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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4 05:34:25

제임스 매디슨(1996)/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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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표팀 초창기
2.1. UEFA 유로 2020 예선2.2. 2021년2.3. 2022년
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4. UEFA 유로 2024
4.1. 예선4.2. 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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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임스 매디슨의 국가대표 경력을 정리한 문서.

2. 대표팀 초창기

레스터 시티에서의 맹활약을 바탕으로 2019년 9월 A매치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었으나, 아쉽게도 출전 기회는 잡지 못 하며 A매치 데뷔가 미뤄졌다. 이후 10월 A매치에 발탁되었으나 부상으로 인해 중도하차했고, 또 다시 국가대표 데뷔를 놓치게 된다. 그 이후 카지노에서 도박을 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논란을 부르기도 했다.

2.1. UEFA 유로 2020 예선

2019년 11월15일 유로 2020 예선전 일정에 발탁되었고 몬테네그로전에 알렉스 옥슬레이드체임벌린과 교체되어 A대표팀에 데뷔했다.

2.2. 2021년

하지만 이후로는 레스터 시티에서 잘하고 있음에도 국가대표팀에 차출되고 있지 않고 있다.
2021년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발표한 UEFA 유로 2020 최종명단에도 제외되었다.

2.3. 2022년

현재 레스터 시티 FC에서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어 다시한번 국대 차출 얘기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예전에도 그랬듯, 찌라시에 불과하며 대표팀에 소집되지 못할 것으로 보였으나...

3.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한국시간으로 2022년 11월 10일, 가레스 사우스게이트 감독이 발표한 월드컵 최종명단 25인에 들며 생애 첫 월드컵에 나가게 되었다. 아마 레스터 시티에서 보여준 모습이 인상적이였다고 판단한 듯 싶다.

그러나 웨스트햄전 당한 부상 여파에 의해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짐을 싸게 되었다.[1]

4. UEFA 유로 2024

4.1. 예선

예선 1차전 이탈리아전 명단에는 포함되었으나 여전히 출전하지 못하였다.

예선 2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드디어 선발로 출전하며 A매치 2번째 경기를 가졌다. 다만 선발로 출전한 포지션이 왼쪽 윙이였고, 다소 경험이 없는 포지션이여서 그런지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진 못하였다. 그러나 33분경 부카요 사카가 골이 터질때 냅다 축하해 주며 어께동무까지 하는 건 압권.

예선 3라운드 몰타전 또 왼쪽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비록 포지션은 왼쪽 윙어지만 경기를 보면 거의 중앙에서 활동하는 모습을 자주 보였다. 그리고 중앙에서 킬패스를 여러번 제공했으며 직접 슛팅도 여려번 시도해 보기도 하였으나 아쉽게 골로 연결하지는 못하였다.

예선 4라운드 북마케도니아전 몰타와의 전경기에서 나름 괜찮은 모습을 보여 왔기에, 북마케도니아전에서도 출전할 것으로 예상됐지만 여전히 교체로도 출전을 못 하는 중이다.

유로 예선전 4경기 까지만 봤을때는, 아직 더 큰 발전이 필요하다는 평가다. 96년생으로 2023년 현재 27세인 매디슨이 클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음에도 아직까지 국가대표 경기에서 3번밖에 출전을 하지 못한 이유에 사우스게이트 감독과의 불화, 전술 문제 등도 있지만 매디슨 개인의 국대 징크스도 없는건 아니기에 이를 해결하는 것이 앞으로 매디슨의 과제가 될것으로 보인다.

예선 5라운드 우크라이나전에서 다시 왼쪽 윙어로 선발출전했다. 토트넘에서 공격형 미드필더로 2골 2도움이라는 미친 모습을 보이고 있었으나 왼쪽 윙어로 나오며 공미로 나오던 당시 발휘하던 찬스 메이킹 능력, 킬패스 등 장점을 잃게 되었다. 결국 최악의 모습을 보이며 1:1 무승부에 일조하였다.

4.2. 본선

2024년 6월 6일 온스테인 기자 독점으로 매디슨의 유로 2024 본선 엔트리 탈락 소식이 전해졌다.

매디슨은 인스타그램 소개란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태그를 삭제하면서 속상함을 애둘러 표현했다. 시즌 종료 인터뷰에서도 유로 2024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식으로 인터뷰했던 만큼 실망이 큰 것으로 보인다. 부상에서 복귀한 시즌 중반기부터 부진했던 모습을 지켜본 팬들은, 아쉽지만 올 게 왔다는 반응. 매디슨으로서는 절치부심해야 할 상황이다.

한편 이로부터 얼마 지나지 않아 브렌트포드 FC닐 모페가 SNS에 뜬금없이 다트를 들고 있는 사진을 게시하며 또 한번 도발을 시전해[2] 토트넘 팬들을 황당케 하기도 했다.[3]

그러나 16강까지 잉글랜드 국대 중원, 측면이 파머 정도를 제외하고 매우 부진하며 매디슨을 뽑았어야 한다는 의견이 꽤나 많이 나오고 있다.


[1] 월드컵 첫 두경기인 이란전과 미국전에선 아예 명단 제외를 당했으며 이후 조별리그 3라운드부터 명단에는 포함됐으나 교체로도 출전하지 못하였다.[2] 모페는 23-24 시즌 리그 22R에서 선제골을 넣은 뒤 아이반 토니와 함께 매디슨의 다트 세레머니를 선보인 적이 있다. 후반전에 토트넘의 역전골과 추가골을 넣은 선수에게 똑같이 당하긴 했지만.[3] 정작 본인은 첫 번째 국적인 프랑스에서는 성인 대표팀에 한번도 들지 못했고, 제 2국적인 아르헨티나 또한 2022년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에게 자신을 대표팀에 포함시켜 달라고 개인적으로 요청하기까지 했으나 결국 들지 못한 이력이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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