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의 축구 선수 | |
제이크 리버모어 Jake Livermore | |
<colbgcolor=#eeeeee> 본명 | 제이크 시릴 리버모어 Jake Cyril Livermore |
출생 | 1989년 11월 14일 ([age(1989-11-14)]세) |
잉글랜드 엔필드 | |
국적 | [[영국| ]][[틀:국기| ]][[틀:국기| ]] ( [[잉글랜드|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조건 | 180cm, 76.2kg |
포지션 | 수비형 미드필더, 중앙 미드필더, 센터백[1] |
유소년 클럽 | 토트넘 홋스퍼 FC (2006~2008) |
소속 클럽 | 토트넘 홋스퍼 FC (2008~2014) → MK 돈스 (2008 / 임대) → 크루 알렉산드라 FC (2008 / 임대) → 더비 카운티 FC (2009 / 임대) →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2010 / 임대) → 입스위치 타운 FC (2010~2011 / 임대) → 리즈 유나이티드 FC (2011 / 임대) → 헐 시티 AFC (2013~2014 / 임대) 헐 시티 AFC (2014~2017)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7~2023) 왓포드 FC (2023~2024) |
국가대표 | 7경기 (잉글랜드 / 2012~2017) |
[clearfix]
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포지션은 중앙 미드필더이다.2. 클럽 경력
2.1. 토트넘 홋스퍼 FC
토트넘 유스 출신으로, 2006년에 아카데미 팀에 입단했다. 이후 2008년 2월 29일, MK 돈스로 잠시 임대를 떠났으며, 이 곳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4부리그에서 5경기를 소화한 뒤 팀에 복귀했고, 2010-11 시즌까지는 1군에서 기회를 얻지 못하고 크루 알렉산드라, 더비 카운티,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등등 하부리그 팀으로 임대를 전전해야했다.그러다 2011-12 시즌부터는 마침내 1군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활약하며 총 38경기를 출전했다. 다음 시즌에는 새로 부임한 빌라스보아스 감독에게 외면 당하면서 리그 11경기 포함 총 18경기 출전에 그쳤다.
2.2. 헐 시티 AFC
결국 2013-14 시즌을 앞두고 승격팀 헐 시티로 임대를 가게 됐다. 헐 시티에서는 주전 미드필더로 자리 잡는데 성공했고, 2013년 12월 1일에 치러진 리버풀과의 13라운드 리그전에서는 전반 20분 오른발 중거리 슈팅이 슈크르텔을 맞고 굴절되어 들어가면서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성공시키기도 했다. 팀은 홈에서 3:1 승리.이후에도 지속적인 경기 출전으로 EPL 잔류와 FA컵 준우승을 견인했다.
시즌이 끝나고 완전 계약을 채결한 그는 다음 시즌에도 붙박이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어려운 시즌을 보내고 있었다. 게다가 설상가상으로 2015년 4월 코카인 양성반응[2]으로 FA로부터 2년 출전정지 자격을 받으면서 선수생활에 큰 위기가 찾아왔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결국 팀은 리버모어의 공백을 뼈저리게 느낀 채 강등이 확정됐다.
그리고 2015-16 시즌이 시작된 후 9월에 징계가 해제되었다. 한차례 큰 곤혹을 치른 리버모어는 철지부심했고, 플레이오프 결승 끝에 다시 한번 팀을 PL로 승격시키는데 힘을 보탰다.
1부리그로 복귀한 2016-17 시즌에는 커티스 데이비스와 함께 센터백으로 출전하기도 했다.
2.3.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
2017년 1월 20일,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했다. 그리고 다음 날 선덜랜드를 상대로 제임스 모리슨 대신 교체되며 홈 팬들에게 첫 선을 보였고, 20분간 출전했다. 결과는 2:0 승리.2018년 1월 2일에는 웨스트햄과의 원정 경기에서 웨스트햄 팬과 시비가 붙었는데, 알고보니 팬이 세상을 떠난 리버모어의 아들에 대한 조롱을 했고, 이에 격분한 리버모어가 언쟁을 벌였다고 한다. 이후 해당 팬은 경기장 출입 영구금지 처분을 내렸다고 한다.#
2019-20 시즌부터는 주장으로 선임되어 붙박이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 중이다.
2023년 5월 23일, 여름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을 떠난다고 구단 측에서 발표했다.#
2.4. 왓포드 FC
2023년 7월 21일 왓포드 FC로 이적했다. 등번호는 8번을 부여받았다.3. 국가대표 경력
2012년 8월 15일, 웸블리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램파드 대신 교체출전하며 성인 대표팀에 데뷔했다.이후 5년이 흘러 2017년부터 웨스트브롬에서의 활약상을 인정받아 대표팀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었고, 전문가들은 그의 2018 FIFA 월드컵 최종명단 승선을 점치기도 했다. 그리고 본선 1달을 앞두고 예비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최종 명단에는 탈락했다.
4. 플레이스타일
전형적인 잉글랜드산 미드필더로, 많은 활동량을 갖춘 박스투박스 미드필더. 주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앙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하다. 중원에서의 힘싸움을 하는데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다. 1대1 수비 상황에서 집중력이 상당히 좋은 편이라, 상대에게 악착같이 달라붙어 공을 빼내온다. 또한 킥력이 좋은 편이라, 전진 후에 중거리슛도 자주 시도한다. 주장을 맡을 만큼 멘탈리티도 좋은 편.다만, 발밑이 상당히 투박한 편이고, 거친 수비를 보여준 만큼 카드 수집이 잦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