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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라툴과 관련되어있는 논란들이다.2. 논란
2.1. 버스 논란
- 2017년 초, 오버워치 갤러리에서 버스기사를 구인하여[1]그랜드마스터까지 올라간 전적이 있다[2]. 당시 옵갤 내에서 엄청난 어그로를 끌고 남탓까지 하는 등 좋다고 볼 수 없는 행동을 일삼았기에 나쁜 의미의 네임드로 등극했다. # 당시 일부 고티어 옵갤러들이 이를 문제삼으며 1대1을 신청한 결과, 어이없게도 동위 티어인 그랜드마스터 루시우 유저와의 대결에서도 탈탈 털리는 바람에 비웃음거리가 되었다.[3]
최근에는 굳이 논란이 될 만한 행동을 자제하고 있고, 다른 유튜버 영상에도 긍정적인 이미지로 자주 등장하여 그의 과거를 모르는 시청자들이 많지만, 버스 전적과 옵갤에서의 어그로, 아래의 탈주 논란 등으로 인해 현재 옵갤의 후신격인 겐지 마이너 갤러리를 비롯한 많은 오버워치 커뮤니티에서 제라툴에 대한 여론은 그다지 좋지 않다. 적은 말수와 신비주의를 고수하는 이유는 이러한 과거가 있는 만큼 말을 아끼는 게 아니냐는 추정도 있다.
- 그래도 리퍼로 마스터 후반~랭커 사이를 왔다갔다 하거나 프로게이머들을 상대로 그럭저럭 캐리를 하는 등. 제라툴이 이긴 판 위주라고는 하지만 그 티어대를 유지하는 영상이 올라오다보니 이후에는 그래도 최소한 리퍼의 픽률이 좋지 않았던 시즌에도 혼자서 그 티어대에서 적응해가며 유지할 정도의 실력은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처음 그랜드마스터로 올라간 시절이 하필 버스를 탄 플레이인 것. 이후 맥크리 등 다른 영웅으로 마스터 후반대를 유지하는 등 기본기 자체는 있기 때문에 차라리 연습을 해서 혼자 올릴 것이지 굳이 버스를 구걸했냐는 비판도 있다.
2.2. 리퍼픽 빼앗길시 탈주 논란
- 리퍼의 픽을 뺏겼을 때 픽을 하지 않고 그대로 탈주를 해서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 안 그래도 원챔 행위 자체가 논란이 있는 데다가 다른 영웅을 플레이 하지 않으려고 아예 탈주를 했기 때문에 비판을 받았다. 게다가 과거 경쟁전에서 픽을 하지 않은 상태로 잠수하여 닷지했을 경우엔 게임에 참가하지 않았던 것으로 간주되어 점수 변동이 없던 버그가 있었다. 이 버그를 악용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다. 이 사건 이후 오버워치 유튜버들 사이에서 제라툴과 만나서 이기는 영상을 올려 리퍼 원챔 참교육을 했다는 내용의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 등 이미지가 매우 좋지 않았다. 탈주하여 게임 자체가 무효화 되는 건 몰라도, 게임 성립 이후 탈주하는 것은 패작 행위다.
조합을 안 맞추는 원챔 행위는 그래도 게임 내에서 허용한 행위라고 볼 여지가 있으나, 픽을 양보해주지 않는다고 탈주하는 것은 어떤 유저도 해서는 안 된다. 그나마 어느 순간부터 빛의 속도로 리퍼 픽을 하기 때문에 리퍼 픽 자체를 뺏기는 일은 없어졌다. 222패치 이후로는 딜러큐를 잡으면 경쟁자가 한 사람뿐이기 때문에 더욱 뺏길 일이 없어졌고, 그래서인지 가끔씩 리퍼를 양보하는 척 하면서 다른 딜러가 픽을 바꾸려 하면 다시 리퍼를 가져가버리는 장난도 친다. 가끔씩 픽을 못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의 유저는 그가 리퍼를 못 받으면 닷지하는 걸 알기 때문에 다른 픽으로 바꿔준다. 그나마 이 문제는 제라툴을 알아보고 픽을 양보해주는 대인배 유저들이 늘어난데다 222 조합 고정 패치가 처음 나왔을 당시 한동안 시그마와 리퍼를 병행한 덕에 줄어들었다.
2.3. 리퍼 원챔 논란
원챔 플레이는 다양한 캐릭터를 골라서 플레이하는 팀게임이라면 필연적으로 존재할 수 밖에 없고, 설령 원챔으로 인해서 불이익이 발생하더라도 어느 정도는 본인의 실력으로 커버할 수 있기에 싫어하는 사람은 있어도 대부분은 눈감아주는 편이다. 하지만, 오버워치 만큼은 예외로 원챔 유저에 대한 인식이 매우 안 좋은데, 이는 게임의 시스템이 태생적으로 상황에 맞는 영웅을 유동적으로 교체해야하는 플레이가 직접적으로 강요된다는 점에서 기인한다.그나마 어느 상황에서도 기복없이 무난한 성능을 유지하는 범용성 높은 영웅이라면 어느 정도 참작의 여지가 있겠으나, 문제는 제라툴이 다루는 영웅이 공격군 중에서도 상성빨을 심하게 타는데다 성능도 별로 안 좋은 리퍼이고, 기본적다로 무소통을 전제로 깔고 간다는 점이다. 이는 다른 유저들에게도 민폐를 끼칠수 있으므로 좋지 않은 행위이다. 심지어 자신을 알아보는 유저가 있으면 해당 유저를 차단하는 좋지않은 행위를 한다. 하지만 제라툴이 추후 경쟁을 접으면서 의미가 사라졌다. 그나마 이 문제는 팀에 제라툴이 있으면 관심을 받기 위해 인사를 안해준다는 등의 이유로 게임을 던지고 보는 악성 플레이어 덕에 그렇다고 할 수는 있긴 하나, 가끔 반가움에 인사를 하는 유저도 차단을 하는 것은 다소 심하다는 의견도 있다.
[1] 댓글을 읽어내려보면 유동 아이피라는 이유로 그가 아닐 수도 있지 않느냐는 한 유저의 열성적인 비호의견이 있긴 하지만, 오버워치 갤러리에서 활동했던 유튜버들인 프로즈, 량글처럼 당시 여러 정황증거들로 인해 본인이라는 것이 너무나도 기정사실화된 편이기도 하고, 결정적으로 댓글에서도 나와있듯이 당시 버스를 태워준 유저들은 실명을 인증한 상태, 즉 교차검증이 가능하다. 애초에 저런 논리로 따진다면 대리 논란 때문에 사과를 했던 슈, 맥한조 등도 직접적인 증거는 없으니 무죄나 다름없다.[2] 그랜드마스터 승급 자체는 혼자서 했지만 팀보이스로 들리는 욕설에서 알 수 있듯 그의 이미지는 당연하게도 매우 나쁜 편이었다.[3] 상황을 보면 제라툴 측은 리퍼 1대 1로 진행한다고 알고 있었는데 상대가 루시우를 들고 오니 당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효 사거리가 매우 짧고 뚜벅이인 영웅이고, 루시우는 탄속때문에 원거리에서 맞히기가 힘들지만 루시우 플레이어가 잘한다면 어렵지 않게 맞힐 수 있고 벽타기와 분위기 전환을 통한 기동성까지 뛰어나며, 리퍼가 가까이 온다고 해도 소리파동으로 거리를 벌릴 수 있기 때문에 리퍼로 루시우를 죽이기는 매우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