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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1 01:05:51

제리코 미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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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제리코 미베어.jpg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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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내 아버지의 아들을 찾아서 본작의 주인공. 진한 붉은 머리파란 눈을 가진 예쁘고 명랑한 17세 미소녀.

2. 특징

인류 최초의 드래곤 슬레이어 에라프 미베어가 평민 여성 요나 지펜에게서 얻은 사생아이지만 정작 본인은 그와 상관없이 새아버지와 어머니, 이부동생들과 함께 시골에서 행복하게 잘 살았기 때문에 친부에 대한 원망도 없는 등 사생아 캐릭터들의 스테레오 타입과는 딴판이다.[1]

자기 입으로 발랑 까졌다(...)고 말할 정도로 연애에 매우 관심이 많고 사람 사귀는 걸 좋아하지만 공부와는 담을 쌓았다. 어릴 때부터 아버지는 나가서 일하고 어머니는 아프다 보니 동생들을 돌보고 일을 하느라 공부할 시간도 없었고, 시골에서 자랐기에 공부보다는 일을 잘 하는 게 도움이 되는 환경이라서 그랬다. 하지만 친부의 유전자를 물려받아 검술에 뛰어난 재능이 있다. 소형종 돼지(80kg)를 들어올릴 정도로 힘이 세고 건강하다.

3. 작중 행적

용들이 거주하는 하프 산맥 근처의 시골 마을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당당하고 적극적인 성격이지만, 시골 어른들로부터 귀족들이 횡포를 부리던 시대의 이야기를 듣고 자라 귀족공포증이 생겨 평민의 권리가 올라간 지 오래인 수도에서도 그 사실을 모르고 벌벌 떤다.[2] 장래의 꿈은 상인으로 구급약 상자를 모아다 파는 약장수+날품팔이를 병행할 생각이었으나 어머니가 죽고 친부를 찾으면서 인생이 완전히 뒤바뀐다.

병약했던 어머니 요나가 죽으면서 에라프가 남긴 증표인 금으로 된 신분패를 가지고 친부에게 돈을 받으려고 찾아갔으나 에라프는 미혼에 자식도 없었고 죽어가는 중이라 임종을 지키게 된다. 그 전에 찾아온 사기꾼들 때문에 의심을 받았다가 에라프의 친자식만이 들 수 있는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를 들어서 유일한 자식으로 인정받지만 본인은 돈만 조금 받고 돌아갈 생각이었기에[3] 예상치 못한 상황에 오히려 당황한다.

결국 에라프의 장례식이 끝나고 나서 시골의 가족들까지 수도로 불려와 손님으로 머물게 되고, 황실에서도 초대받게 되자 멘붕했다가(...) 에고 소드였던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가 보다 못해 말을 걸어 상황의 설명을 듣고 자신이 대륙 제일의 신부감[4]이 되었음을 알게 된다. 그렇게 자유를 얻기 위해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가 알려준 후보들 중 자신의 이복 오빠를 찾을 겸 맞선 공세도 피할 겸 에라프가 다녔던 루나 아카데미에 입학하게 된다.

애초부터 친부를 찾은 목적도 돈을 받으러 온 것이었고 존만을 아버지로 여겼기에 에라프를 아버지보다는 용사로 대했고 아버지라고 부르지는 않았다. 나중에도 아버지라고 부르기 어색해서 계속 에라프 님이라고 불렀지만 에라프의 아들을 찾으면서 점점 에라프 개인에 대해서도 알게 되고, 자신이 에라프를 용사로만 여겨 그 또한 한 명의 인간임을 잊고 있었음을 깨달아 마지막에는 에라프를 아버지로 받아들이게 된다.

[1] 평범한 가정에서 부모님께 사랑받고 자란 아이기에 사생아 타이틀만 있지 오히려 평범한 가정 출신 캐릭터의 스테레오 타입에 가깝다.[2] 제리코에게 귀족 공포증을 주입한 노인들은 일종의 전쟁 난민으로 세금 내기 싫어 깊은 산 속으로 도망쳐 숨어 사는 무국적자들이다. 당연히 잡히면 죽음이니 아이들에게 주입식 교육을 한 것.[3] 몇십 년 전까지만 해도 귀족의 사생아가 친부모를 찾아가면 문전박대당했지만 지금은 유산포기각서 쓰고 돈을 받아온다고 옆 마을에 사는 귀족의 사생아였던 아저씨에게서 들었다. 처음부터 친부가 평민 사생아인 자신을 받아들일 거라는 생각 자체를 하지 않은 것.[4] 제리코가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를 들 수 있는 자격인 에라프의 혈통을 보유한 유일한 인간이기 때문이다. 원래 용을 죽이려면 소드 마스터의 경지에 올라야 하지만 드래곤 슬레이어 소드는 용을 한 번 죽이면서 누구든 이 검만 있으면 용을 죽일 수 있는 힘을 얻은 엄청난 명검이자 보물이 되었기 때문에 용사의 외동딸이라는 명예와 미베어 공작가의 막대한 재산을 덤으로 만들 정도의 어드밴티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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