서 노래만 하면 되겠다는 조력자 하트로즈 3인방의 말에 노래를 부르는 이때가 전부다.[60] 참고로 이 시즌의 진 빌런 역할은 다해핑과 메모핑이다. 물론 다해핑과 제니가 대적하는 관계는 아니지만 일방적으로 다해핑 자신이 욕심을 부리며 제니를 페스티벌 프린세스로 만들기 위해 메모핑과 손을 잡는다.[61] 더군다나 메모핑이 등장하고 2일 뒤에 초연을 치렀기 때문에 제니가 악역인 것은 뮤지컬 기획사 측도 몰랐을 가능성이 있으며, 당시 기준으로 해도 제니는 막 첫 등장 에피소드인 13화 '또 한 명의 프린세스' 편에서만 등장했다. 하지만 메모핑도 상술했듯 초연 2일전에서야 TVA에서 등장한데다, 대본을 쓰는 기간과 배우들이 연습하는 기간은 초연으로 부터 최소 3달 이상은 걸리기 때문에 뮤지컬 기획사도 최소한의 스포일러 정도는 알았을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비하인드 인터뷰로 공개라도 되지 않는 한 스포일러를 받았는지 알 방법은 없다.[62] 이건 사실 불가피한게 초연부터 이미 선역으로 나왔기 때문에 제니를 악역으로 만든다면 내용을 갈아엎어야 하는 수준이었다. 그리고 3월경이면 뮤지컬도 약 3개월 정도밖에 진행하지 않았고, 대체적으로 어린이 뮤지컬들은 10개월에서 12개월 정도 진행하는 점을 감안하면 새 시즌을 진행하기에도 너무 일렀다. 이 이후로의 후기에서는 제니가 선역임에도 반감을 가진 아이들도 많았으며, 반대로 여기서나마 다시 착한 제니를 만나서 좋아한 아이들도 있고, 혹은 제니가 악역이란 자체를 아직 모른 아이들은 딱히 큰 반향은 없기도 하는 등 호불호는 생겼다.[63] 다만 이 시점을 기준으로 로미가 하트로즈에 갇힌 걸 제니가 목격하고도 문을 열지 못하고 어떻게든 꺼내 주겠다고 할 때 배우 재량으로 톤을 묘하게 바꿔서 제니가 흑막인 것처럼 페이크 빌런의 묘사를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