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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13:51:26

제라르 피케/논란 및 사건 사고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제라르 피케

1. 개요2. 세스크 파브레가스 바르셀로나 유니폼 사건3. 카탈루냐 분리 독립 강경 발언 논란4.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지나친 피해의식
4.1. 레알 마드리드와 심판 사이의 커넥션 의혹 제기4.2. 그 외
5. 부정부패 의혹6. 교통법규 위반 논란
6.1. 무면허 운전 논란6.2. 음주운전 및 단속 회피
7. 외도 논란8. 리오넬 메시와의 불화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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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라르 피케에 대한 논란을 정리한 문서다.

피케는 공식 기자회견장이나 SNS를 통해 굉장히 많은 어그로를 끄는 모습을 보이는데, 특히 스페인과 레알 마드리드와 관련된 어그로를 많이 끌면서 구설수와 논란에 여러 차례 오르는 모습을 보여줬다.

FC 바르셀로나 선수이자 흔히 같이 구설수에 올랐던 사비 에르난데스와 비슷한 점은, 둘 다 인터뷰 성향이 솔직하고 팀에 대한 자부심과 애정이 넘친다. 차이점은, 피케는 카탈루냐를 향한 의견도 유독 많이 드러내고 있다. 피케는 본인 스스로가 본인의 인터뷰나 어그로에 대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하는 성격.'이라고 답했고, 선빵을 걸어서 타팀 선수들, 팬들의 어그로를 끄는 타입이긴 하지만, 이 때문에 만들어진 '트롤러 이미지'로 인해서 옳은 말이나 진지한 말을 해도, '헛소리'라고 치부되는 경향이 강하다. 인터뷰로 욕먹고 있다는 점은 오히려 샤비보다도 다니 알베스와 더 비슷하다.

선수 본인의 이미지와 미래를 위해서라도 타팀과 타선수를 향한 어그로와 논란은 줄여나가고, 공석에서의 예의는 지켰으면 하는 것이 팬들의 바람.

아래 행적들만 보면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이 모여있는 국대에서는 어떻게 뛸까하고 의문이 들 정도지만 정작 레알의 주장인 세르히오 라모스와는 국대로 가면 친한, 180도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중에는 트위터와 인터뷰에서 신경전을 나누면서도 국대만 가면 서로를 좋은 파트너라며 칭찬하는 모습은 새로운 볼거리(?)가 되었다[1]. 전 레알의 주장인 이케르 카시야스와도 농담따먹기를 하는 친한 사이라고. 이에 대해 피케는 어린 시절부터 레알 바르사 할 것 없이 스페인 국대 선수들끼리는 친하게 지내서 엘 클라시코가 국대 분위기를 나쁘게 하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심지어 라모스와는 같이 사업도 하고 스페인 국대 멤버들이 있는 단톡방까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기도 했다.# 이런 비화가 알려지자 해외축구 팬들은 '쟤네들 싸우는 거 다 컨셉'이라며 이들에게 피진아라대관이라는 별명을 붙여주기도 했다. 이들이 스페인 축구의 중심을 잡기 전인 2010년대 이전까지만 해도 스페인 국대는 항상 선수들 간 지역감정때문에 문제가 터졌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정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다.

결국 2018 러시아 월드컵을 끝으로 스페인 대표팀에서 은퇴하면서 위와 같은 논란은 과거형이 될 것으로 보인다.

2. 세스크 파브레가스 바르셀로나 유니폼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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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남아공 월드컵 우승 후 스페인에서 가진 기념 행사에서 카를레스 푸욜과 함께 세스크 파브레가스에게 바르사 유니폼을 강제로 입혀서, 당시 소속팀의 팬들에게 '팀을 존중하지 못한다' 며 까였고, 퍼레이드 때 훨씬 연배가 많은 대표팀 스태프 할아버지에게 침을 뱉어 맞춘 후 좋아하는 모습도 논란이 컸다. 당시 스태프는 '인생을 살면서 이보다 힘들고 슬픈 일이 훨씬 많았다. 이 정도쯤은...' 이라고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피케는 장난이라고 밝혔지만 예의 없는 놈이라고 대차게 까였다. 한참 테러 때문에 분위기가 흉흉할 때 비행기 안에서 폭탄을 터뜨려 난리가 났던 사건도 유명하다. 밀라노로 놀러가서 샤키라와 헐벗은 상태로 있는 파파라치 사진이 찍힌 걸 보면 조심성도 좀 부족한듯. 쉽게 말해 몸만 큰 아기다.

3. 카탈루냐 분리 독립 강경 발언 논란

피케는 카탈루냐 지역인 바르셀로나 출신이며, 공개석상에서도 대놓고 카탈루냐의 분리를 적극적으로 주장하는 인물이다. 스페인을 욕하고 카탈루냐의 분리를 주장하면서도 본인이 스페인 국가대표에 뽑히는 건 당연하다고 말하는지라 카탈루냐의 캄프 누를 제외한 스페인 내에 있는 타 지역에 어딜 가나 엄청난 야유를 듣고 있다. 심지어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도 상대팀 선수 모두를 합친 것보다 많은 야유를 들어먹고 있다.

2017년 카탈루냐 독립 투표가 일어났을 때에 피케는 가장 크게 목소리를 높이며 독립 투표에 대한 얘기를 했고, 이로 인해 화난 팬들에게 야유를 잔뜩 받았다. 그렇지만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독립 관련 질문에 대답할 수 없다. 카탈루냐의 독립을 지지하는 사람도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 뛸 수 있다. 우리 모두는 대화로 풀어나가고 서로를 존중해면서 노력해야 한다. 고 답했다. 따라서 무조건적으로 카탈루냐의 독립을 바라기보단, 카탈루냐에 민주적 권리를 주되, 카탈루냐와 스페인 왕실 사이엔 대화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 피케가 말하고 싶은 요지일 수도 있다.꿈보다 해몽

4. 레알 마드리드를 향한 지나친 피해의식

4.1. 레알 마드리드와 심판 사이의 커넥션 의혹 제기









4.2. 그 외

레알 마드리드가 코파 델레이에서 체리셰프가 부정 출전을 한 사건으로 몰수패를 당하자 피케가 이를 두고 조롱한 사건이 있었다.# 이로 인해 라모스가 피케에게 분노를 표출하기도 했다.
레알 마드리드의 14번째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에 대해 "레알의 마지막 챔피언스리그 우승은 기적이었다. 어떤 조별리그 경기나 토너먼트 경기에서도 상대보다 우월하지 않았다. 사람들에게 결코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사람들이 스포츠를 좋아하는 건 뒤돌아보고 뭔가 특별한 것을 느끼게 하는 독특한 것을 보기 때문이다. 유럽에서는 항상 펩 과르디올라의 바르셀로나가 역사상 최고의 팀이라고 말하고 기억한다."라며 되도 않는 말을 했다.

5. 부정부패 의혹

2022년 4월 18일에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스페인 축구협회 회장인 루비 알레스와 관련하여 2019년에 슈퍼컵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경기를 치르는 거래를 알선한 대가로 연 4m, 6년 총합 24m 유로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6. 교통법규 위반 논란

6.1. 무면허 운전 논란

2018년 9월 1일 포인트가 없는 교통 면허를 가지고 운전을 하다가 적발되었다. #

6.2. 음주운전 및 단속 회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생활할 때, 음주운전을 하다 꼼수를 써서 경찰 단속을 피한적 있다고 고백했다. #

7. 외도 논란

다른 여자와 외도하는 현장을 파트너 샤키라에게 들켜 서로 별거 중이라는 논란이 터졌다. 단 피케와 샤키라는 혼인 신고를 하지 않은 사실혼 관계이므로 이혼이나 기타 법적인 문제와는 관계가 없다. 샤키라는 라틴계에서 엄청난 스타이기에 이는 순식간에 엄청난 논란이 되었다. 결국 두 사람은 사유는 밝히지 않았지만 별거 중인 게 맞으며, 공식적으로 결별했다고 인정했다.[4] 당사자들이 외도 논란에 대해 직접 발언한 바는 없지만, 사건 전후로 피케가 그동안 리키 푸츠와 함께 밤 문화를 즐겨왔으며 모 여성과 불륜을 저지른 게 맞다는 보도가 잇따르고 있다.

서양이 동아시아 문화권에 비해 불륜에 관대하다지만[5] 샤키라는 워낙 슈퍼 스타이다 보니 피케를 향해 융단폭격 수준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으며, 바르셀로나 팬덤 사이에서도 불륜도 문제지만 팀 분위기도 안 좋은데 중심을 잡아줘야 할 고참 선수이자 서브 주장이란 인간이 어린 선수를 훈계하지 못할 망정 같이 밤 문화나 즐기고 다녔다고 비난 여론이 폭발하고 있다.

이 부분은 바르셀로나 팬들이 피케를 쉴드치기는 커녕 굉장히 비판하고 정이 떨어지는 계기가 되었다. 2022년 여름 미국 투어 레알전에서는 피케가 공을 잡자 경기장의 온 관중들이 야유를 퍼부으며 샤키라의 이름을 연호하는 일이 벌어졌다. 그라운드에 가까운 좌석에 앉은 일부 팬들은 급기야 피케 쪽으로 쓰레기를 던지기도 했다. 샤키라는 슈퍼볼 하프타임 쇼에 출연할 정도로 미국에서 엄청난 스타이기 때문에 그녀를 두고 바람을 핀 피케를 조롱한 것이다. 애초부터 피케는 축구 팬들을 제외한 사람들에게 샤키라의 파트너로 더 잘 알려진 상황이었다.

결국 2021-22 시즌 들어서 부정부패 논란 및 외도 논란까지 온갖 사건사고를 터뜨리고 다니다 보니, 감독이자 피케에게는 라 마시아 직속 선배이기도 한 사비 에르난데스가 더 이상의 축구 외적인 논란을 일으키고 다닌다면 팀에서 쫓아내겠다고 최후통첩을 날리기에 이르렀다.#

양측은 이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았으나, 이후 샤키라는 신곡에서 피케를 직접적으로 디스했다. 가사를 보면 피케와 상간녀로 알려진 23세 여성 클라라의 본명이 있고, 가사에는 '넌 나를 담을 그릇이 안 된다. 너는 너랑 똑같은 여자를 만나고 있다', '페라리를 트윙고로, 롤렉스를 카시오로 바꾼 거야'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그런데 피케는 샤키라의 디스곡에 대해 카시오와의 파트너십을 발표하면서 "카시오와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 카시오는 훌륭한 시계다. 평생 착용할 것"이라고 비꼬았으며, 페라리를 트윙고로 바꾸었다는 가사에 바로 타고 다니는 차를 트윙고로 바꾸고 인증샷을 올리며 맞디스로 대응하는 패기를 보였다(...).[6] 불륜 상대인 클라라 치아와 공개 연애를 즐기며 인스타그램에 커플 셀카를 올리기도 했는데, 댓글창 상태는 그야말로 폭탄이다. 라틴권의 수많은 셀럽과 네티즌은 두 사람을 비난하고 있다.

영국 미러 등 외신은 샤키라가 냉장고를 열었을 때 우연히 줄어든 딸기잼을 보고 피케가 바람을 피우고 있다는 걸 알아챘다고 전했다. 피케는 을 싫어하기 때문에 입에도 대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국내 기사

여담으로 클라라는 펩 과르디올라의 자식들과 대학 동문이라 친분이 좀 있다고 하는데, # 그래서 4월 첫째 주에 불륜 가능성이 있다고 기사가 났다가 2023년 4월 셋째 주에 정말로 과르디올라와 따로 만났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 클라라 측 입장은 피케가 젊은 여성 변호사를 만나는 사진을 보고 화가 나서 약속을 잡은 것이라 한다.

8. 리오넬 메시와의 불화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얼마 후인 2021년 말, 메시와 피케가 서로 의절했다는 설이 돌았다. 불화설의 내용은 피케가 메시의 바르셀로나 퇴출에 직접적으로 관여를 했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가 재정난 때문에 메시를 재계약할 수 없는 상황에 빠졌을 때 피케가 현재 보드진에게 메시를 팔아도 팀은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며 메시를 팔자고 직접 건의했고, 뒤늦게 이를 안 메시는 배신감을 느꼈다고 한다. 라 마시아 시절부터 함께했던 동갑내기 절친으로 알려진 둘이었기에 팬들은 흔한 타블로이드 찌라시로 여겼지만, 언론에까지 보도되면서 바르셀로나 팬덤은 충격에 빠졌다.

피케는 메시와의 불화설을 에둘러 부정했으며[7] 이후에도 메시의 리턴을 바란다는 인터뷰를 지속적으로 한 바 있다. 반면 메시는 이 설에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고 있고, 둘 다 아직까지도 서로의 인스타그램을 팔로하고 있는 등 당사자들끼리 서로를 비난한 정황은 없기에 루머일 뿐이라는 의견도 많다. 그러나 다른 선수들과의 불화설 찌라시가 나돌면 적극적으로 반박하던[8] 메시가 어렸을 때부터 절친으로 유명하던 피케와의 불화설에는 반응을 보이고 있지 않다는 점, 메시가 휴가 때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 사비 에르난데스 등 전 동료를 만날 때 피케와는 만나지 않은 점, 메시의 측근이 피케를 배신자라고 비난한 일[9] 등으로 인해 둘 사이가 갈라진 것은 사실상 정설로 굳어지는 분위기이다.

아무튼 직접적인 증거는 없기에 섣불리 판단할 수는 없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더욱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인데, 피케가 은퇴할 때 메시는 아무런 메세지도 전하지 않았고[10], 피케 또한 메시의 월드컵 우승에 어떠한 축하 메세지도 남기지 않으며 서로를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다. 그리고 메시를 추종하는 아르헨티나 축구 국가대표팀 동료들과[11] 메시의 아내 안토넬라가 샤키라의 피케 디스곡에 좋아요를 누르는 등 메시의 측근들은 지속적으로 피케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로 의절하고 나서도 피케 본인은 바르샤 회장은 하고 싶은지 베스트 일레븐이나 선수 평가같은걸 질문 받으면 꾸준히 메시를 치켜세우는 평가를 하고 있긴 하지만 메시쪽에선 어떠한 메세지도 답하지 않고 있다.

[1] 그런데 정작 국가대표팀 경기에서는 별로 좋지 않은 조합이라는 평이 많다. 물론, 두 사람 사이의 개인적인 친분과는 별개의 이야기이지만, 피케는 센터백 파트너가 누구이냐에 따라 경기력에 기복이 좀 있는 편이다.[2] 다만 오심에 흥분 한 것은 이해하지만 이미 끝난 경기에 대해 경기 내용만이 아닌 타 팀의 경기 결과 까지 들먹이며 비난을 하는 것은 썩 좋은 판단이라고 보여지기 힘들다.[3] 그리고 바르셀로나가 저 두 번 다 명백한 오심 혜택을 봤지만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 누구도 SNS로 언급하지 않았다. 물론 그건 피케를 제외한 바르셀로나 선수들도 대부분 마찬가지긴 하다. 결국 양 팀 통틀어서 피케 혼자서 날뛰는 것.[4] 이 와중에 황당하게도 현재 같은 팀 동료이자 후배이기도 한 파블로 가비의 모친이 불륜 대상이라는 악성 루머가 유포되어 바르셀로나 측에서 재빨리 부정하기도 했다.[5] 사실은 서양권도 사람 사는 동네라 동양권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만큼 불륜에 관대하진 않다. 여기도 불륜 사실이 들키면 옹호받기는 커녕 현재 피케의 사례처럼 푸짐하게 욕만 먹는다. 존 테리, 웨인 루니 등 팀의 레전드이자 기둥인 선수들도 얄짤없이 폭격을 당했다. 차이점은 사회적으로 완전히 매장시키지 않는다는 정도인데, 요새는 동양권도 불륜 저지른 연예인들이 잘 복귀하는 추세다.[6] 여담이지만 그 다음 날 증시에서 카시오의 주가는 하락했다.[7] 처음 불화설이 터진 뒤 데이비스 컵 행사에서 메시에게도 당연히 행사 티켓을 2장 챙겨주겠다고 농담한 적이 있다.[8] 2020-21 시즌 초기에 우스만 뎀벨레, 앙투안 그리즈만과 불화설이 돈 적이 있다. 그러나 메시는 두 사람 모두와 잘 지냈고, 특히 뎀벨레는 사적으로 절친한 관계였으며 논란 당시 뎀벨레와 그리즈만 본인들도 매우 적극적으로 반박했다.[9] 이 지인은 Alfonso Aguilera Rosique라는 인물로 피케가 라포르타 회장에게 바르셀로나가 다시 일어서려면 메시가 없는 편이 오히려 좋다고 건의했다고 주장했으며, 사실 여부는 알 수 없으나 피케가 맨유 시절 사라고사로 임대갔을 때 메시는 피케의 바르셀로나 리턴에 도움을 줬으나 피케는 같은 상황에서 메시를 배신했다고 그를 비난했다.[10] 반면 세르히오 아구에로가 은퇴할 때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조르디 알바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기로 결정할 때는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피케는 아구에로의 은퇴 발표와 부스케츠, 알바의 바르셀로나 퇴단 발표의 중간 시점에서 은퇴를 했지만 메시는 아무런 메세지도 전하지 않았다.[11] 단 이것은 샤키라의 피케 디스곡을 피쳐링한 가수가 아르헨티나 사람이라 그런 걸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