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민국 국군
이런 명칭의 부대는 존재하지 않는다. 정확히 말하자면 있을 '뻔'했다. 원래라면 사단이 되었어야 할 여단에는 당연히 순번제로 '4여단'이 존재했다. 같은 맥락으로 창군 초기에는 광주 주둔 4연대가 있었고 여수 주둔 14연대도 있었으나, 여순사건 당시 이 두 부대가 반란에 가담하는 주력이 되면서 모두 해체되었다.[1] 서울 주둔 4여단 역시 '6여단'이 되었고, 이것이 우리가 아는 제6보병사단이다. 여순사건 이후로 한국군에는 4로 끝나는 단위부대를 창설한 적이 없고, 고로 한국에는 4로 끝나는 부대가 없다.인터넷에서 한국군 4사단 출신이라고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컨셉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이거나 미필일 것이다.
현실 사건과 엮이기를 꺼리는 창작물에서는 가공의 군사편제로 쓰이기도 한다. 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2]과 웹툰 민간인 통제구역에서 등장한다.
2. 미합중국 육군
3. 나치 독일군
빌헬름 리스트가 1933년 사단장을 맡았다.4. 폴란드군
폴란드 침공 당시 브주라 전투에 참가했다. 폴란드 침공/폴란드군 편제 참조.5. 루마니아군
개방 이후 서방식으로 군 편제를 개편하며 제4보병사단을 해체했다.6. 조선인민군 육군
근위 서울 김책 제4보병사단이라는 이름이다. 6.25 전쟁에서 서울, 대전을 공격했던 정예부대다.
[1] 4연대는 조금 애매하게 초기 진압부대만이 가담했는데, 정상참작인지는 모르겠지만 해체당한 직후 20연대로 재창설된 이후 11기보사단 산하 20기계화보병여단을 거쳐 현재는 제3군단 직할 제20기갑여단이 되었다.[2] 이 작품에서는 마찬가지로 가공의 편제인 4군단도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