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 나이츠X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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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이 있는 존재: 황제드라몬 팔라딘 모드, 위그드라실 |
1. 개요
디지몬 시리즈의 디지몬이자 제스몬의 X항체 버전.2. 종족 특성
<colcolor=#ffffff> 종족 특성 | |||||
<colbgcolor=#1665cc> 이름 | ジエスモン(X抗体) | ||||
제스몬X | |||||
JESMON_X | |||||
세대 | 궁극체 | ||||
타입 | 성기사형 | ||||
속성 | 데이터 | ||||
필살기 | 철권단죄 슈베르트플뤼겔 궁극전인 성패검 |
디지몬 웹도감 |
X항체가 전신의 장갑을 칼날로 바꾸면서 더욱 공격에 특화된 모습이 되었다. 새롭게 장비된 몇 개나 되는 칼날은 각자 독립된 행동이 가능하며, 일대일의 승부에서는 일방적으로 적을 압도할 수 있는 공격력을 제스몬에게 부여되었다. 또한, 「아트」, 「르네」, 「포르」, 이 3체의 프로그램이 하나의 "택티컬 암즈"로 합체 및 각성을 이루면서 전방위에 대해서도 빈틈없는 전투 스타일을 얻게 되었다. 필살기는 발사한 "택티컬 암즈"에서 간쿠몬에게서 물려받은 철권을 상대에게 갈기는 『철권단죄』와, 전신의 검을 적을 향해 날리고, 양팔의 대검과 함께 연격을 가하는 『슈베르트플뤼겔』. 그리고 가슴의 디지코어에서 끌어낸 『궁극전인 성패검[1]』은, 베어낸 적의 투쟁 본능만을 파괴하여 전투불능에 빠뜨리는 불살의 비기다. |
3. 작중 묘사
3.1. 디지몬 펜들럼 Ver.20th
베르제브몬 컬러의 히든 궁극체로 등장. 특수 디지타마로 육성한 제스몬을 알파몬과 배틀시키면 진화하며, 육성 방법이 복잡한 만큼 게임 내에선 최강급 스펙을 자랑한다.3.2. 디지털 몬스터 X
버전 1에서 등장하며 초궁극체와 비등한 강함이었던 펜들럼 20th때와는 달리 본 기기에선 일반급 궁극체로 등장한다.3.3. 디지몬 크로니클 X
크레니엄몬과 슬레이프몬의 지목을 받아 혼란스러운 구 디지털 월드의 수습을 돕기 위해 등장. 각 에리어별로 가장 강한 디지몬을 뽑아 지도자를 정한 뒤, 에리어의 지도자들끼리 1:1 토너먼트식 배틀을 하여 마지막에 남는 자에게 구 디지털 월드의 통치권을 넘겨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안을 내놓는다.이후 화려한 빛과 함께 궁극전인 성패검을 뽑아들고 디지몬들에게 시합 개시를 알린다.
하지만 대결의 승자를 선언하려는 순간 다크 에어리어에서 거대한 이변이 일어난다.
이 이변을 막기위해 스승과 급하게 달려왔고 스승은 루체몬X, 자신은 베르제브몬X를 상대한다. 12장에서 베르제브몬X와 대등하게 싸우고 있었으나, 이후 가세한 루체몬X에 의해 숫적 열세에 빠져 압도당하고 만다.
이때 루체몬X가 제스몬X와 길항을 이루는 베르제브몬X에게 "햇병아리 로얄 나이츠같은 것에게 손을 쓰고 있구나."라고 말하는데, 단순 조롱의 의미가 아니라면 제스몬X는 이 시점에서도 다른 로얄 나이츠에 비해 미숙한 것일 가능성이 있다고 여겨졌다.
하지만 내용이 전개됨에 따라 다른 로얄 나이츠들이 7대 마왕들과의 격전 끝에 전투를 지속할 여력이 없는 모습을 보이는데도 제스몬X는 베르제브몬X와 대등하게 싸우고 이후 디아블로몬X와 오그도몬X와의 싸움에도 참가하는 등 여력을 남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투 경험이 가장 적음에도 설정대로 1대1에 한해 간쿠몬 등 일부 로얄 나이츠를 제외하고는 다른 현역 로얄 나이츠에게도 밀리지 않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보여줬다. 결과적으로 루체몬X의 햇병아리 언급은 단순한 도발이었던 것. 오히려 루체몬X는 제스몬X의 이상과 실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었다는 게 후에 드러난다.
이후엔 알파몬, 오메가몬X, 듀크몬X, 간쿠몬X와 함께 디아블로몬X들을 막아서고, 이후에 간쿠몬X의 힘을 받아 제스몬GX로 진화한다.
4. 관련 디지몬
진화도 | ||||||||||
성장기 | → | 성숙기 | → | 완전체 | → | 궁극체 | → | 초궁극체 | ||
헉몬 | 바오헉몬 | 세이버헉몬 | 제스몬 | → X진화 | 제스몬X | 제스몬GX |
5. 기타
크레니엄몬X, 슬레이프몬X때와는 달리 아무런 예고도 없이 V점프에서 최초로 공개. 디지몬 펜들럼 Ver.20th 베르제브몬 컬러에서 첫 데뷔했다.기존 디자인도 워낙 복잡했던지라 전체적인 분위기는 크게 달라지지는 않았으며, 원본과 비교하면 독립되어 제스몬의 주변에 떠다니던 아트, 르네, 포르가 하나로 합체되어 스승인 간쿠몬의 히누카무이와 마찬가지로 등에 두르게 된 점과 망토가 머플러로 변해 좀 더 히어로틱한 인상으로 변한 점 정도가 눈에 띈다. 또한 다리 부분이 통째로 칼날이었던 원본에 비해 조그맣긴 하지만 발도 생겼고, 손가락도 5개로 늘어났다.
공개후 한동안은 백신이라 되어있었지만 실수였는지 GX공개후 데이터로 수정되었다. 또한 각 검들에 적혀있던 디지문자와 관련한 설정은 전혀없어 결국 큰 의미없는 상징적인 문신(?) 같은 셈이 되었다. 다른 의견으로는 각 디지문자들이 뜻하는 것이 자기데이터 개찬능력인 아우스 제네릭스를 상징한다는 의견도 있다.
루체몬X와의 관계는 그야말로 아치에너미다. 둘다 모티브가 예수와 타천사 루시퍼이며 종족은 성기사와 마왕이다. 행적도 비래되는데 제스몬X는 투쟁을 통해 디지몬들에게 미래를 결정할 권리를 주었지만 루체몬X는 투쟁 자체를 악으로 강조하며 세계를 리셋시킬려고 한다. 그리고 최종결전에서 제스몬X는 동료들의 힘을 받고 각성하지만 루체몬X는 스스로를 제물로 받쳐 아에 다른 존재가 되어 버린다.
[1] 디지몬 크로니클 X 만화와 게임 모델링으로 확인 가능. 왕룡검과 마찬가지로 이쪽도 검과는 다소 떨어진 모양새. 마치 닻을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