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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6 21:30:58

제이 배틀러

1. 개요2. 특징

1. 개요

용자왕 가오가이가의 등장 메카.
빛과 어둠의 날개 스펙
분류 Class ”J-ARK” Battle Ship
형식 기계31원종용 병기[1]
전장 107m
중량 32,720+980t[2]
컴퓨터 모조형 j타워 컴퓨터
J쥬얼 클래스 J쥬얼 미탑재
탐지장치 중력파탐지기/중간자검지기
구조 단일구조 결정 장갑
주동력 존더 메탈
냉각기 광자에너지 변환익X2
최대출력 50,000,000㎾(65,000,000마력)
추진장치 임펄스 드라이브
보조추진장치 ES윈도 공간전이장치
최대항행속도 108,000,000㎞/h
순행항행속도 4,320,000㎞/h
방어시스템 필드제네레이팅 아머
장비 J쿼스
2연장 반중간자 포 × 4
ES미사일 발사관 × 4
3연식 무한 미사일런처 × 6
2연장 대지 레이저포 × 4
3연장 ES폭뢰 투하장치 × 6
대공 레이저 포 × 2
견인 빔 발사기 × 4
그외 소화기 다수
비고 함교부분인 J버드를 분리하는 J아크 캐리어 모드,
자이언트 메카노이드 킹 제이더로 변형합체 가능,
존더 메탈에 의해 거의 무한의 재생 능력을 보유한다.

칠흑의 솔다트, 솔다토 J-019가 모 행성의 마그마 바다에서 입수한 제이아크급 초노급전함.

2. 특징

본래 컬러링은 백색이지만, J-019가 융합했을 때 검은색으로 변경됐다. 붉은 별에서 건조한 것인지 아니면 어딘가의 문명이 모조한 것인지는 분명치 않지만, 성능면에서는 솔다트 J가 모는 제이아크급 초노급전함에 어느 것 하나 뒤떨어지지 않는다. 오히려 J-019가 융합하여 존다의 재생능력을 얻은 만큼, 전투능력 면에서는 더욱 강력해졌다고 할 수도 있다. J-019는 이를 통해 사실상 원종에게 필적하는 전투력을 가진 존재가 되어, 수많은 행성을 기계승화로 이끌었다.

그러나 소립자Z0와 반발하는 반물질 서킷 J쥬얼은 물론이고, 함 내부를 관리운용하는 메인컴퓨터 토모로가 탑재되지 않아 J-019가 독자적으로 조립한 컴퓨터를 대용으로 쓰고있지만, 이것은 토모로에게 미치지 못하며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또한 J쥬얼을 잃었기에, 그 공명현상을 이용하는 통상의 퓨전을 실행할 수 없고, 존다리언의 기계 융합능력을 이용해 신경계통을 물리적으로 접속하는 방식으로 컨트롤 하는 것으로 보인다.

파리앗쵸의 지령에 따라 지구에 도착, 솔다토 J-002의 제이아크와 처절한 격투를 벌어지만, 토모로가 빠진 J-019는 유기적인 전투운용을 하지 못해 결과적으로 패배한다. 아르마에 의해 정화되려는 순간 아르마의 내부에 탑재된 대소멸 스위치가 터지게 유도하려 했으나 J-019는 전사로서의 마음을 회복, 대소멸을 막기 위해서 자신의 손으로 죽였던 여성형 아르마의 인형을 바라보면서 솔다토 J-002와 그의 아르마, 카이도를 위해 스스로 제이 배틀러를 태양으로 몰아 산화하며 죽음을 맞이했다.

이러한 최후에 J-002와 아르마, 토모로는 다시 한번 전의를 가다듬게 되어 오히려 파리앗쵸의 의도와 반대되는 결과를 낳게 된다.

유진이라는 모형회사에 의해 킹 제이더의 한정판 버전으로 입체 피규어로 발매된적이 있는데 외전 "빛과 어둠의 날개" 자체가 워낙 마이너하다보니 대부분 블랙 버전 혹은 유진에서 오리지널로 제작한 물건으로 아는 팬들이 꽤 많다... 코믹스와 마찬가지로 머리 코어가 j쥬얼이 아닌 존더 메탈이지만 왠지 보라색이 아닌 붉은색이다.

2022년, AMAKUNI기신에서 킹 제이더가 나오는 기념으로 용자왕 가오가이가 외전 킹 제이더 작열의 불사조라는 신규 코믹스[3]가 연재 결정되었으며, 해당 코믹스에서 킹 제이더의 라이벌 기체로 등장한다. 시간적인 배경은 용자왕 가오가이가 49화와 FINAL 1화 사이의 이야기. 빛과 어둠의 날개에서는 검은색 킹 제이더였고 패배 후에 J-019와 산화했지만, 여기서는 되살아난 J-019와 함께 존더 메탈 대신 J 쥬얼을 되찾아 은빛으로 변했다. J-019와 퓨전한 상태를 배틀러, 메가 퓨전한 상태를 킹 배틀러라 칭한다.

빛과 어둠의 날개에서 나오지 않았던 뒷설정이 추가되어 정체를 모르는 제이 아크급에서 제이 아크급 함대를 총괄하는 기함으로 건조된 함선이 되었다. 되살아난 J-019가 달고 있는 J쥬얼은 정상적인게 아니라 마크가 좌우반전되어 있었고, 게다가 제이 아크의 함교에서 카이도가 타고 있는 의자에 대칭되는 곳에 어디서 많이 본 말투로 말하는 누군가가 앉아 있는것처럼 보였지만 후편에서 전작에서 사망한 J-019가 아닌 J-019의 레프리진에 케미컬 볼트를 박아넣은 사실이 밝혀진다.

전투 중 카이도가 ES미사일을 이용, 초공간을 경유하여 직접 내부로 진입했을 때는 탑승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던 파루스 아벨은 J-019가 케미컬 볼트의 영향으로 본 환각임이 드러났고 카이도가 내부에서 킹 배틀러의 제네레이팅 아머를 J쥬얼을 제어하여 무력화한 사이, 킹 제이더 자신의 제이쿼스로 제이 배틀러를 공격, 에너지 공급을 가로막고, 킹 배틀러가 발사한 제이 쿼스를 토모로의 계산을 통해서 킹 제이더에 강제 도킹시킨 후 제어권을 빼앗아서 2개의 제이 쿼스로직접 제이 배틀러를 공격하는 더블 제이 쿼스를 이용하여 승리하게 된다.

전투 후 제이 배틀러 역시 원본이 복구된게 아니라 레프리진으로 복제된 것인지 잔해가 J-019와 같이 사라지게 된다. 또한, 이를 통해 얻게 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솔 11 유성주가 활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예감한 토모로는 해당 전투 데이터에서 제이 배틀러가 사용하던 장비를 분석,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이아크를 개수하였으며, 해당 개수를 통해 제이피닉스가 탄생하게 된다.

[1] 엄밀히 따지면 J배틀러는 원종용 병기인지 아닌지도 불분명하다.[2] J쿼스의 중량.[3] 각본및 감수는 요네타니 요시토모가, 작화는 진키 시리즈의 츠나시마 지로가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