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연
- 아사카와 슈우이치(麻川 秀一)
- 아사카와 스미레(麻川 すみれ)
슈우이치의 누나로, 치유 능력을 사용. 1961년 4월 8일생. 아사카와 일가의 장녀지만 행동이나 취급은 엄마 수준으로 슈우이치, 카즈미를 돌봐줌은 물론 슈우이치가 말썽을 피우면 혼내기도 한다. 집안 일은 당연히 스미레가 도맡아 하고 있다.
기본 상식이 부족한데다 툭하면 초능력으로 남을 위협하는 슈우이치, 너무 어린 카즈미보다 상식적으로 묘사된다. 가령 슈우이치에게 학교는 꼭 다녀야 한다고 신신당부하거나, 아야카를 처음 만났을 때 양아치 아키라의 누나인데 어떻게 뻔뻔하게 슈우이치와 교제할 수 있느냐고 따지거나. 하지만 이쪽도 정상은 아니라 작품 중후반부에 아야카, 아키라가 억지로 근친상간을 저지르게 되자 "남매끼리 성행위 좀 할 수도 있는 거 아닌가요?"라고 조언해서 아야카를 어이없게 만든다.
신체 능력은 평범한 여성이라 1권에서 슈우이치에게 목이 졸리거나 시이라와 치한같은 악당들에게 얻어 맞기도 한다. 대신 치료 능력이 있는데 부러진 팔, 다리도 붙일 정도로 대단한 능력이다. 그리고 2권에서 슈우이치가 어딨는지 모를 때 텔레파시 비슷한 걸 써서 찾기도 한다.
슈우이치, 카즈미가 평범하게 살길 원하여 사회성이 적은 슈우이치를 걱정한다.{{{#!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10권에서 리이드가 사실 유신이 슈우이치를 제거하기 위해 고용된 자객이란 걸 알려주자 ESC에 배신감을 느껴 리이드로 간다. 이후 미나츠키가 슈우이치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루프를 가동시키고 슈우이치에게 자신을 사랑하길 강요하다 슈우이치가 제로 쇼크를 일으켰을 때 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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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츠키 오세이(M.O.)(水無月 緒静)
제로 샘플의 제어 인자인 에스퍼. 오사카 출신으로 간사이벤[1]을 쓰며 털털하고 정이 많아 아사카와 3남매, 유신과 친하게 지내게 된다. 심지어는 슈우이치에게는 이성으로서의 호감이 있는 것으로 나오는데, 처음 만났을 때 대뜸 슈우이치에게 "내 남자 친구 안 할래?"라고 꼬드기기도 한다.
2권부터 존재가 암시되다 4권에서 깨어난다. 이때 슈우이치를 몰아 붙이던 레일렛을 단숨에 파괴하고 "슈우이치를 감시하려면 같이 살아야 하지 않냐?"는 논리를 내세워 아사카와네 집에서 살게 된다. 이에 가뜩이나 작은 집에 식객이 늘어서 스미레는 골치 아파 하고, 슈우이치는 자꾸 자신을 '흰머리'라 부르는 미나츠키를 거북해 한다. 또한 이때 카즈미를 보고 진짜 정체를 눈치챈다.
이후 자신도 학교에 다니고 싶다고 이시다 켄모지에게 졸라서 학교 선생으로 취직하는데, 슈우이치의 보디가드인 유신보다 슈우이치를 더 많이 지켜주게 된다.
미나츠키의 후속으로 만들어진 제어 인자가 10권에 나오는 유우키 미레이(Y.M.).{{{#!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이런 어지러운 와중에 정신붕괴 상태인 슈우와 얼떨결에 성관계를 가져 아이를 임신하는데 이 아이가 바로 아사카와 케이이치. 에필로그에서 미나츠키는 케이이치를 낳고 얼마 지나지 않아 죽었다고 언급된다.
2. 아사카와 일가
- 아사카와 카즈미(麻川 和美)
슈우이치, 스미레와 함께 살고 있는 막내 여동생. 아버지는 아사카와 카즈야라고 한다.
작중 내내 말도 제대로 못 하는 어린 아이라 등장도 적고 활약도 없다. 1권에서 다른 방에 있던 슈우이치가 초능력으로 스미레 목을 조른 걸 투시 능력으로 본 적 있지만 이후 사용하지 않는다. 그와는 별개로 감이 좋은지 유신의 강함을 눈치채고 두려워 하기도 한다.
에필로그에서는 중학생으로 성장해서 유우키 미레이, 이복 동생 케이이치와 살고 있다. 1979년생.{{{#!folding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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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사카와 케이이치
슈우와 미나츠키의 아들. 에필로그에서만 등장한다. 스미레는 미나츠키가 슈우의 아이를 가졌단 사실을 알게 되어 충격을 받기도 한다.
3. ECS
- 오오시마 겐지(大鳥 賢治)
동경 E.C.S 제1 지부 국장. 나츠코와는 불륜 관계다. 정작 겐지의 아내는 나오지 않는다.
나츠코와 함께 드라이브를 왔다가 자동차가 고장나는 바람에 근처에 있던 아사카와 일가에 신세를 지게 된다. 그러나 슈우이치, 스미레가 나츠코를 죽이려 들자 총을 들고 반항하지만 슈우이치의 초능력에 본인이 역으로 죽을 뻔한다. 사실 자신들을 습격한 건 리이드의 전투원들이 변장한 것이고 진짜 슈우이치가 나타나 구해준다. 이때 기절하며 슈우이치의 강함에 경악한다.
이후 진짜 스미레가 치료해줬지만 정체를 들키기 싫었던 슈우이치는 겐지, 나츠코를 놔두고 떠난다. 그러나 시이라, 시즈카에게 아사카와 일가가 죽을 뻔 할 때 반대로 총으로 시이라를 쏴서 슈우이치를 구해준다. 이때 자신들이 E.C.S. 소속임을 밝힌다.
부상당한 아사카와 일가를 E.C.S. 지부로 데려와서 치료해주지만 과거 '구 ECS'에게 인체 실험을 당했던 아사카와 일가가 경계하자 자신들은 구 ECS와는 다른 '신 ECS' 소속이며 인체 실험은 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1권에선 명사수라는 설정이 있어서 총으로 시이라를 제압하지만 이후 별다른 활약은 없고 사건이 생길 때마다 이시다 켄모지에게 불려가서 혼나는 장면만 나온다.
10권에서 슈우이치가 행방 불명되었다고 통보하자 스미레가 "돈이고 집이고 다 필요없으니까 슈우이치만 돌려달라."고 오열하는 걸 안타깝게 지켜보며, 이후 나츠코가 스미레를 리이드에 빼앗겼다며 울자 달래주며 '기껏 얻은 제로 샘플을 리이드에 빼앗기다니.'라고 속으로 곤란해하는 것이 마지막 등장.
- 이시하라 나츠코(石原 奈津子)[2]
동경 E.C.S 제1 지부 수석 팀장. 영식샘플을 만든 이시하라 겐 박사의 손녀. 오오시마 겐지와 불륜 관계지만 정작 겐지의 아내가 안 나와서 사실상 연인처럼 나온다. 아사카와 일가와 처음 만났을 때 겐지가 아내라고 거짓말하기도 하고.
일본인으로 자긍심이 있어서 한국의 에스퍼를 고평가하는 오오시마 겐지, 아마미야 사치에게 따지기도 하며 유신을 비꼬기도 한다. M.O.(미나츠키 오세이)를 깨우기도 한다.
오오시마 겐지와 함께 아사카와 일가에 머물렀다가 슈우이치, 스미레로 변장한 리이드의 전투원에게 죽을 뻔하고, 나중에 오오시마 겐지와 함께 시이라, 시즈카로부터 아사카와 일가를 구해준다.
ECS 지부에서 ECS에게 보호와 의무 교육을 받자는 스미레를, 슈우이치가 목을 졸라서 반대하자 슈우이치의 뺨을 때리며 어떻게 여자에게 초능력을 써서 학대하냐고 따진다.
이후 슈우이치가 마음을 바꿔서 ECS의 보호를 받기로 하자 전철을 타고 도시로 이동하는데 이때 치한에게 성추행 당한다. 치한이 누군지 슈우이치가 밝히자 기세등등해져서 치한에게 대들지만 오히려 두들겨 맞는다. 치한이 스미레마저 때리자 분노한 슈우이치가 염동력으로 치한을 공격하는데 이때 나츠코가 "일반인은 3G의 염동력도 못 견디니까 그만 둬!"라고 소리친다.
치한 건이 해결되자 아사카와 일가가 집을 마련하기 전까지 자신의 집에게 데리고 있는데 슈우이치가 어질러진 자신의 방을 비웃자 부끄러워 한다.
3권 이후로 큰 활약은 없고 슈우이치, 스미레의 친한 지인 정도로 나오거나 미나츠키의 봉인을 푸는 정도.
10권에서 리이드의 파견들이 스미레를 데려가는 걸 막지 못 한다. 이 때문에 오오시마가 안 말리고 뭐 했냐며 화를 내자, 나츠코는 속상해서 울음을 터트리는데 이것이 마지막 등장.
- 아마미야 사치(雨宮 幸)
동경 E.C.S 제1 메디컬 닥터. E.C.S 소속 의사로 영식 샘플인 아사카와 슈우이치를 흥미롭게 생각하며, 조수인 신의성과 함께 병원 CCTV로 슈우이치를 감시하기도 한다. 그와 동시에 지나치게 강력한 슈우이치를 두려워 하기도 한다.
1권에서 슈우이치가 89G의 브레이크를 쏘자 "일반인이 쓰는 염동력은 20G가 넘은 적이 없는데."라며 경악하고, 슈우이치는 강한 힘을 지녔지만 효율적으로 쓰지 못 한다며 E.C.S 학교로 와서 수업을 받으면 더 강해질 것이라 설득한다. 칸자키 토오루와의 싸움으로 더 강해져야 한다는 걸 느낀 슈우이치는 수락한다.
2권에서 머리를 내리고 퇴근하다가 망가진 도시락 통을 사려는 슈우이치와 만나는데, 도시락 통을 사주고 저녁을 같이 먹는다. 그러다가 아키라의 부하들에게 슈우이치의 누나로 오해받아 염동력으로 치마가 들춰지는 성추행을 당한다. 그러나 슈우이치가 훨씬 강한 염동력으로 부하들을 제압하자 그 힘에 경악한다. 이후 슈우이치가 아마노 하루에를 구하러 가자 나츠코, 겐지, 스미레에게 연락해서 슈우이치를 찾으러 간다.
이후 슈우이치가 아키라, 아야카 남매를 간단히 제압하자 영식 샘플은 위험하다며 미나츠키의 봉인을 푸는 걸 찬성한다.
2권 이후로 큰 활약은 없고 유신의 친구라는 점과 설정 설명할 때 가끔 등장하는 정도.
- 신의성
동경 E.C.S 수석 메디컬 치프. 아마미야 사치의 조수로 가끔 사치와 같이 뭔가 설명하는 것 빼곤 별다른 비중이 없다. 사치는 '신 쨩'이라 부른다. 이름으로 봐선 한국인으로 추정되는데, 유신과는 달리 딱히 이점이 언급되지 않는다.
- 이시다 켄모지
E.C.S 총지부장. 중년 남성. E.C.S의 높으신 분으로 작중 활약은 주로 뭔가 슈우이치 관련으로 사고가 터지면 오오시마 겐지 불러서 잔소리하는 역할이다.
50년 전에 미나츠키 오세이와 만난 적이 있으며 그땐 '켄 쨩'이라 불렸다. 미나츠키의 부탁으로 미나츠키에게 슈우이치네 학교 교사 자리를 준다.
- 이시다 모모에
이시다 켄모지의 아내. 작중 잠깐 나와서 미나츠키에게 어른스러운 태도를 보여줘 미나츠키가 켄모지에게 조금 덜 막무가내로 행동하게 된다.
- 휴이
ECS 소속 바디 클리쳐. 하세가와 렌지에게 해킹당해 ECS 요원들을 공격한다.
- 후미코
ECS 소속 바디 클리쳐. 휴이와 함께 ECS 요원들을 공격한다.
3.1. M.E.C.S.
- RED
M.E.C.S. 그룹 A 간부. 2권에서 영식 샘플인 슈우이치의 강함을 두려워 하는 다른 간부들에게 "영식 샘플은 이시하라 겐의 작품이며, 전대 영식 샘플을 통제하지 못 한 건 영식 샘플의 천적인 M.O를 쓰지 않아서 그런 것이니 걱정하지 마라."라고 일침을 한다.
- BLUE
M.E.C.S. 그룹 A 간부. 2권 회의중에 "영식 샘플의 강함은 인간같지 않다. 혹시 한국에서 만든 바디 클리쳐가 아니냐?"고 의문을 말한다.
- GREEN
M.E.C.S. 그룹 A 간부. 2권 회의중 BLUE에게 "한국같은 후진국이 영식 샘플을 어떻게 만드냐?"고 핀잔을 준다.
- WHITE
M.E.C.S. 그룹 A 간부. 2권 회의중 GREEN에게 "에스퍼 능력만 치면 한국이 세계 최고지."라고 반박한다.
- GRAY
M.E.C.S. 그룹 A 간부. 2권 회의중 WHITE에게 "한국 에스퍼들은 하씨 일족 빼면 별거 아니다."라고 말한다.
3.2. ECS 고등학교
- 센도우 아키라(泉堂 章)
슈우이치의 클래스 메이트. 작중 초반에서 일진에 가까운 모습으로 등장하며, 1G 염동을 사용할 줄 안다. Lv.D 중에서 유일한 1G 이상 염동력자라 능력을 이용해서 반에서 군림한다. 이후 슈우에게 털리고 가까워진다. 나름 비중있는 조연.
- 토모코
아마노 하루에의 같은 반 친구. 2권에서 슈우이치의 전학 첫날에 스미레가 마중 나오자 하루에, 미나와 함께 인사를 한다. 3권에서 아키라 패거리에게 몹쓸 짓을 당했던 하루에가 돌아오자 눈물을 글썽이며 반겨준다. 이후 등장 없음.
- 미나
아마노 하루에의 같은 반 친구. 활약은 토모코와 동일.
- 타카야마 신이치(高山)
슈우이치 반의 반장. 안경을 썼다. 2권에서 고등학교에 입학한지 얼마 안 되는 슈우이치와 같이 식사를 한다. 이때 하야테가 실수로 슈우이치의 도시락을 떨어 트리자 염력으로 주워준다. 슈우이치가 신기해하자 염력과 초능력을 설명해주며, "만약 친구가 필요하면 우리가[3] 되어 줄게."라고 덧붙인다.
그리고 슈우이치가 친구를 사귀려면 1만엔이 필요하다고 센도우 아키라에게 들었다고 말하자 경악하며 아키라가 거짓말을 한 것이라 말해준다. 그러나 아키라가 나타나서 행패를 부리자 아키라에게 적대심을 보인다. 그리고 슈우이치가 아키라의 초능력을 막아 내자 슈우이치가 대단하다고 추켜 세운다.
3권에선 아키라가 2권에서 벌인 일 때문에[4] ESP 감시원에 들어갔다고 하자 "아키라 녀석, 언젠가 그리 될 줄 알았다."며 뒷담을 깐다. 방과 후 하야테와 함께 슈우이치네 집에 놀러가려 하지만 센도우 아야카가 "슈우이치하고 나는 사귀는 사이니까 같이 가겠다."며 애교를 부리자 황당해한다.
슈우이치 집에 도착하지만 스미레가 아야카에게 화를 내어 뻘쭘해한다. 신이치는 아키라가 감시원에 들어간 이유를 몰라서 아야카에게 별 감정이 없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스미레에게 악감정은 없는지 집으로 돌아갈 때 아야카가 스미레 뒷담을 까자 스미레 편을 들어주기도 한다.
이후 아야카와 하야테가 시이라에게 습격당하자 다시 슈우이치 집에 와서 도움을 요청한다. 그러나 시이라를 제압한 슈우이치 앞에 프랑스 에스퍼인 샤를르마뉴, 장 폴이 나타나자 '일본보다 뛰어난 에스퍼 강국인 프랑스.'라며 경악한다. 이들이 슈우이치를 제압하고 납치하겠다고 선언하자 이들을 막아서며 슈우이치는 자신의 친구니까 데려갈 수 없다고 호기롭게 소리치지만 장 폴의 염동파에 의해 죽을 뻔한다. 그런 신이치를 아야카가 몸을 날려 보호하지만 결국 피를 쏟고 쓰러지자 샤를르마뉴를 살인자라 욕하며 울부짖는다. 그런 신이치 앞에 슈우이치가 다시 일어나 텔레포트와 염동파를 쏘며 싸우자 경악한다.
싸움이 끝나고 스미레가 나타나 아야카, 하야테를 치료하자, 속으로 보통 남매가 아니라며 경악한다.
3권 중후반부에 아키라가 돌아오자 다른 학생들은 "혹시 아키라가 무슨 사고치는 거 아니냐?"며 불안해하지만 정작 슈우이치의 힘을 아는 신이치는 아키라는 슈우이치에게 이길 수 없다며, 오히려 아키라를 걱정한다. 그러나 아키라가 슈우이치에게 친구가 되고 싶다고 말하자 황당해한다.
이후 잔느가 나타나 "내 언니 샤를르마뉴를 죽인 아사카와 슈우이치는 나와라."라고 학교 전체에 텔레파시를 보내고 학생들이 슈우이치가 살인자냐며 웅성 거리자 하야테와 함께 슈우이치를 변호하지만 잔느가 샤를르마뉴보다 강해보인다며 슈우이치를 걱정한다.
- 죠노우치 하야테(ハヤテ)[5]
슈우이치 반의 미화 부장. 2권에서 신이치와 함께 슈우이치에게 이것 저것 설명해주며, 친구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러나 슈우이치가 친구를 사귀려면 1만엔이 필요하다고 아키라에게 들었다고 말하자 경악하며 아키라가 거짓말한 것이라고 말해준다. 이후 아키라가 나타나서 슈우이치에게 1만엔을 내놓으라고 하자 분노해서 아키라에게 덤비지만, 아키라가 염동력으로 움직이지 못 하게 하고 한대 때린다.
그리고 아마노 하루에가 슈우이치를 괴롭히는 아키라를 말린 이후, 아마노가 골 때리는 부분이 있다며 칭찬한다.
- 센도우 아야카(泉堂 綾香)
아키라의 누나. 7G를 사용하는 학교에서는 나름 엘리트이자 일진. 이정도면 졸업 후 바로 ECS에 취직할 수 있을 정도이며 실제로도 염동 3발을 모아 21G 염동파를 발사할 정도로 능력자. 초반에는 엄청난 능력으로 나오지만 중반만 가도 쩌리화.
- 텐노지 타쯔야
Lv. C 3학년으로 하세가와 파의 세컨드. 센도우 아야카와는 라이벌 관계다.
- 하세가와 렌지
제로 퍼펙트 디멘션에선 하씨 가문의 집사로 등장.
4. 리이드
- 알버트 브레들리
리이드의 정점으로 군림한 남자. 그 정체는 수수께끼에 쌓여 있다.
- 칼 라이드
알버트의 부하. 2권 184 페이지에 등장하여 영수기[6] 루프를 보러 온 알버트에게 인사한다. 그리고 충분한 영자력이 있으면 루프를 움직일 수 있다고 설명한다.
그리고 10권에서 재등장.
- 시이라
리이드에서 고용한 용병.[7] 1권 2화에서 시즈카를 묶어놓고 범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플레이트에게 의뢰를 받고 홋카이도에서 도주하던 아사카와 삼남매를 습격한다. 자신이 16G의 염동력을 견뎌냈다며 자랑하지만 정작 슈우이치의 염동력은 20G 이상의 위력이라 피를 토하며 "이게 인간이 낼 수 있는 힘이냐?"라며 경악한다.
결국 슈우이치 대신 스미레, 카즈미에게 이레이저를 쏴서 인질로 잡으려 하나, 막상 슈우이치가 배리어를 써서 스미레, 카즈미는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는다. 그러자 시즈카에게 스미레를 총으로 쏘라고 협박한다. 시즈카의 총에 슈우이치가 대신 맞고 무력화 되자 뜬금없이 스미레를 붙잡고는 "나도 너처럼 예쁜 여자가 되고 싶었는데."라며 옷을 벗으라고 명령한다. 이에 시즈카가 "시이라, 넌 남자잖아!"라고 소리치자 시즈카를 총으로 쏴서 죽인다.
그 순간, 죽지 않았던 슈우이치가 기습으로 염동탄을 쏴 머리통을 잘라내지만...다시 일어나서 아사카와 삼남매를 비웃는다. 사실 시이라는 B.D.C, 즉 바디 클리쳐(Body Creature)라는 일종의 꼭두각시고 시즈카가 조종하던 것이다. 이후 시즈카의 명령으로 아사카와 삼남매를 끝장내려 하지만 오오시마 겐지가 뒤에서 쏜 총에 맞아 완전히 무력화, 이때 죽은 줄 알았으나...
3권에서 재등장한다. 슈우이치에게 복수하기 위해 프랑스 에스퍼인 샤를르마뉴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슈우이치 집에서 나오는 아야카, 하야테를 습격하는데 아야카에게 이레이저를 보여주며 조롱하다가 슈우이치의 기습 공격에 몸통이 터진다. 이에 덜덜 떨며 "너 예전보다 강해진 거 같다?"라고 말한다. 그리고 샤를르마뉴, 장 폴에게 고전하는 슈우이치를 비웃는다.
이후 칸자키 토오루, 모리가와 유우지가 슈우이치를 도와주고 떠날 때 죽었다고 언급된다.
- 시즈카
시이라의 여자 친구. 사실 그보단 시이라에게 붙잡혀서 억지로 명령을 듣는 것에 가깝다. 1권에서 처음 등장했을 땐 시이라에게 억지로 범해지는 듯한 모습으로 등장.
이후 시이라가 슈우이치에게 두들겨 맞을 때 나타나 스미레에게 총을 겨눈다. 시이라의 명령에 억지로 총을 쏘긴 하지만 슈우이치가 대신 맞는다. 그리고 시이라가 스미레를 성추행하자 "넌 남자잖아, 정신차려 시이라!"라고 말하다가 시이라의 총에 맞고 죽는다...
인줄 알았으나, 죽은 줄 알았던 시이라가 일어나 슈우이치를 공격하며 진실이 밝혀진다. 진짜 조종자는 시즈카이며, 시이라는 그저 인형일 뿐인 것이다. 시즈카는 슈우이치를 비웃으며 끝장내려 하나, 뒤에서 나타난 오오시마 겐지가 총으로 시이라를 끝장내자 울부 짖다가 스미레가 쏜 총에 맞고 죽는다...
그러나 이때 죽지 않았고 3권에서 재등장. 샤를르마뉴, 장 폴이 슈우이치를 제압한 줄 알고 나타나선 "역시 프랑스는 에스퍼 최강대국."이라며 칭찬하지만 막상 샤를르마뉴는 슈우이치의 염동력 위력이 엄청나다고 설명하자 식은 땀을 흘린다. 이후 슈우이치가 다시 일어나 기류사단을 쓰자 저게 뭐냐며 경악하다가 모리가와 유우지에게 목이 꺾여 확실하게 사망한다.
- 카지 히데야키
타카야 로이넬의 친구.
- 사쿠라이 케이코
타카야 로이넬의 친구.
- 곤도 나오키(近藤 直樹)
리이드의 '견습 파견'. 영식 샘플을 영입하려는 리이드의 의견에 반발해 슈우이치에게 도전한다. 만약 슈우이치가 고작 견습인 지면 리이드에서 슈우이치를 필요로 하지 않을 것이라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상 슈우이치에게 압도적으로 패배하자 입장을 바꿔서 슈우이치에게 리이드로 오라며 회유한다.
10권 에필로그에선 타카야 로이넬과 결혼했으며 길을 지나가다 우연히 아사카와 케이이치를 보고 뭔가 기시감을 느낀다.
- 타카야 로이넬(高谷 ロイネル)
리이드의 '견습 파견'이자 곤도 나오키의 파트너.
- 칸자키 토오루(神崎 徹)
- 모리가와 유우지(森川 雄二)
칸자키와 함께 슈우이치 앞에 나타난 ESP. 사실은 1971년 슈우이치의 아버지인 카즈야, 어머니인 요네자와 스미레, 칸자키와 함께 구 ECS를 탈주한 장본인.
- 플레이트
5. 한국
- 유신(ユシン)
- 하경원
하씨 가문 일족 7대 총수. 4권에서 등장하여 M.O가 깨어났다는 보고를 듣는다.
6. 기타 인물
- 이시하라 겐(石原 玄)
이시하라 나츠코의 할아버지이자 영식 샘플을 만든 과학자. 작중 유전자 공학의 천재라고 거듭 언급된다.
영식 샘플을 만들기 위해 자신의 딸을 임신시켜 낳게 했다. 즉, 프로토 영식인 아사카와 카즈야는 이시하라 겐의 아들이자 손자. 카즈야의 아들인 아사카와 슈우이치는 이시하라 겐의 손자이자 증손자이다.
그전까진 과거 회상이나 설정 설명으로만 나오다가 9권에서 등장. 슈우이치와 유신이 도쿄에서 싸울 때 유우키 미레이의 간호를 받는 모습이 나온다. 이후 10권에서 싸움이 끝난 후 슈우이치와 미나츠키를 구해준 것이 이시하라 겐인 것으로 나온다.
- 아사카와 카즈야(麻川 和弥)
선대 영식이자 아사카와 슈우이치의 부친. 작중에서는 이미 고인. 이시하라 겐이 자신의 딸을 임신시켜 태어난 인물로 24년 전, 동료 3명과 함께 구 E.C.S의 실험실을 탈출한다.[8] 이때 E.C.S가 보낸 에스퍼 100명을 혼자서 죽여 '최강의 영식'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다.
9권에서 밝혀지길 16년 전 유신에게 살해당했다고 한다.
- 카시무라 치사토
유신이 아이스크림을 사러 가던 슈퍼의 주인 아주머니. 남편이 죽고 혼자서 아들을 키우고 있다. 리이드의 견습들과 유신의 싸움을 우연히 봤는데 나중에 온 정식 파견에게 공격당한다. 이때 아들은 사망, 본인도 중태에 빠지자 유신은 리이드를 박살내겠다고 다짐한다.
- 샤를르마뉴
프랑스의 에스퍼. 3권에서 시즈카의 의뢰를 받고 슈우이치를 꾀어 내기 위해 아야카 일행을 습격한다.
- 장 폴
프랑스의 바디 클리쳐. 마더는 샤를르마뉴. 3권에서 샤를르마뉴를 도와 슈우이치와 싸운다. 슈우이치를 상대로 우위를 점하나 칸자키 토오루에게 한 방에 쓰러진다.
- 잔느
프랑스의 에스퍼로 샤를르마뉴의 여동생. 3권 마지막에 학교로 쳐들어와 "아사카와 슈우이치가 내 언니를 죽였으니 복수하겠다."고 천명하여 슈우이치네 반 학생들이 슈우이치가 살인자였냐며 당황하게 한다.
- 레일렛
프랑스의 바디 클리쳐. 마더는 잔느. 3권에서 잔느와 함께 슈우이치네 학교로 쳐들어 온다. 4권에서 미나츠키 오세이에 의해 소멸한다.
- 이와모토 효스케
8권에서 등장한 아마노 하루에의 동생으로 11살 남자 아이. 사실 친동생은 아니고 하루에가 고아원에서 입양했다.
- 야마사키 치카
아마노 하루에의 동생으로 9살 여자 아이. 효스케처럼 하루에가 입양한 동생이다. 슈우이치의 흰머리를 보고 "할아버지!"라 놀려서 슈우이치를 당황하게 하기도 한다. 이후 효스케와 체스를 두는데 효스케를 이긴다.
- 올리비아 V. 발렌타인[9]
8권에서 등장. 하세가와 렌지가 바디 클리쳐들을 해킹해서 탈출하자 오오시마 겐지 앞에 나타나 바디 클리쳐에 대해 잘 안다며 자기 소개를 한다.
[1] 한국판에서는 동남 방언을 쓴다.[2] 작품 초반엔 나'쯔'코로 표기되나 이후 나'츠'코로 표기된다.[3] 신이치, 하야테.[4] 자세한 사정은 말하지 않고 '허가되지 않은 장소에서 ESP 남발'로 들어갔다고 알린다.[5] 오타인지 2권 뒷부분에 있는 캐릭터 파일에선 조모노우치 하야테라 적혔다.[6] 본작의 거대 로봇.[7] 원래 1권에선 리이드 소속이라 나오지만 3권에서 설정이 바뀐다.[8] 요네자와 스미레, 칸자키 토오루, 모리가와 유우지.[9] 올리비아 폰 발렌타인이라 읽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