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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 헨더슨/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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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연령별 대표팀3. 성인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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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잉글랜드의 축구선수 조던 헨더슨의 국가대표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연령별 대표팀

소속 대표팀 연령 경기 득점
잉글랜드
U-19 1 0
U-20 1 0
U-21 27 4

3. 성인 대표팀

2010년 11월 17일, 프랑스와의 친선경기에서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A매치에 데뷔하였다. 이후 UEFA 유로 2012,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등 국제 대회에도 발탁되며 2014년 무렵부터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 뒤 꾸준히 주전급으로 뛰다가 UEFA 유로 2016에도 참가하였고, 2016년 10월 월드컵 예선 슬로베니아전 때부터 종종 주장 완장을 달고 출전하게 되었다. 대표팀 주장인 해리 케인에 이어 부주장으로 활약 중.[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본선 엔트리에도 발탁되었고, 원래 대표팀에서의 등번호는 대표팀의 전임 주장이던 제라드의 4번이었으나 러시아 월드컵에선 8번을 받았다.[2] 본선에서 주전 수비형 미드필더로 상당히 뛰어난 활약을 펼쳤고, 잉글랜드의 4강 진출에 큰 힘이 되어 호평을 들었다. 옥에 티로 콜롬비아와의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세 번째 키커로 나와서 골키퍼에게 막히는 바람에 또다시 잉글랜드 승부차기 징크스의 원흉이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걱정이 있었지만, 나머지 선수들이 모두 승부차기를 넣어주고 조던 픽포드의 결정적인 선방으로 팀이 8강에 진출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이후 UEFA 네이션스 리그/2018-19 시즌에 참가하여 조국 잉글랜드가 3위의 성과를 거두는데 기여한 바 있다.

카일 워커와 함께 국가대표팀 필드플레이어[3]중에는 최연장자인데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이후 33세 시즌에 사우스게이트 감독의 신뢰를 받고 벨링엄-라이스와 함께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중이다.

3.1. UEFA 유로 2020

UEFA 유로 2020 명단에 포함되었으나, 직전 시즌에서의 장기부상 여파로 칼빈 필립스, 데클란 라이스에 밀려 교체 멤버로 뛰었다.
파일:헨더슨 우크라이나전 골.gif
8강 우크라이나전에도 교체로 출전했는데, 후반전에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득점을 기록하며 A매치 데뷔골을 기록했다.[4]

결승전에서도 교체 출전해 뛰어난 패스 감각으로 팀에 기여했지만, 연장전 종료 전에 승부차기를 위하여 마커스 래시포드와 교체되었다. 그러나 래시포드, 산초, 사카가 승부차기에서 실축하며[5] 준우승으로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3.2.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유럽예선 알바니아전에서 1골 1어시를 기록했다.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최종 명단에 포함되었다.

조별리그 1차전 이란전에는 벤치에 앉았으나 결장, 2차전 미국 전에는 69분 주드 벨링엄과 교체되어 출전했다.

3차전 웨일스전에 라이스, 벨링엄과 함께 3미들을 형성해 공-수에서 팀을 충실히 서포트하면서 팀의 0-3 승리에 기여했다.
파일:헨더슨 세네갈전 골.gif
파일:0_GettyImages-1245363475.jpg
16강 세네갈전에 선발 출전해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주더니 38분 벨링엄의 컷백을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그 외에도 주드 벨링엄데클란 라이스의 서포트 덕에 많은 커버 범위를 부여받았던 리버풀에서 보다 확연히 줄어든 본인의 커버 범위를 부여받은 덕인지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8강 프랑스전에도 선발 출전해 전반전에는 활동량은 많았으나 효율성 측면에서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지만 후반전에는 우측에서 오버래핑을 자제한 카일 워커 대신 특유의 돌아들어가는 움직임 등을 통해 부카요 사카를 왕성하게 서포트해준 것은 물론 경기 내내 악바리처럼 뛰어다니며 팀의 에너지레벨을 올려주는 모습을 보이며 호평을 받았으나 팀은 끝내 프랑스를 넘어서지 못하고 1-2로 패배했다.

한동안 국대 주전 경쟁에서 밀려온 헨더슨이나, 이번 대회에서는 웨일스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며 제 몫을 해줬다.

그러나 이후 UEFA 유로 2024 본선명단에 포함되지 못하며 카타르 월드컵이 현재로는 헨더슨의 마지막 국가대표 대회가 되었다.[6] 헨더슨이 리버풀을 떠난 결정적인 이유가 유로를 앞둔 상황에서 주전으로 뛰기 위해서였음을 생각하면 아이러니하다. 부주장은 워커가 이어 받았고 나이를 감안하면 앞으로도 계속 뽑히질 못할 가능성도 어느정도 있다.


[1] 토트넘 다큐에서 나오듯 토트넘 라커룸 주장역할을 하는 케인 못지않게 헨더슨도 프리미어리그 전체에서 손꼽히는 리더십을 가지고 있다. 실제로 케인이 헨더슨의 리더십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2] 그 이후로는 대표팀에서 8번을 달고 뛰고있다.[3] 88년생인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가 2023년 3월 대표팀에 발탁[4] 팀은 4-0 완승을 따내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5] 사우스게이트 감독은 기괴한 키커 선정으로 온갖 욕은 욕대로 다 먹었다.영생하겠다[6] 유로 예선 2차전 우크라이나전에서 부카요 사카의 골을 어시스트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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