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2-02-16 22:49:34

제임스 호그


1. 개요2. 설명

1. 개요

북천의 사슬의 등장인물.

홍염의 성좌에서는 이름만 나온다.

2. 설명

파난 동부의 특수무력부대 대장. 프리델라와 사관학교 동기로 서로 죽이고 못 사는 성격이다. [1]
그렇지만 프리델라보다 키가 작다.[2] 게다가 외모 또한 심하게 동안이다.[3] 어릴 때야 위로 누나들이 많아 귀여움을 받았다지만 나이가 들수록 콤플렉스로 작용. 콤플렉스가 상당한지 자신을 좀 더 어른스럽게 꾸미고자 하지만 다 어울리지 않는다.[4] 주위에서는 그냥 그대로 있으라고 한다. 덧붙여 본인이 아직까지 독신인 것도 키가 작기 때문이라고 철석같이 믿고 있다. 그러나 본인의 희망 신붓감의 기준이 지나치게 높은 탓도 있다(...)[5]

유릭 크로반과 같이 총으로 흑마법을 쓴다. 그렇지만 근접전에서는 약해서 클로드와 싸우면 싸우는 족족 깨진다.

성적은 프리델라와 다르게 수학 등 이과 계열에서 높은 점수를 받지만 문과 계열은 바닥을 긴다고 한다.[6] 책을 싫어하는지 레반투스 대공에게 책 좀 읽으라고 타박을 받는다.

레반투스 대공을 사랑하고 있는 듯하다. 레반투스 대공이 제임스 호그에게 '멋지게 들리는데. 제임스가 나를 지켜준다는 거 말이야. 결혼 안 한게 다행이야. 그리되면 아내와 아이들도 지켜야 할 텐데, 그러면 정말 많이 서운할 것 같네.'라고 말하자 제임스 호그는 '지켜야 할 아내가 너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지.'라고 말하고는 놀란 레반투스 대공이 의자에서 굴러떨어지고, 다시 자리를 잡는 동안에 서재를 뛰쳐 나가버린다.
[1] 그러나 사이가 나쁘다는 것을 빼면 사고회로나 행동 패턴은 정신적 쌍둥이나 다름없다고 한다...동족혐오?[2] 프리델라가 놀려 먹기를 자신의 다리를 똑 분질러도 제임스의 허리 만하겠다, 라고 놀린다.[3] 30대 임에도 불구하고 대학교 초년생으로 보인다.[4] 수염을 기르면 간신 수염이 나고 정장을 입으면 아이가 어른 것을 입는 것 같다고 한다.[5] 대략 눈 크고 살결 희고 성격 좋고 요리 잘 하고 피아노 잘 치는 여자...라고 한다.[6] 이와 반대로 프리델라는 문과 계열에 높은 점수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