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 폰 그란츠 Jade von Grantz | |
<colbgcolor=#3b2323><colcolor=#ffffff> 나이 | 불명 |
종족 | 인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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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심심한 마왕의 등장인물. 기아스 왕국의 귀족으로 여러모로 수상쩍은 인상을 풍긴다.2. 작중 행적
2.1. 시즌 1
왕국에서 마계로 군대를 보내 공주를 구출할 것을 결정하자 자진해서 대열에 합류한다. 사실 공주 따윈 아웃 오브 안중이고 가브리엘과 짜고 마신을 봉인하기 위해 동행한 것이며, 미리 리치단 본부에서 봉인 장치와 실험체들을 빼돌려서 내뺀 뒤였다. 이것 때문에 수장이 빡쳐서 수하를 보내 죽이려 하지만 수하들 실력이 젬병이라 도루묵. 마신을 봉인하고 중간계로 튄다.2.2. 시즌 2
심심한 마왕의 역대 최종 보스 | ||||
<rowcolor=#000000> 1시즌 | 2시즌 | 3시즌 | 4시즌 | 5시즌 |
가브리엘 | 제이드 폰 그란츠 | 콘라드 | 리치단 마스터 | 리치단 마스터&루시퍼 |
시즌 2의 최종 보스. 마신과의 융합에 필요한 장비를 얻으려고 리치단 본부를 습격했다. 마계로 떠난 시점부터 이미 배신을 한 상황이라 한바탕 크게 싸울 각오를 하고 왔으나 콘라드가 의외로 협조적으로 나와 융합 장비를 회수한다. 그 후 페릴 공국으로 이동하여 마법사 길드를 점거하고 길드의 인원들을 융합 장치의 에너지원으로 삼아 마신과의 융합에 성공한다.
마신과의 융합 이후 밝혀진 그란츠의 정체는 사실 까마득한 옛날의 고대인이었다. 페릴 왕국의 공작을 협박하여 고대 문명의 비밀이 적혀 있는 석판들을 찾아냈고, 모든 내용을 이해한 그는 자신이 손에 넣은 마신의 힘으로 이 세계도, 인간도 모두 구하고 싶었으나 그건 불가능한 일이었다며 지금부터 인간 몰살 계획을 실행하겠다고 선언한다.
그리고 검은 빛을 난사하여 미처 대피하지 못하고 숨어 있던 사람들을 해골로 만들며, 그를 막으러 온 용사에게 자신은 5만년 전에 신을 봉인하는 일을 반대한 유일한 인간이라고 떡밥을 뿌린다.
마신과 융합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마심, 니켈, 용사를 다 발라버리지만 마왕의 으랴를 맞고 날아갔다. 그리고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실 신을 봉인할 장치를 발명한 것도 그였으며, 신을 봉인하는데 반대한 이유도 그의 연인으로 추정되는 '애나벨'이라는 여성의 주장이었던것. 어쨌든 인간을 잘 알고 있다고 하며 마신의 힘을 얻고 과거로 돌아가 인간의 죄를 지우려 했으나 마신의 힘으로도 무리였다. 그렇기에 현세의 인간을 몰살시키려 한 것. 방해하는 마왕 일행을 없애기 위해 마기를 모으지만, 결국 자신이 만든 기계에 의해 마신의 힘을 뺏기고 시안과 함께 도주한다.
2.3. 시즌 5
8화에서 재등장.9화에서는 세르핀 일행과 함께 애나벨의 연구실로 들어온다. 이후 애나벨의 연구실에 있는 한 보석을 작동시킨다.
그 후 봉인 기구를 피에르한테 돌리며 용사와 함께 등장한다. 페릴 공국의 골렘의 등장에 너희는 미래를 보는 힘이라도 있는 거냐며 의아해 하지만 공주는 미래를 보는 힘은 아니지만 비슷한 거라며 그란츠가 마신화되었을 때 고대 문헌은 하나만 있던 게 아니라 더 있었으며 그걸 선조 때부터 해독했다고 한다. 해독된 글의 내용은 신의 힘을 이용하려 하는 무리들이 다시 깨어날 것과 그 힘에 대적할 기술이라고 한다.
그란츠는 그 문헌을 만든 고대인의 정체가 짐작가는 게 있었나 했지만 그 순간 골렘이 물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에게 맞아 날아오고 용사가 막고 클로에가 다시 날려 버린다. 골렘은 그걸 이용해 필살기 갓-슬레이어를 사용하고 잠시 무력화된다. 그란츠는 그 순간을 놓치지않고 피에르에게 봉인 장치를 사용하라하고[2] 봉인 장치가 가동되어 물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를 봉인하려 하지만 마스터는 발악하고 골렘의 연속 필살 가가갓 슬레이어에 신의 형상이 무너진다. 방해하지 말라는 마스터에게 너의 계획은 내가 막겠다며 봉인 후 후유증을 막아주는 봉인구로 물의 신의 봉인을 완료한다.
그 후 불의 신과 융합된 마스터를 노리지만 번개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가 먼저 무력화되어 번개의 신을 먼저 봉인하려 한다. 하지만 번개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는 강력하게 저항하고 봉인이 실패하려는 순간 니켈이 번개의 신의 이름인 크라델타를 외치며 구해주겠다고 하는 말에 마스터는 알 수없는 기억에 혼란해하고 결국 봉인된다.[3]
봉인구를 다시 충전하려 하지만 불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는 봉인구를 공격해 부수려고 한다. 하지만 리암이 공격을 막아내고 그런 리암에게 배신하는 것이냐며 묻지만 리암은 내가 리치단과 함께 한 이유는 근육의 아름다움을 이해하는 세상을 만들고 싶었기 때문이었지만 이미 이 세상에는 근육의 아름다움을 아는 사람들이 있다며 자신이 바라는 세상은 여기 있다며 마스터를 막는다. 이에 라파엘과 크로리가 동참하며 근육!! 파워!! 전개!!로 마스터의 공격을 밀어낸다. 하지만 완전히 밀어내진 못했고 다시 밀리는 듯했지만 사천왕 중 한 명인 거인 마족이 내가 나설 차례인 것 같다며 동참. 근육!! 파워!! 맥시멈!!!으로 마스터의 공격을 밀어내고 아예 불의 신과 융합한 마스터를 무력화시켜 봉인한다.
마지막 화에서는 얌전히 기아스 왕국으로 이송되었고, 시안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 셋은 자취를 감춘다. 원래대로라면 사형을 받아야 하지만 마지막에 세상을 구한 공로가 인정되어 그가 가진 기술을 공유하는 조건으로 사형을 면하고 어느 정도 자유로운 죄수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3. 전투력
시즌 1 초기 등장 때는 그냥 귀족인 줄 알았으나 마심을 마법으로 날려버림으로써 마법을 사용할 수 있음이 확인되었다. 마법 실력도 뛰어나서 중급 마족인 서큐버스 둘과 대치하는 위엄을 보여주며[4] 훼이크용이었지만 마심의 필살기도 튕겨낸다. 그런 모습을 보고 마왕이 "인간 주제에 마법이 꽤나 능숙하군."이라고 말할 정도.시즌 2에서는 아예 마신과 융합해서 나타난다. 마기와 동화되어
당연하지만 진짜 마신에 비하면 약할 가능성이 높다. 그란츠가 아무리 신체 개조를 했다고 해도 결국 인간이기 때문. 결국 그 힘을 감당 못하고 폭주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애초에 진짜 마신은 그란츠가 고전한 현 마왕에게 '확 지워버린다'라고 협박할 정도다.
4. 기타
외전에서 왕위를 물려받기 전의 왕비를 암살 시도한 적이 있었음이 밝혀진다. 다만 확실한 물증이 없어서 그동안 흐지부지된 듯.[1] 대천사의 무구에는 보호의 힘이 있다.[2] 사실 충전이 다 되어 있지만 타이밍을 보고 있었다고 한다. 그럼 나는 왜 개고생을 하고 있었냐며 어이없어하는 용사는 덤.[3] 번개의 신의 봉인구는 니켈이 그란츠는 믿을 수 없다며 가져가버린다.[4] 다만 말 그대로 대치지 우위를 점한 것은 아니었다. 인간이기에 마나량이 마족보다 딸리기 때문. 그렇지만 일대일로는 밀리지 않는 듯하다.[5] 사실 마왕의 공격이 통하는 이유는 마신의 마정석 덕분이다. 다만 뒤에 마심의 언급이나 니켈의 공격이 나름 통하는 걸 보면 같은 무한의 힘이면 통하는 모양이다.[6] 마왕의 힘의 양은 블러드 레퀴엠을 3번 가량 날릴 수 있을 정도. 즉 그란츠는 한 번에 블러드 레퀴엠 3배급 이상의 힘을 모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