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ddd,#000><colcolor=#000,#ddd> 조제프이냐스 기요탱 Joseph-Ignace Guillotin | |
출생 | 1738년 5월 28일 |
프랑스 왕국 생트 | |
사망 | 1814년 5월 26일 (향년 75세) |
프랑스 제1제국 파리 |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직업 | 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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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단두대로 유명한 프랑스의 의사.2. 소개
흔히 단두대를 개발한 인물로 알려져 있으나, 이는 사실이 아니며, 실제 단두대 개발자는 앙투안 루이(Antoine Louis, 1751~1825)라는 사람이다. 기요탱 본인은 사형제 폐지론자였으나, 사형제를 폐지할 수 없다면 사형수와 사형 집행인의 고통을 줄이기 위해 단두대를 도입할 것을 주장했다. 때문에 이후 대표적인 사형 집행 도구인 단두대가 사형제 폐지론자인 그의 이름을 따 기요틴(guillotine)[1]이라고 불리게 되었다.'단두대를 발명한 기요탱 박사 본인도 단두대에서 죽었다.'라는 루머가 있는데, 애초에 기요탱 박사는 단두대 개발자가 아니며, 사형당하지도 않고 76세의 장수를 누리고 자연사했다. 실제로 단두대를 개발한 앙투안 루이 또한 마찬가지로 단두대에서 죽지 않고 74세까지 장수하였다.
기요탱은 본래 귀족 출신이나, 프랑스 혁명의 시발점인 테니스 코트의 맹세 당시 참석자들을 위해 직접 장소를 섭외할 정도로 프랑스 혁명을 지지하던 사람이었으며, 이 때문에 혁명 중 공포정치 같은 살벌한 와중에도 모가지 안 잘리고 고위직에서 활동하며 잘 살다가 자연사했다.
의사 출신이기도 해서 이 능력을 살려서 보건, 의료 분야에서 활동하며 위생 및 의료 개혁에 힘썼다. 에드워드 제너가 개발한 종두법을 자국 프랑스에 도입하기도 했다.
[1] 기요탱과는 철자가 약간 다르다.