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웹 TCG 《소드걸스》의 등장인물.
에피소드 3에서 추가된 유일한 선택 가능(보스가 아닌) 캐릭터.
1. 캐릭터 소개 겸 인물 설정
푸른색과 하얀색이 테마인 크룩스 기사단에서 유별나게 눈에 띄는떡밥인지는 모르겠지만 루티카의 성과 같다. 풀 네임은 제이나 프리벤터.[2] '휴일의 제이나'카드를 보면 같은 집에서 사는 듯 하다. 루티카의 '제이나님에게 거두어졌다'운운 하는 뉘앙스를 보면 어쩌면 제이나는 루티카를 동생으로 입양(?)했을 지도 모른다.
EP3은 그녀가 추가된 카드인 만큼 그녀가 들어가는 카드들도 많아졌는데, 대체적으로 시타와 관련 있지 않나 하던 카드가 추가되었다. EP3에서 공통적으로 나오는 카드들의 일러스트들로 추측 해볼때 EP2의 마녀처럼 새로운 종족이나 사실이 밝혀지기 보단 EP1에서 추측정도로나 가능했던 베르니카 흡혈귀 전향 사건과 그 외 몇몇 흑막들의 일이 크룩스 기사단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것을 보여주는 듯 하다.[3]
2. 프로필
이름 : 제이나 프리벤터이명 : 소드 플랜터
나이 : 21세
직위 : 현 크룩스 기사단장
탈렌티움 능력 : 금속.탈렌티움 성질의 모든 물질을 무한대로 복사&염동력
개요 : 최초의 탈렌티움 각성자이며 현 크룩스 기사단장.
14세의 나이로 대륙 전역의 몬스터를 토벌하고 차원균열의 존재와 관리까지 가능하게 만들며 기사단장에 오른 대륙의 영웅.
3. 캐릭터 카드
EP2에서 무거운 분위기이던 로제 퍼시피카랑은 다르게 EP1의 베르니카처럼 각각 지력, 개성, 매력 등등 연애 시뮬레이션(...)같은 요소로 다양한 카드를 받는 듯 하다. 특히나 '수영복'이 나온걸 보면 확실.기본 캐릭터 카드 기사단장 제이나를 시작으로 호감도를 올리면 다양한 바리에이션의 제이나 카드를 얻을 수 있다.
3.1. 기사단장 제이나
BY 코쿤
기사단을 이끄는 몸으로써 막중한 책임을 안고 있습니다.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해야하기에 부담을 지울수 없는건 사실이죠.
가끔은 숨돌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매사에 신중하게 행동해야하기에 부담을 지울수 없는건 사실이죠.
가끔은 숨돌릴 시간이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효과 : 턴 개시시 자신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의 공격력 +2 턴 수가 짝수일 경우 추가로 체력 +1.
- 개전 -
- 종전 -
시니아 퍼시피카의 일러스트레이터 코쿤의 홈페이지에 EP1 서부터 나열되었던 카드. 이 카드로 제이나도 나올 것이라고 추측한 사람들이 많았고, 그대로 들어맞았다.
루티카의 상관이자 양언니(라고 추측일 뿐이다)답게, 크고 아름다운 훌륭한 슴가의 소유자.
3.2. 휴일의 제이나
BY 레니안
루티카도 조금 더 편히 쉬는게 어떻습니까?
여기서까지 그렇게 차려입을 필요는 없어요. 보는 내가 다 부담스럽군요.
여기서까지 그렇게 차려입을 필요는 없어요. 보는 내가 다 부담스럽군요.
효과 : 턴 개시시 턴 수가 3의 배수일경우 랜덤한 자신필드 크룩스 소속 추종자 1의 공/체 +3. 이 캐릭터의 라이프 +2.
- 개전 -
- 종전 -
제이나의 성이 루티카랑 같은 데다가 양언니 라고 생각되게 만드는 카드. 한 집에서 사는 듯.
언제나 침착하고 상냥하며 군률에 (꽉 막힌 정도는 아니지만) 따르는 루티카 와는 달리 상당히 털털한듯 하다.
3.3. 적성자 제이나
BY 나르닥
탈렌티움으로 만든 검의 실험은 성공적이었다.
이 소녀의 잠재된 재능을 완벽하게 끌어내는것을 확인했다.
탈렌티움을 통한 이능의 각성을 확인한 이상 망설일 이유는 없다. -크루제의 실험노트
이 소녀의 잠재된 재능을 완벽하게 끌어내는것을 확인했다.
탈렌티움을 통한 이능의 각성을 확인한 이상 망설일 이유는 없다. -크루제의 실험노트
효과 : 턴 개시시 랜덤한 자신필드 추종자 1의 공격력은 자신핸드 빈 공간 수 만큼 증가한다.
- 개전 -
- 종전 -
EP3이 업데이트 되면서 덩달아 업데이트 된 소드걸스의 세계관 홈페이지를 통해 경위를 알 수 있는데, 탈렌티움을 발견한 것이 그때는 순전히 '단원'이던 제이나였고, 이 카드에서 보여진 대로 탈렌티움 검을 얻어 능력이 증가, 흉폭해진 몬스터들을 퇴치해 크룩스 기사단의 명예와 힘을 드세우고 그 공으로 10대에 기사단장이 되었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탈렌티움은 매우 특별한 마석(魔石)으로, 선택된 적합자의 마음과 숨겨진 능력을 최대한 끌어낸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만 가능.[4]
3.4. 수영복의 제이나
BY TROLY
이곳의 바다는 한적한게 정말 좋군요. 루티카도 얼마전에 바다에 다녀오지 않았나요?
이렇게 물론 임무였다곤 해도 그런 기회엔 좀 즐기지 않으면 손해입니다….
그,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흠!
이렇게 물론 임무였다곤 해도 그런 기회엔 좀 즐기지 않으면 손해입니다….
그, 그렇게 뚫어져라 쳐다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습니다. 흠!
효과 : 카드 1을 다음 빈 필드로 옮긴다. 이동한 슬롯의 번호 수만큼 해당 추종자의 공격력 증가
- 개전 -
- 종전 -
그냥 수영복 카드.
3.5. 소드플랜터 제이나
BY 코쿤
제국경 부근의 몬스터의 대군과의 싸움에서 본 단장의 모습은 정말 경이로웠다.
제이나의 손에 쥐어진 검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모든 검은 각각이 의지를 가진것 처럼 정연하게 움직였다. 무한의 검…. 검제 제이나의 힘이였다.
제이나의 손에 쥐어진 검은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정도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모든 검은 각각이 의지를 가진것 처럼 정연하게 움직였다. 무한의 검…. 검제 제이나의 힘이였다.
본격 제오닉스의 대놓고 패러디.
효과 : 턴 개시시 랜덤한 자신필드 추종자 2의 공격력은 자신핸드 카드의 사이즈 종류 수 만큼 증가한다.
- 개전 - 전부쓸어주지
선턴 획득시 - 먼저 간다!
추종자 공격시/효과발동- 받아라!
스펠 발동시 - 하압!
- 종전
승리시 - 이정도는 기본이지
패배시 - 큭, 방심했군
- 덱에 넣을시
- 또 전투인가
- 전부 쓸어버리면 되나?
댓글들이 다 장난아니다. 하나같이 일심 동체로 외친다. I am the bone of my sword …! 혹자는 말하길, 소드(걸스)마스터 제이나.
3.6. 웨딩드레스의 제이나
BY 벙어리
내가 생각하던 드레스와는 차이가 있군. 이건 자네의 취향인가?
나쁜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하네. 리니아 자네의 의견은 항상 날 실망시키지 않는것 같아.
나쁜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하네. 리니아 자네의 의견은 항상 날 실망시키지 않는것 같아.
효과 : 턴 개시시 랜덤한 자신필드 추종자 1의 공격력 +2 턴 수가 짝수일 경우 추가로 체력 +1.
- 개전 -
- 종전 -
EP3에서 나온 흑막중 하나라 생각하는 리니아 퍼시피카랑 이쪽도 아는 사이다(...). 잘 보면 베르니카도 그렇고, 순전히 리니아의 취향일지도.
3.7. 제이나 어린이
BY ORO
아저씨는 왜 저한테 그렇게 잘 해주는 거에요? 아, 아이스크림은 고마워요. 잘 먹을게요. 아저씬 이름이 뭐에요? 크루..제? 이상한 이름이네. 우와~ 목걸이 신기하네요.
효과 : 턴 개시시 랜덤한 상대필드 추종자 1의 공격력 -1, 랜덤한 자신필드 추종자 1의 공격력 +2
3.8. 제이나
BY SALT
교국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 장을 보고 돌아가던 제이나의 머리위로 거센 바람이 불어왔다.오랜만이군. 전 기사단장. 진실을 선물해주러 돌아왔다네. 바람사이로 들려온 목소리는 크루제였다.
효과 : 턴 개시시 자신필드 랜덤한 추종자 1은 "공격전 이 카드의 공격력 +1" 특수능력이 추가된다. 그 추종자는 자신 사이즈의절반(내림)만큼 체력증가.
- 개전 - 오랜만이야...
선턴 획득시 - 난 그대로야.
스펠 발동시 - 부러우면 진다.
- 종전
승리시 - 난 떠나야겠어.
패배시 - 이젠...
- 덱에 넣을시
- 그 곳으로 가면 되는걸까...
- 미련은 없어..
신성연구회 타미건과 함께라면 꽤 무시무시해지는 효과.
일러스트를 보자면 구매품목이 전부 술과 안주다(...)
그런데, 그림자로 보아 크루제[5]는 아무래도 헬리콥터를 타고 있는 것 같은데..?!
4. 이야기 내에서의 활약
위에서 나온 제이나 바리에이션(...)카드로 알아낼 수 있는 정보 이외에 다른 카드들로 알려진 사실은 밑의 정도.- 빛의 연구자 시타의 카드설명에서 제이나가 자신을 크룩스로 오라고 했다는 언급이 있었는데 그 장면이 나왔다.
- 뭔가 어쩔수 없는 사정(?)으로 루티카에 대해 배신을 때렸다.
- 결국 체포일지도...?
- 안내자 리오와아는 사이 인 듯 하다.
- 때는 언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분자 박멸을
윗대가리상관들의 명령으로 실행하게 될 듯.[6] - 자신의 행동에 후회하고 있는 듯 하며[7]
- 마침내 탈주한 루티카에게 복수를 당할 듯 싶다.
- 안팍으로 꼬였는데, 거기에 더해서 탈렌티움의 부작용으로 고생하는듯. 작중 최초의 탈렌티움 사용자 답게 최초로 부작용이 드러났다.
- 매미없는 아이리와 대결을 벌이게 됐다. 하지만 정작 둘이 대치를 하고 있었으나 싸우지는 않았다는 운영진의 공식답변. 진심으로 싸웠으면 둘 다 멀쩡하지는 못했을것이고 누가 더 강한지는 알 수 없다고 하지만 당시 제이나는 탈렌티움 부작용으로 능력이 너프된 상태인걸 감안하면 실로 먼치킨이 따로 없다고 보여졌으나 소설판 설정 등장으로 싸웠으면 아이리 플리나는 이미 고인(...)
- 위의것과 반대로 ex에나온 카드에서는 친해보인다위의것과 대조해서보면 씁쓸...
- 반대를 무릅쓰고 벌인 흡혈귀의 땅 토벌 결과
- 백수가 되었다...
- 비록 백수가 됐지만 흡혈귀의 땅 토벌로 다크로어에서 흡혈귀들은 괴멸당했다. 그리고 마녀들은 신분을 속이고 사립학원으로 대거 잠입하여 졸지에 마녀덱이 사립학원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시즌2의 다크로어는 GS단과 천리교도가 연합하여 교국에 대항하는 형세. 새로 기사단장이 된 기사단장 아이젠웨인이 마녀에 적개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교국의 다음 목표는 사립학원이 될 듯. 결국 그녀로 인해 시즌2의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이다.
- 현재 교국에서 조금 떨어진 마을에서 홀로 생활하던 도중 크루제와 조우하였다.
- 크루제를 따라간 결과 능력을 되찾고 왕의 귀환에 성공한듯
- 루티카와의 사이도 수복한듯
- 리니아에게 세뇌당하여 꼭두각시 노릇을 하는줄 알았으나 교국과 제국의 이상기후를 눈치채고 모든것을 계획한 행동이었다.
- 그리고는 무너진 교국을 다시 수습하고 회생시켰다 (...)
- 자신도 모르던 교국 지하의 존재에 대해 불길한 징조를 느끼며 루티카와 함께 지하도시를 순회중.
- 이 모습을 본 코넌드럼은 까무라치며 도망친다.(시그마까지 같이 안온것이 불행중 다행이다)
5. 그 외
시즌1 후반에 루티카가 배신했지만 이중첩자짓하고 돌아왔다는 점에서 이 사람이 모든걸 계획한듯(...)하지만 자기를 키워준 국가가 망해먹는 꼴을[8]방관했다는 점에서
소설이 발매되면서 몇가지 설정이 공개되었는데 현 공개된 설정내에서는 밸런스 붕괴급 먼치킨 캐릭터로 급부상하였다(...).
소설판의 묘사를 보면 질량에 관계없이 금속이나 탈렌티움 성질만 있다면 어떤 물체든지 무한대로 복사가 가능하다. 또한 물체의 질량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바꿀 수 있는듯하며 석조건물도 복제가 가능한것으로 보인다.
작중 건물 사이즈만한 자신의 검을 매미없이 내려찍는 경악스런 모습이 나왔다(...). 질량 상관없이 무한대로 복제->사출이 가능하니 가히 전투시 지형이 바뀐다는 운영진의 답변도 인증되어버린 셈. 개인의 강함수준이 아니라 능력 자체가 군단 수준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작중에서 "내가 깰 수 없는 결계는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해 다시한번 먼치킨 인증까지 친히 해주었다.
나이는 21살로 밝혀졌다. 어린 루티카의 몰골에 동정심으로 입양(?)하거나 원래 기사단장이 된 것도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서였다는 설명도 붙여주고 다크에서 묘사되는 교국이 개막장으로 나오면서 소설에서 쉴드가 제대로 쳐졌다.
하지만 다크의 파워 밸런스가 안드로메다로 가면서 허당이 되어 버린다(...). 다크 5권에서 처음으로 힘이라는 차원에서 자신에게 굴욕을 준 네베스와 맞붙어 200mm 장갑에 필적하는(그에 더해서 순식간에 수복되는) 방어를 보여주고 다양한 종류의 탈렌티움제 검을 소환 및 조종해서 네베스를 궁지에 몰아 넣지만 결국 꼬치가 될 걸 각오하고 방어가 불가능한 초근접거리로 파고든 네베스에게 패배. 여기서 네베스가 세뇌를 풀어주는 게 아니라 권총을 꺼냈으면 죽은 목숨이었다(...). 게다가 네베스는 제이나를 상대로 목숨을 버릴 수 없다고 부스터도 사용하지 않았고 창고에 저장해 둔 레마프를 모조리 초토화시킬 수 있는 양의 폭탄도 쓰지 않았다. 네베스가 앞뒤 재지 않고 부스터를 썼으면 제이나는 시체도 남기지 않고 증발했을 것이다.
또한 제이나의 능력의 대부분은 크루제 교수의 조정 덕분이라는 게 밝혀진다. 마력량 자체는 굉장해서 단순한 마력방출만으로도 강화마법에 염동력을 더한 네베스를 따라잡지만 순수한 마법사로서는 일류가 되긴 힘들었고 탈렌티움 능력도 효율이 굉장히 나빴다. 이대로는 아무래도 죽겠다 싶어서 효율을 개선시켜 주고 탈렌티움의 지배권을 부여해서 탈렌티움의 복제, 소환이 가능해진 것. 말하자면 Fate 시리즈의 세이버(5차)에게 언리미티드 블레이드 워크스를 쥐어준 셈.
뭐 어차피 소설은 원작과 비교하면 전개가 안드로메다로 날아갔으니(...)[9] 적당히 걸러서 읽자.
6. 관련 문서
[1] 현자 이스프릿은 터무니 없는 사기캐릭터이며 그 마력이 가슴에 다 들어있는것같은 여자라며 깐다[2] 링크된 항목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가능.[3] 제이나 프리벤터로 링크되었던 홈페이지를 보면 크룩스 기사단은 탈렌티움의 발견과 몬스터 퇴치 등으로 세계에서 꼽히는 강국이다.[4] 아이리 플리나의 검이 이것. 아마 이 때문에 흡혈귀들이 그녀를 배척하는 듯.[5] 탈렌티움의 정제기술을 소드걸스 세계에 전해준 자. 또한 내방자 오필리어의 교수이기도 하다. 현재는 제국에 있으며 카나와 관련된 실험을 하는 듯.[6] 댓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가 작붕이라고 까이고 있다. 결국 수정되었다.[7] 대사를 보면 알겠지만 자기 의지였되 리니아에게 속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리니아에게 거의 꼭두각시로 조종당하는 무의식 세뇌 겸 저주마법 비슷한걸 당한 듯.[8] 티가 안나서 그렇지 설명엔 교국이 회복불가능의 타격을 입었다고 되어있다.[9] 원작과 어긋나는 점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게임 스토리를 소설화한게 아니라 아예 캐릭터랑 설정 몇가지만 따와다가 이야기를 새로 쓴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