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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3:53:37

조비 맥아너프

자메이카의 前 축구선수
파일:jobimcanuff_20110111.webp
<colbgcolor=#eeeeee,#191919> 이름 조비 맥아너프
Jobi McAnuff
본명 조비 조슈아 프레데릭 멜빈 맥아너프
Joel Joshua Frederick Melvin McAnuff
출생 1981년 11월 9일 ([age(1981-11-09)]세) /
잉글랜드 런던 에드먼턴
국적 자메이카 파일:자메이카 국기.svg
신체 180cm
직업 축구선수 (미드필더 / 은퇴)
소속 선수 윔블던 FC (2000~2004)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2004)
카디프 시티 FC (2004~2005)
크리스탈 팰리스 FC (2005~2007)
왓포드 FC (2007~2009)
레딩 FC (2009~2014)
레이턴 오리엔트 FC (2014~2016)
스티버니지 FC (2016~2017)
레이턴 오리엔트 FC (2017~2021)
감독 레이턴 오리엔트 FC (2021 / 감독 겸 선수)
국가대표 파일:Jamaica JFF.png 32경기 1골 (자메이카 / 2002~2016)

1. 개요2. 클럽 경력
2.1. 레딩 FC2.2. 레딩 이후
3. 국가대표 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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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자메이카의 前 축구 선수.

레딩 FC의 주장 출신으로 팀을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이끄는데 공헌 한 바 있다.

2. 클럽 경력

지금은 밀턴킨스 던스 FCAFC 윔블던으로 갈라진 구단인 윔블던 FC에서 프로 데뷔를 했다. 윔블던 구단이 사라지기 전까지 남아있던 선수로 2004년 1월 윔블던이 끝내 재정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선수를 매물로 내놓으면서 웨스트햄에 입단했다. 윔블던에서 3시즌동안 96경기 13골로 핵심 선수로 활약해왔다.

이후 웨스트햄에서는 부진했고, 2004-05 시즌 카디프 시티로 이적시장 막판 입단해 다시 팀의 핵심 선수로 뛰었다. 3시즌동안 75경기 12골로 수준급 공격 스탯을 찍었고, 이후 2007년 다시 왓포드로 이적, 여기서도 2시즌간 핵심 윙어로 활약했다. 웨스트햄, 카디프, 왓포드 모두 챔피언십에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을 노릴만한 전력의 팀들이었지만, 아쉽게도 그가 속해있던 시절에는 번번히 프리미어리그 승격에 실패했다. 이후 2009년 맥아너프는 레딩으로 이적하게 된다.

2.1. 레딩 FC

2009년 레딩에 입단했으며, 첫 시즌 부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 특히 두번째 시즌엔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팀에서 골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며 팀을 승격 시컬 뻔 하기도 했다.

그렇게 2010-2011 시즌이 끝났고, 팀의 주장이였던 이바 잉기마르손이 팀을 퇴단했다. 그리고 선수단에서 좋은 평을 받았고 리더십이 있다는 평을 받은 조비 맥아너프가 새로운 팀의 주장으로 선임되었다.

그렇게 맞이한 2011-2012 시즌에 주장으로 팀을 이끌면서 팀의 조직력을 단단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그 결과 팀은 챔피언십 리그를 우승하면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했다. 2001년 퍼스트 디비전 시절 데뷔한 이후 챔피언십에서만 12시즌을 소화한 끝에 드디어 1부리그 선수가 된 것이다.

프리미어리그 승격 후에도 리그 전 경기에 출장하며 주전으로 활약했지만, 팀은 다이렉트로 강등 당했다. 본인도 끝끝내 리그 골을 넣지 못하는 등 프리미어리그와 챔피언십의 수준차를 절실히 경험했다.

이후, 챔피언십으로 다시 돌아 온 맥아너프는 시즌 35경기에 출전하면서 활약했지만 이 시즌을 마지막으로 팀을 떠났다.

레딩에선 5시즌간 팀에서 활약했고 상당수 기간을 주장으로 활약하면서 206경기 16골을 기록했다.

2.2. 레딩 이후

전성기에서 내려온 몸 상태로 더 이상 챔피언십에서 활약하기 어려웠는지 2014-15 시즌 3부리그인 리그 원의 레이턴 오리엔트로 이적한다. 그러나 이 시즌 소속팀이 강등되며 졸지에 2015-16 시즌을 4부리그인 리그 투에서 시작하게 되었고, 반 시즌을 뛴 뒤 소속팀과 계약을 해지하고 무소속 신분으로 반 년을 보냈다.

이후 리그 투의 다른 팀 스티버니지와 계약해 2016-17 시즌 31경기 4골로 폼을 어느정도 찾았고, 놀랍게도 2017-18 시즌 5부리그까지 떨어진 레이턴에 다시 입단, 2018-19 시즌 팀의 프로 리그 복귀를 이끌었다. 이후 리그 투에서 2시즌을 더 소화한 뒤 2020-21 시즌을 끝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했다. 특히 2021년 2월부터는 로스 엠블턴 감독의 경질 이후 임시 감독직까지 맡으며 선수 겸 감독으로 3달동안 활약했었다. 감독 기간 동안 16전 6승 4무 6패로 의외로 나쁘지 않은 전적을 올렸다.

3. 국가대표 경력

잉글랜드 태생이지만 자메이카인 아버지의 혈통을 따라 2002년 나이지리아와의 친선경기에서 자메이카 대표팀으로 데뷔했다. 하지만 이후 10년동안 자메이카 대표팀 소집이 되지 않다가, 2013년 1월에서야 멕시코와의 친선경기에 다시 소집되며 2번째 A매치 경기를 가졌다.

2013년 두 번째 소집 이후에는 자메이카 대표팀의 레귤러 멤버가 되었다. 2014년 카리브컵과 2015년 골드컵, 코파 아메리카,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등 굵직한 대회에 연이어 출전했다. 코파 아메리카 이후 더 이상 선발되지 않으며 자연스럽게 국가대표와 멀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