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현지시간 2022년 6월 27일 미국 오하이오 주 애크런(Akron)에서 교통단속에 불응하고 달아나던 25세 흑인 남성 제이랜드 워커(Jayland Walker)가 경찰에게 사살당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또다시 미국에서 경찰을 규탄하는 시위가 열렸다.2. 전개
2022년 6월 27일 월요일 새벽 12시 30분 경에 오하이오 애크런에서 경찰이 교통 위반으로 제이랜드 워커를 제지하려 했다. 제이랜드 워커는 이에 불응하고 달아나 추격전이 벌어졌다. 추격전 와중에 제이랜드 워커는 경찰에게 총을 발포하였다. 경찰에게 총을 쏘는 장면결국 제이랜드 워커의 차는 속도를 줄였고, 차가 아직 움직이고 있는 사이에 그는 검은 복면을 쓴 채# 조수석을 통해 차에서 내려 인근 주차장 방향으로 도주하였다.
경찰관들은 그를 쫓고 전기충격기로 막으려 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이후 경찰관 8명이 6~7초 동안 발포하여 약 90발을 쏘았고 제이랜드 워커는 60발을 맞았다. 총격 후 워커는 경찰에 의해 수갑이 채워졌지만 총상으로 사망하였다.
운전석에서 총기가 발견되었다.#
제이랜드 워커가 경찰에게 발포한 탄피가 도로에서 발견되었다. 이 사건과 연루된 경찰들은 직무정지되었으나 복귀되었다. 영어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