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총회다."산림청과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World Forestry Congress, WFC)가 2021년 5월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됩니다!
1926년, 제1차 총회가 시작된 이후,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가 되었습니다. 제15차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산림은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일상을 좌우합니다. 이러한 산림 분야 논의를 위해서 국제적인 협력과 공조가 필요합니다. 이에 세계산림총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개발 아젠다(2030 Agenda)와 다양한 국제적 합의(Global Forest Goals, Paris Agreement, Post-2020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등)에서 산림의 역할을 정립하고, 새로운 현실에서의 산림 대응 방향을 정할 것입니다.
제15차 총회는 공공 및 민간 부문, NGO, 시민단체, 산림 분야 전문 기구 및 학회 등 전 세계의 산림 분야 관계자뿐만 아니라, 산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 모두 참석할 수 있는 산림축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1926년, 제1차 총회가 시작된 이후, 산림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가 되었습니다. 제15차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지속가능개발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입니다.
산림은 깨끗한 물, 맑은 공기 등 우리를 둘러싼 환경과 일상을 좌우합니다. 이러한 산림 분야 논의를 위해서 국제적인 협력과 공조가 필요합니다. 이에 세계산림총회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글로벌 개발 아젠다(2030 Agenda)와 다양한 국제적 합의(Global Forest Goals, Paris Agreement, Post-2020 global biodiversity framework 등)에서 산림의 역할을 정립하고, 새로운 현실에서의 산림 대응 방향을 정할 것입니다.
제15차 총회는 공공 및 민간 부문, NGO, 시민단체, 산림 분야 전문 기구 및 학회 등 전 세계의 산림 분야 관계자뿐만 아니라, 산림과 환경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들 모두 참석할 수 있는 산림축제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명칭 | 제15차 세계산림총회 |
기간 | 2021년 5월 24일 - 28일 l 서울, 코엑스 (사전회의 : 5월 21일 – 23일) |
장소 | 서울 코엑스 |
참석자 | 정부, 학계, 공공 및 민간 부문, 비정부기구, 시민단체, 과학 또는 전문기구, 산림학회, 산림 및 환경 분야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 모두 |
주제 |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 |
주최 | 대한민국 산림청 |
주관 | 대한민국 산림청 , 유엔식량농업기구(FAO) |
공식언어 | 영어, 불어, 스페인어, 한국어 |
2. 유치배경
세계산림총회(WFC) 유치 추진 배경ㅇ 국제사회에서 우리나라는 산림분야 주요 공여국로서 역할 강화
ㅇ 대규모 환경 분야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환경외교 입지 공고화
ㅇ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환기 및 대북관계 개선 기대
출처 산림청 2018년도 WFC(세계산림총회)추진현황ㅇ 대규모 환경 분야 국제회의 유치를 통해 환경외교 입지 공고화
ㅇ 산림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 환기 및 대북관계 개선 기대
신원섭 산림청장 인터뷰 https://news.joins.com/article/21025176
"Q. 세계산림총회 유치 과정을 설명해 달라."
A. “로마에서 열린 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는 한국말고도 러시아·이탈리아·페루 등이 유치를 제안했다. 한국은 이들 국가와 치열한 유치전을 펼쳤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일찌감치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 7월 FAO산림위원회에서 세계 120여개 국의 대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발표했다. 특히 각국 대표들을 만날 때마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산림 복원 경험을 갖춘 국가는 한국뿐임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산림 미래를 한국에서 시작하자고 회원국을 설득해 지지를 끌어냈다.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한국을 다음 개최국으로 선택했다.”
A. “로마에서 열린 15차 세계산림총회에서는 한국말고도 러시아·이탈리아·페루 등이 유치를 제안했다. 한국은 이들 국가와 치열한 유치전을 펼쳤다. 산림청은 지난 4월 일찌감치 유치제안서를 제출했다. 이어 지난 7월 FAO산림위원회에서 세계 120여개 국의 대표 600여 명을 대상으로 제안서를 발표했다. 특히 각국 대표들을 만날 때마다 세계에서 유례없는 산림 복원 경험을 갖춘 국가는 한국뿐임을 강조했다. 지속 가능한 산림 미래를 한국에서 시작하자고 회원국을 설득해 지지를 끌어냈다. 회원국이 만장일치로 한국을 다음 개최국으로 선택했다.”
"Q. 한국의 산림복원 성과가 대회 유치에 밑거름이 됐다는데."
A. “한국은 일제 수탈과 6·25전쟁을 겪으며 산림이 황폐화됐으나 1960년대 산림법 제정 후 녹화사업에 매진해 산림률(2010년 기준)이 6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핀란드에 이어 세계 4위로 올라섰다. 부모 세대가 피땀 흘려 추진한 치산녹화(治山綠化)로 전쟁 등으로 황폐화한 산지를 성공적으로 복구한 세계 유일의 국가다. 2015년 국내총생산(GDP) 1조4100억 달러로 세계 경제규모 11위의 경제대국을 달성했다. 경제 규모 못지않게 산림분야에서도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 14개국에 34개 기업이 진출해 39만9068㏊를 조림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475배에 해당한다. 조림사업 대상 국가는 호주·뉴질랜드·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라오스·캄보디아·우루과이·파라과이·칠레·중국·몽골 등이다. 동남아시아부터 남미·중국 대륙까지 세계 곳곳에 있다.”
A. “한국은 일제 수탈과 6·25전쟁을 겪으며 산림이 황폐화됐으나 1960년대 산림법 제정 후 녹화사업에 매진해 산림률(2010년 기준)이 6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핀란드에 이어 세계 4위로 올라섰다. 부모 세대가 피땀 흘려 추진한 치산녹화(治山綠化)로 전쟁 등으로 황폐화한 산지를 성공적으로 복구한 세계 유일의 국가다. 2015년 국내총생산(GDP) 1조4100억 달러로 세계 경제규모 11위의 경제대국을 달성했다. 경제 규모 못지않게 산림분야에서도 선진국 대열에 진입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은 전 세계 14개국에 34개 기업이 진출해 39만9068㏊를 조림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475배에 해당한다. 조림사업 대상 국가는 호주·뉴질랜드·베트남·필리핀·인도네시아·라오스·캄보디아·우루과이·파라과이·칠레·중국·몽골 등이다. 동남아시아부터 남미·중국 대륙까지 세계 곳곳에 있다.”
출처: 중앙일보 issue& "세계산림총회 동북아 첫 유치 … 기적의 산림 복원국 어필 통했다”
3. 주제
주제: 숲과 함께 만드는 푸르고 건강한 미래 Building a green, Healthy and Resilient Future With Forests출처:세계산림총회 홈페이지 http://wfc2021korea.org/kor/
3.1. 1번 세부주제
부제1 산림훼손의 흐름을 바꾸려는 노력산지전용·산림황폐화에 대한 대응에 있어서의 진행현황, 기회, 우선순위를 논의하게 될 것이다. 이 논의의 일부로서 최근에 선언된 국제적 약속의 이행 그리고 주요 이니셔티브(산지전용을 역전시키기 위한 유엔 사무총장 이니셔티브, REDD+1, 유엔 생태계 복원의 10년 등)의 구체화가 다루어질 것이다. 이 세부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번, 2번, 6번, 7번, 8번, 11번, 12번, 13번, 15번 그리고 지구산림목표(GFGs, Global Forest Goals) 1번, 2번, 4번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것이다.
-1) 산림황폐화 방지 및 산림 생태계 복원을 위한 글로벌 프레임워크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산림 및 지구산림목표를 위한 유엔전략계획’(UN Strategic Plan for Forests and GFGs), 파리협정, 2020년 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유엔 생태계 복원의 10년, 뉴욕선언 (New York Declaration), REDD+, 더반선언
-2) 산지전용·산림황폐화의 근본원인에 대응
농업, 식량 체계 및 기타 토지이용의 개혁
야생동물을 포함한 산림생산물의 불법 거래 퇴치
산림황폐화에 대한 투자 배제와 책임 있는 토지 이용을 위한 친환경 인센티브
‘산림전용 없는(deforestation-free)’ 혁신적인 상품 및 가치사슬
산지전용 및 산림황폐화에 따른 실질 비용 평가
-3) 산림 거버넌스 개선
효과적인 정책 및 제도적·법적 틀
통합된 토지이용계획
산림 거버넌스를 위한 하나의 수단으로써의 토지 황폐화 중립
출처:세계산림총회 홈페이지 http://wfc2021korea.org/kor/
3.2. 2번 세부주제
부제2 기후변화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자연기반해법(생물다양성 보전 및 생태계 서비스 확보, 기후변화 적응·완화)에 산림의 잠재성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2020년 이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가 사회와 생물다양성 간의 관계를 개혁시킬 폭넓은 행동을 위한 야심찬 계획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세부주제 하에서는 또한 REDD+를 통해서 산지전용·산림훼손을 저감 노력을 점검하게 될 것이며, 앞으로 기후 변화 대응 및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게 될 유엔 생태계복원의 10년을 위한 계획들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 이 세부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번, 2번, 7번, 8번, 11번, 12번, 13번, 15번 그리고 지구산림목표(GFGs) 1, 2번, 4번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것이다.
-1) 기후변화 적응·완화
기후변화 적응 기획 및 이행(국가적 적응 계획, 국가적 적응 행동 계획)
기후변화 완화 접근방식(예: REDD+, 산림기반 바이오연료, 국가별 자발적 감축 목표, 저탄소 장기 발전전략)
리스크 감축 및 회복 탄력성 강화(예: 산불, 산림 건강, 재난, 초기 경보)
기후변화 적응·완화 측면에서 복원의 중요성 강조
기후변화 적응·완화의 공통 혜택 극대화
-2) 생물다양성 보전
농업 및 토지이용분야 전반에 걸친 생물다양성
산림 생물다양성에 대한 권리, 공평한 접근 및 지속가능한 활용
관리에 있어서 통합된 적응적(adaptive) 접근방법
유전자원(종자 은행 등) 관리
-3) 2020년 이후의 새로운 수단
2020년 이후 글로벌 생물다양성 프레임워크 – 신규 목표 및 행동 프레임워크
유엔 생태계 복원의 10년에서의 기후변화 적응·완화 및 생물다양성 보전 지원
출처:세계산림총회 홈페이지 http://wfc2021korea.org/kor/
3.3. 3번 세부주제
부제3 지속가능한 발전으로 가는 녹색 경로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경제 개발에 필요한 산림과 목재의 핵심 경제적 기능을 중점적으로 다루게 될 것이다. 그러한 산림·목재의 핵심 경제적 기능에는 식량, 소득, 일자리, 생태계 서비스와 같이 산림이 주는 재화와 서비스 등이 있다. 또한, 현재의 생산·소비 체계와 금융 메커니즘을 변화시킬 기술 발전 및 폭넓은 이니셔티브도 논의하게 될 것이다. 이 세부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번, 2번, 3번, 6번, 7번, 8번, 9번, 10번, 11번, 12번, 13번, 15번, 17번 그리고 지구산림목표(GFGs) 2번, 3번, 4번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것이다.
-1) 산림과 지속가능한 경제개발
녹색/바이오 경제 및 순환경제에서의 산림
합법적 지속가능한 목재 제품 및 비목재 임산물 공급 및 가치사슬
코로나19 감염병 대유행 이후의 경제적·사업적 영향 관리 – ‘더 나은 방향으로의 회복(Build Back Better)’을 위한 기회
산림분야 녹색 일자리 – 충분한 일자리 인센티브
농업·임업 생산자 조직, 중소기업, 토착민 공동체 등 민간분야의 역할 인식 및 지원
자연의 부 (Nature’s Wealth) – 생태계 서비스, 물, 생태관광, 레크리에이션에 대한 대가 지불 등 산림 생태계 재화·서비스 가치재고 및 향상
-2) 산림산업의 혁신
자연 재난에 대한 산림산업의 대응력
산림분야에서의 혁신 – 새로운 임산물
신규·파괴적 기술의 역할
-3) 산림 재정
지속가능한 산림관리 재원조달을 위한 기존 메커니즘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를 위한 재정정책 재편성
기후금융 등의 혼합금융(blended finance)
산림금융을 위한 가치사슬 접근방식
소농을 위한 책임투자 및 혁신금융
생태계 서비스를 위한 금융
출처:세계산림총회 홈페이지 http://wfc2021korea.org/kor/
3.4. 4번 세부주제
부제4 숲과 인류의 건강 간 연계성 확인전세계 인구의 생활, 건강, 후생이 어떻게 산림에 직·간접적으로 의존하고 있는지를 논의하게 될 것이다. 분쟁 발생 시 산림이 긴급 식량원 및 재원을 제공할 수 있는 잠재력과 산림지역에서 평화를 증진하기 위한 노력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이 세부주제는 지속가능발전(SDGs) 1번, 2번, 3번, 4번, 5번, 6번, 7번, 8번, 10번, 11번, 12번, 15번, 16번 그리고 지구산림목표(GFGs) 1번, 2번, 5번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것이다.
-1) 산림의 생계 확보 기능
식량 안보 및 빈곤 감축을 위한 산림
지속가능하고 회복 탄력적인 식량 시스템(숲 생태계, 목축, 혼농임업)
자원에 대한 권리, 접근 확보
포용적 농촌개발을 지원하는 산림·나무
임업 노동자의 안전
-2) 산림 그리고 사람의 건강·후생
사람의 건강을 위한 약용식물
사람과 야생동물 – 갈등과 공생
산림 유실 및 질병 전파 – 코로나19 팬데믹에 미치는 산림생태계 역할 제고
도시 내 삶과 생활을 개선하기 위한 그린 인프라
-3) 사회적 포용 및 평화를 위한 산림
산림과 갈등(갈등 해소와 관리)
산림과 강제이주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산림
산림 공동체(토착민, 여성, 청년, 소작농 및 농업노동자 등)를 위한 사회적 보호
출처:세계산림총회 홈페이지 http://wfc2021korea.org/kor/
3.5. 5번 세부주제
부제5 산림정보·지식의 관리 및 소통산림정책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서 혁진적인 모니터링 기술 기반 과학적 연구 및 정보 생성 필요성을 논의하게 될 것이다. 또한, 산림문제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보다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과학과 정책 간 협력을 증진시킬 최선의 방안을 검토하게 될 것이다. 이 세부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9번, 13번, 15번, 17번 그리고 지구산림목표(GFGs) 1번, 4번, 6번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것이다.
-1) 산림 모니터링 및 보고
지구 산림자원 평가(FRA 2020, 원거리 센서 조사)
산림분야 통계
전국적 산림 모니터링 – 기회 및 신기술
산림에 대한 국제적 보고(국제지표세트Global Core Set, 기준과 지표)
-2) 산림 교육, 연구 및 정보생성
산림 교육 및 차세대 산림전문가 육성
산림 과학과 정책을 연계하기 위한 혁신적 접근방법
새로운 접근방법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데이터
산림연구의 새로운 분야 개척
과학적·전통적 지식의 가치 제고 및 보호
시민과학
-3) 지식 관리 및 공유·전파
산림 지식 관리 도구 및 기법
산림분야 내·외 효과적인 소통
산림 정보·데이터에 대한 접근 향상
출처:세계산림총회 홈페이지 http://wfc2021korea.org/kor/
3.6. 6번 세부주제
부제6 경계를 초월한 산림 관리와 협력‘경관 동학’(landscape dynamics) 과 지속가능한 산림관리에 요구되는 다(多)부문 간 협력·조정 측면에서 산림을 다루게 될 것이다. 이 세부주제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1번, 2번, 6번, 13번 그리고 지구산림목표(GFGs) 1번, 2번, 5번, 6번과 직접적으로 관련될 것이다.
-1)보다 광범위한 경관 내에서 산림 관리
산림경영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 기여
신규 기술, 기계, 장비 등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의 새로운 방향
외부 교란에 취약한 생태계: 고지대(산), 건조지대, 이탄지대, 맹그로브
원주민 및 지역 공동체가 직면한 산림관리 문제
-2) 전방위적 협력 증진
산림분야 대내외 협력 개선을 위한 효과적 조치 및 실질적 방안
정책, 자원, 인센티브, 정책의 (재)편성
행동 절차 간소화를 위한 국가·지역적 메커니즘 개선
초(超)경계 협력의 장·단점
-3) 협력관계 증진
모든 형태의 국제 협력 강화
민관협력 향상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새로운 협력
가족농, 원주민 단체,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기 위한 다중이해관계자 협력관계
출처:세계산림총회 홈페이지 http://wfc2021korea.org/kor/
4. 연혁
세계산림총회는 1926년 제1차 총회(이탈리아)가 개최된 이후 6년마다 개최하고 있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는 주최국을 선정하고, 선정된 주최국과 총회 개최 과정을 함께 한다.
과거에 개최된 총회에 대한 정보는 이러하다.
일시 | 구분 | 개최국 | 개최도시 | 주요 논의 주제 |
'26 | 제1 차 | 이탈리아 | 로마 | 산림분야 국제협력 발전 |
'36 | 제2 차 | 헝가리 | 부다페스트 | - |
'40 | - | 핀란드 | - | 2차 세계대전으로 인한 연기 |
'49 | 제3 차 | 핀란드 | 헬싱키 | 조림/산림조사/산림경제/산림활용/산림산업 |
'54 | 제4 차 | 인도 | 데라둔 | 세계 산림보호 및 산림경영 상황, 산림의 보호적 기능, 산림상품의 활용/ 열대림 |
'60 | 제5 차 | 미국 | 시애틀 | Multiple Use of Forest and Associated Lands (산림과 주변 토지의 다양한 기능) |
'66 | 제6 차 | 스페인 | 마드리드 | The role of forestry in the changing world economy (변화하는 국제경제 속의 산림의 역할) |
'72 | 제7 차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 Forests and socioeconomic development (산림 및 사회경제적 발전) |
'78 | 제8 차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 Forests for People (인류를 위한 산림) |
'85 | 제9 차 | 멕시코 | 멕시코시티 | Forest Resources in the Integral Development of Society (산림 전반의 발전 속 산림 자원의 역할) |
'91 | 제10 차 | 프랑스 | 파리 | Forests, a heritage for the future (산림, 미래를 위한 유산) |
'97 | 제11 차 | 터키 | 안탈리아 | Forestry for Sustainable Development:Towards the Twenty-first Century (지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산림:21세기를 위하여) |
'03 | 제12 차 | 캐나다 | 퀘벡 | Forest : Source of life (산림 : 생명의 기원) |
'09 | 제13 차 | 아르헨티나 | 부에노스아이레스 | Forests in development : a vital balance (개발 속 산림 : 필수적인 균형) |
'15 | 제14 차 | 남아프리카 공화국 | 더반 | Forests and People : Investing in a Sustainable Future (산림과 사람 :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투자) |
세계산림총회는 산림 및 산림 관련 분야 의견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서 국가, 지역, 국제적 차원에서 적용 가능한 광범위한 권고사항을 도출하기도 한다. 또한 정기적으로 산림 분야 전반을 짚어보는 기회로서 국제적 산림과 환경 변화 분석, 정책 조율, 의사결정권자 인식 제고, 여론 형성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매 총회마다 수 천명의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석하는 만큼 환경, 경제, 사회적 핵심사안과 연계한 글로벌 지속가능 의제 관련 진행상황을 고려하는 가운데 전반적인 산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는 귀중한 논의의 장이기도 하다.
세계산림총회는 정식 구성원이나 각국 대표단이 있는 정부 간 회의가 아니다. 하지만 정부, 국제기구, 과학단체, 산림소유주 등 권고를 받는 이해당사자는 각자가 처한 상황에 따라 권고사항의 이행과 관련한 의사결정을 내린다. 과학기술 발전의 확산과 세계산림총회를 통한 인적교류는 산림계에 대한 세계인의 이해를 증진시키는 데 공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