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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03 12:59:54

조겸(파군태수)

曹謙

생몰년도 미상

1. 개요2. 생애

1. 개요

후한 말의 인물.

2. 생애

파군태수를 지냈고 파군에서 판순만이 봉기해 촉군, 건위, 광한의 여러 군들을 노략질하자 영제가 해마다 사람을 보내 익주의 병사들을 통솔해 토벌하도록 했지만, 이기지 못하여 영제는 크게 군사를 징발하기 위해 익주의 계리들에게 토벌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

정포가 군사를 보내는 대신 능력 있는 지방 수령을 보낼 것을 제안하자 182년 7월에 조겸이 파견되었고 조서를 통해 사면하면서 판순만이 투항해 복종했다.

조겸이 파견된 후 화양국지에 따르면 영제의 치세 때 다시는 반란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후한서에 따르면 184년에 일어난 황건적의 난의 영향이 파군까지 영향을 받아서 188년에도 파군에서 황건적이 나타나 판순만이 봉기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